안녕하세요리~? '재미도없고 감동도없는 19탄'이 톡됐네요? 아... 증말 운영자님 왜그래효 저 <톡 공포증> 있단말입니다ㅠㅠ 욕 왕창먹고 장수하라는 말씀인갑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b202860473 1탄 http://pann.nate.com/b202863074 2탄 http://pann.nate.com/b202865478 3탄 http://pann.nate.com/b202866899 4탄 http://pann.nate.com/b202869989 5탄 http://pann.nate.com/b202872590 6탄(1) http://pann.nate.com/b202873688 6탄(2) http://pann.nate.com/b202878096 6탄(3) http://pann.nate.com/b202879500 7탄(1) http://pann.nate.com/b202883502 7탄(2) http://pann.nate.com/b202884619 7탄(3) http://pann.nate.com/b202889448 8탄 http://pann.nate.com/b202895157 9탄 http://pann.nate.com/b202900960 10탄 http://pann.nate.com/b202902860 -11탄 '꼭 봐주세요' http://pann.nate.com/b202907163 11탄 http://pann.nate.com/b202918351 12탄 http://pann.nate.com/b202924689 13탄 http://pann.nate.com/b202930152 14탄 http://pann.nate.com/b202936225 15탄 http://pann.nate.com/b202946514 16탄 http://pann.nate.com/b202957215 17탄(1) http://pann.nate.com/b202963149 17탄(2) http://pann.nate.com/b202975396 18탄 http://pann.nate.com/b202980124 19탄 http://pann.nate.com/b203003906 20탄 http://pann.nate.com/b203026067 21탄 20. 두려움의 연속 님들.. 나 이제 슬슬 겁남 내가 판에 글쓰는거 오빠가 알면 어떻게될찌... 악!!!!!!!!!!!!!!!!!!!!!!!!!!!!!!!!!!!!!!!!!!!!!!!!!!!!!!!!!!!!!!!! 헉헉.. 눈뜨고 악몽꿨심.. 댓글보면 <님이 판쓰는거 오빠도 알아요?> 라고 물으시는분들 계시던데.. 하.............. 님들 그걸 질문이라고 하신겁니까??!!!!!!!!!!!!!!! 아... 죄송.. 내가 판쓰는거 오빠가 알면 어떻게 될지 상상하니까 너무 무서워서 욱했음ㅠㅠ 제목부터 망할오빠^^ 글은 오빠의 어린시절~지금까지의 성장일기^^ 거기에 칭찬X 거의 다 욕^^ ...... 이런걸 내가 네이트 판, 만인이 보는 인터넷에 쓰고있는거 오빠가 알면? 아하하하하하하하핳핳ㅎ핳... "판쓰고 뒤질래 뒤지고 판쓸래" 하는 경고따위 없음 그냥 "잘가라" 이거임 내가 판 시작한지는 얼마안됐지만 글은 정말 많이 읽은듯함 친구,가족,애인얘기 등등 다들 '이야기의 주인공' 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결국 들켜도 그분들이랑 잘지내시는거 많이봤음 심지어 '이야기의 주인공'이 다시 판쓰는경우도 봤음 나는 그렇게 안되느냐? 절.대.안.되.고.그.럴.일.는.없.음 난 그냥 끝임 끝! 맨날 내가 찾던 신을 직접 만나러가는 사태가 벌어짐 님들이 진짜 우리오빠 대해서 200% 아셨다면 20탄까지 쓰는 나를 안아주셨을꺼임, 안아주시고 토닥토닥 해주셨을꺼임 "목숨내놓고 판쓰느라 수고가많다" 이렇게..?ㅋㅋㅋㅋ 우리집은 컴퓨터가 거실에있음 그래서 오빠가 있을땐 판을 쓸수가 없음 왜냐? 오빠가 방에서 나오든, 화장실을 가든, 거실에 왔다갔다 거리면 바로 보이니까.. 근데 18방구탄 적을때 오빠가 집에있었음 꺄~~~~~~~~~~~~~~~~~~~~악 늦게 출근한다고 나랑 같이 가게간다함 나도 오빠일 도와주러 가야되는상태여서 그때 안쓰면 그날은 글을 쓸수없었고 왜? 일끝나고 집에오면 바로뻗으니까..ㅠㅠ흑흑 님들과 한 금요일약속을 어기고 싶지는 않아서 나 지금 칭찬해달라고 생색내는중..부끄 결국 오빠가 방에 있는동안 썼음.. 오빠가 나오면 글쓰기창을 밑으로 내리고 들어가면 다시 쓰고를 반복하다가 내가 글쓰는거에 너무 빠져서... 아니, 오빠방구 비웃느라 오빠가 나온걸 모름.. "니 뭐하노" 나.. 심장이 발바닥찍고 오는거 또 경험함 급히 창을 내리고 아무렇지 않은척 "뭐?.." "아까 쓰던거 뭔데?" "싸이일기다 일기~" "맞나" 다행히 오빠가 자세히는 못본듯해서 그렇게 넘겼는데 진짜 오줌지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오빠는 내가 판에 글쓰는거 전혀 모르고 알면 우리 영원히 빠이임 내가 항상 끝에 빠이? 라고 물음표 붙이는건 '우리 다음에 또 볼수있죠?' 라는 뜻이 담겨있음 빠이. 하면 진짜 끝, 영영 빠이라는거... 하.... 갑자기 우울해진당.. 이제부터, 내가 일요일날 완전 식겁한 얘기를 말하겠슴 토,일은 오빠가게가서 노동착취당하는거 아실꺼임 그날도 어김없이 노예짓을 하고 마감시간이 다되서 쉬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님들의 댓글이 너무 궁금한거임 '19탄에는 분명 분노의댓글이 판칠꺼야... 어쩌지..' 이러면서 볼까말까 하다가 매도 먼저 맞는게낮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탄에있는 욕은 달게받겠다는 심정으로 들어갔음 근데 엄머~ 다행히 날 위로해주시는 댓글과 무서웠다는 댓글... 님들~짱!짱! 내가 19탄쓴 목적은 공포장르에 맞게 님들이 조금이나마 무서움을 느끼셨으면 하고 쓴거임 나도 그 일 겪으면서 무서웠으니께.. 근데 다행히 님들중 몇분이 그걸 느끼셨고? 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실실 쪼개고있었음 근데 오이오빠, "ㅇㅇ아 니 뭐본다고 그래 웃노?ㅋㅋ" "어?..아 그냥..ㅋㅋ" 우리오빠 청소하다말고 "저거 요즘에 인터넷에 푹 빠짓다" 나 예~~~~전에 한번 말햇을거임 난 집에선 컴퓨터 잘 안한다고.. 근데 판에 글쓰고나서는 맨날 컴퓨터를 하고 가게에서 일 끝나면 또 댓글구경 짬짬히함 그래서 오빠는 내가 컴퓨터만 하면 뭐하냐고 묻곤했음 암튼 난 또 님들의 보약댓글을 보며 웃고있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한테 성큼성큼 오더니 "뭔데? 나도 좀 웃자 " 헉!!!!!!!!!!!!!!!!!!!!!!!!!!!!!!!!!!!!!!!!!!!!!!!!!!!!!!!!!!!!!!!!!!!!!!!!!!!!!!!!!!!!!!!! 내가 그때 19탄 댓글 다 보고 18탄 댓글 보고있는중이였음 18탄이 뭔지 님들 아실꺼임.... 방구탄 ...엉엉 나 순간 완전 정색하면서 "뭐! 됐다 청소나해라!" "청소다했다, 나도 좀 보자" "아 싫다! 꺼져라!! 니가뭔데 보는데!!! #$%@!&^*($^&*" (육두문자 작렬) 너무 놀래서 오빠한테 진짜 오만쌍욕 다 해버렸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 더러워서 안본다 개년아!!!!" 우리오빠 내가 너무 정색+쌍욕 하니까 마음이 좀 상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번 보겠다고 한건데 내가 그렇게 욕을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이오빠가 내심장, 또 발바닥으로 떨어뜨림 "ㅁㅁ욕이라도 적었나?ㅋㅋ왜 못보게하노" (ㅁㅁ=오빠이름) 오이오빠야.. 뭔데 니 정체가... 귀신이가?.. 오이오빠말 듣고 나 완전 펄쩍뛰면서, "아니다!! 뭔소리하노~ 내가 왜 쓸데없이 그카겠노 카고 저놈 욕을 내가 어따쓰노! 쓸데도없다!!" 쓸데는 많지~~~~~~ 쓸것도 많고~~~~~~~~~~~ 캬캬캬캬컄캬갸크크크케케캭댜캬캬냐갸캬캬캭 암튼 그렇게 마무리됐고 오빠는 내가 그때 한 막말때문에 집에와서도 삐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뤼~ "야 그게 뭔데 내한테 안보여주는데?" "아 별거아니다, 닌 몰라도된다" "니가 그카이까 더 궁금하다 뭔데?" "아 됐다고!!!!!!!!!!!!!!!!!" 우리오빠 갑자기 컴퓨터 향해 다가감! 그러고보니 우리집은 <네이트온 자동으로 로그인> 으로 설정돼있음 내가 미쳤지.. 어떻게 그딴짓을 했지.. 내가 말렸지만 오빠한테 힘으론 안됨 뭔가 빡칠만한게 있으면 되는데... 라면스프때처럼..ㅋ 오빠는 날 저지하면서 기어코 컴퓨터를 켰고 네이트온은 자동으로 로그인이 됐음 나 순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섭고 긴장폭발해서 울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앙으으응아아아앙ㅇ흑흑ㅎ흑" "뭐...니.. 왜우는데.." "그거 내친구랑 비밀다이어리 쓴거라고오오오오오~ 니가 뭔데 그거 볼라카는데에에에에ㅔㅔ어흑흐흐흑" 나ㅋㅋㅋㅋㅋ순식간에 거짓말 지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밀다이어리? 카면 말을하지.." "내가 이런거까지 니한테 말해야되나아아아악!!엉어엉흑흐흑" 내가 판에다가 니 욕쓰는거 말해야되니? 캬캬캬캭캬캭 "아 알겠다 안볼게 미안 어? 울지마라" "보지말라 카면 안봐야지!! 왜 자꾸 볼라카는데?!!!!! 니가뭔데 니가뭔데!!!! 으허허흐그흐흑흫아아아앙" 나 완전 폭풍눈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연기자로 데뷔할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말에 상 탈 자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빠는 나한테 미안하다했고 난 두려움으로 터진 눈물이 멈추지않았음 캬~ 상황이 종료됐는데도 눈물이 나다니.. 나 진정 데뷔해야겠슈~ 가명은 닉으로 하겠심! 외국인 삘 나면서? 사투리쓰는 한국인처럼생긴 외국인이라고 우기는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나, 그 많이울면 어깨 들썩거리면서 꺽꺽 거리는거 알잖슴? 그상태까지 왔었음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엔 연기였는데 나중에 정말 오빠가 알면 어찌될까 생각하니까 자연스레 눈물이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상황종료됐고 오빠는 나랑 절대안보기로 약속했고 난 네이트온 자동로그인 되는거 급히 바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무서움.... 판에 글쓸때마다 보이지 않는 칼이 내목을 겨누고있는것같아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춥네요 소름소름 아 글에 몇분만 적었다고 섭섭하다하신분들~ 엉엉 죄송해용 근데 그분들은 제가 답을 꼭 해야될것같았어요ㅠㅠ 뭐 물어보신분도 있었고ㅠㅠ 장문의댓글 남기시고, '너무 길어서 이상한가?' 하고 걱정하신분들이라ㅠㅠㅠㅠㅠㅠ 저 다시한번 말하지만, 짧은댓글이든 긴댓글이든 싫.어.하.지.않.아.요 오히려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그리고 님들~ 저 면접붙었어요~ 꺄악! 면접관앞에서 발라당 디비졌다고 한거 기억하시는분~? 암튼 거기서 연락왔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화,수요일은 글 못써요.. 교육받으러 간답니다... 죄송해융 우리 목요일날 봐욧! 19탄 보시고, 무섭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합뉘다 닉네님불러달라고 하신분들~ 저 님들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봐용 걱정마시길! 웃음태교 하신다는분~ 저의 이상한글이 태교에 도움이될까요오~? 걱정되융ㅠㅠ 외국에서 읽어주신다는분들~ 와우! 완전신기! 감사합니당♡ 오늘생일이신분들~ 축하드려요 박수세번 짝!짝!짝! 18,19탄 베플님~ 저 님 댓글보고 빵 터졌심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 공연한다고 하신분~ 늦었지만ㅠㅠ 파이팅!!!!!!!!!!★ 대학붙었다고 하신분들~ 와우 축하드립니당 쿄쿄쿅 19탄에서 오빠머리다친거 걱정해주신분들~ 지금은 멀쩡해요ㅋ 아닌가? 그때 다친거때매 지금 저런가?ㅋㅋ농담 오빠가게 뭐 파냐고? 궁금해하신분들~ 아시겠죠오~?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수험생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수.능.대.박 기도할게용 그럼 우리 목요일에 봐요~ 빠이? 4674
망할오빠20탄 '두려움의 연속'
안녕하세요리~?
'재미도없고 감동도없는 19탄'이 톡됐네요?
아... 증말 운영자님 왜그래효
저 <톡 공포증> 있단말입니다ㅠㅠ
욕 왕창먹고 장수하라는 말씀인갑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b202860473 1탄
http://pann.nate.com/b202863074 2탄
http://pann.nate.com/b202865478 3탄
http://pann.nate.com/b202866899 4탄
http://pann.nate.com/b202869989 5탄
http://pann.nate.com/b202872590 6탄(1)
http://pann.nate.com/b202873688 6탄(2)
http://pann.nate.com/b202878096 6탄(3)
http://pann.nate.com/b202879500 7탄(1)
http://pann.nate.com/b202883502 7탄(2)
http://pann.nate.com/b202884619 7탄(3)
http://pann.nate.com/b202889448 8탄
http://pann.nate.com/b202895157 9탄
http://pann.nate.com/b202900960 10탄
http://pann.nate.com/b202902860 -11탄 '꼭 봐주세요'
http://pann.nate.com/b202907163 11탄
http://pann.nate.com/b202918351 12탄
http://pann.nate.com/b202924689 13탄
http://pann.nate.com/b202930152 14탄
http://pann.nate.com/b202936225 15탄
http://pann.nate.com/b202946514 16탄
http://pann.nate.com/b202957215 17탄(1)
http://pann.nate.com/b202963149 17탄(2)
http://pann.nate.com/b202975396 18탄
http://pann.nate.com/b202980124 19탄
http://pann.nate.com/b203003906 20탄
http://pann.nate.com/b203026067 21탄
20. 두려움의 연속
님들.. 나 이제 슬슬 겁남
내가 판에 글쓰는거 오빠가 알면 어떻게될찌...
악!!!!!!!!!!!!!!!!!!!!!!!!!!!!!!!!!!!!!!!!!!!!!!!!!!!!!!!!!!!!!!!!
헉헉.. 눈뜨고 악몽꿨심..
댓글보면 <님이 판쓰는거 오빠도 알아요?>
라고 물으시는분들 계시던데..
하..............
님들 그걸 질문이라고 하신겁니까??!!!!!!!!!!!!!!!
아... 죄송..
내가 판쓰는거 오빠가 알면 어떻게 될지
상상하니까 너무 무서워서 욱했음ㅠㅠ
제목부터 망할오빠^^
글은 오빠의 어린시절~지금까지의 성장일기^^
거기에 칭찬X 거의 다 욕^^
......
이런걸 내가 네이트 판, 만인이 보는 인터넷에 쓰고있는거 오빠가 알면?
아하하하하하하하핳핳ㅎ핳...
"판쓰고 뒤질래 뒤지고 판쓸래" 하는 경고따위 없음
그냥 "잘가라" 이거임
내가 판 시작한지는 얼마안됐지만
글은 정말 많이 읽은듯함
친구,가족,애인얘기 등등
다들 '이야기의 주인공' 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결국 들켜도 그분들이랑 잘지내시는거 많이봤음
심지어
'이야기의 주인공'이 다시 판쓰는경우도 봤음
나는 그렇게 안되느냐?
절.대.안.되.고.그.럴.일.는.없.음
난 그냥 끝임 끝!
맨날 내가 찾던 신을 직접 만나러가는 사태가 벌어짐
님들이 진짜 우리오빠 대해서 200% 아셨다면
20탄까지 쓰는 나를 안아주셨을꺼임,
안아주시고 토닥토닥 해주셨을꺼임
"목숨내놓고 판쓰느라 수고가많다"
이렇게..?ㅋㅋㅋㅋ
우리집은 컴퓨터가 거실에있음
그래서
오빠가 있을땐 판을 쓸수가 없음
왜냐?
오빠가 방에서 나오든, 화장실을 가든,
거실에 왔다갔다 거리면 바로 보이니까..
근데 18방구탄 적을때 오빠가 집에있었음
꺄~~~~~~~~~~~~~~~~~~~~악
늦게 출근한다고 나랑 같이 가게간다함
나도 오빠일 도와주러 가야되는상태여서
그때 안쓰면 그날은 글을 쓸수없었고
왜? 일끝나고 집에오면 바로뻗으니까..ㅠㅠ흑흑
님들과 한 금요일약속을 어기고 싶지는 않아서
나 지금 칭찬해달라고 생색내는중..부끄
결국 오빠가 방에 있는동안 썼음..
오빠가 나오면 글쓰기창을 밑으로 내리고 들어가면 다시 쓰고를 반복하다가
내가 글쓰는거에 너무 빠져서...
아니, 오빠방구 비웃느라 오빠가 나온걸 모름..
"니 뭐하노"
나.. 심장이 발바닥찍고 오는거 또 경험함
급히 창을 내리고 아무렇지 않은척
"뭐?.."
"아까 쓰던거 뭔데?"
"싸이일기다 일기~"
"맞나"
다행히 오빠가 자세히는 못본듯해서 그렇게 넘겼는데
진짜 오줌지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오빠는 내가 판에 글쓰는거 전혀 모르고
알면 우리 영원히 빠이임
내가 항상 끝에 빠이? 라고 물음표 붙이는건
'우리 다음에 또 볼수있죠?' 라는 뜻이 담겨있음
빠이. 하면 진짜 끝, 영영 빠이라는거...
하.... 갑자기 우울해진당..
이제부터, 내가 일요일날 완전 식겁한 얘기를 말하겠슴
토,일은 오빠가게가서 노동착취당하는거 아실꺼임
그날도 어김없이 노예짓을 하고 마감시간이 다되서 쉬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님들의 댓글이 너무 궁금한거임
'19탄에는 분명 분노의댓글이 판칠꺼야... 어쩌지..'
이러면서 볼까말까 하다가
매도 먼저 맞는게낮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탄에있는 욕은 달게받겠다는 심정으로 들어갔음
근데 엄머~ 다행히 날 위로해주시는 댓글과 무서웠다는 댓글... 님들~짱!짱!
내가 19탄쓴 목적은 공포장르에 맞게
님들이 조금이나마 무서움을 느끼셨으면 하고 쓴거임
나도 그 일 겪으면서 무서웠으니께..
근데 다행히 님들중 몇분이 그걸 느끼셨고?
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실실 쪼개고있었음
근데 오이오빠,
"ㅇㅇ아 니 뭐본다고 그래 웃노?ㅋㅋ"
"어?..아 그냥..ㅋㅋ"
우리오빠 청소하다말고
"저거 요즘에 인터넷에 푹 빠짓다"
나 예~~~~전에 한번 말햇을거임
난 집에선 컴퓨터 잘 안한다고..
근데 판에 글쓰고나서는 맨날 컴퓨터를 하고
가게에서 일 끝나면 또 댓글구경 짬짬히함
그래서 오빠는 내가 컴퓨터만 하면 뭐하냐고 묻곤했음
암튼 난 또 님들의 보약댓글을 보며 웃고있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한테 성큼성큼 오더니
"뭔데? 나도 좀 웃자 "
헉!!!!!!!!!!!!!!!!!!!!!!!!!!!!!!!!!!!!!!!!!!!!!!!!!!!!!!!!!!!!!!!!!!!!!!!!!!!!!!!!!!!!!!!!
내가 그때 19탄 댓글 다 보고 18탄 댓글 보고있는중이였음
18탄이 뭔지 님들 아실꺼임.... 방구탄 ...엉엉
나 순간 완전 정색하면서
"뭐! 됐다 청소나해라!"
"청소다했다, 나도 좀 보자"
"아 싫다! 꺼져라!! 니가뭔데 보는데!!!
#$%@!&^*($^&*" (육두문자 작렬)
너무 놀래서 오빠한테 진짜 오만쌍욕 다 해버렸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 더러워서 안본다 개년아!!!!"
우리오빠 내가 너무 정색+쌍욕 하니까 마음이 좀 상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번 보겠다고 한건데 내가 그렇게 욕을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이오빠가 내심장, 또 발바닥으로 떨어뜨림
"ㅁㅁ욕이라도 적었나?ㅋㅋ왜 못보게하노"
(ㅁㅁ=오빠이름)
오이오빠야..
뭔데 니 정체가...
귀신이가?..
오이오빠말 듣고 나 완전 펄쩍뛰면서,
"아니다!! 뭔소리하노~ 내가 왜 쓸데없이 그카겠노
카고 저놈 욕을 내가 어따쓰노! 쓸데도없다!!"
쓸데는 많지~~~~~~ 쓸것도 많고~~~~~~~~~~~
캬캬캬캬컄캬갸크크크케케캭댜캬캬냐갸캬캬캭
암튼 그렇게 마무리됐고
오빠는 내가 그때 한 막말때문에 집에와서도 삐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뤼~
"야 그게 뭔데 내한테 안보여주는데?"
"아 별거아니다, 닌 몰라도된다"
"니가 그카이까 더 궁금하다 뭔데?"
"아 됐다고!!!!!!!!!!!!!!!!!"
우리오빠 갑자기 컴퓨터 향해 다가감!
그러고보니
우리집은 <네이트온 자동으로 로그인> 으로 설정돼있음
내가 미쳤지..
어떻게 그딴짓을 했지..
내가 말렸지만 오빠한테 힘으론 안됨
뭔가 빡칠만한게 있으면 되는데... 라면스프때처럼..ㅋ
오빠는 날 저지하면서 기어코 컴퓨터를 켰고
네이트온은 자동으로 로그인이 됐음
나 순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섭고 긴장폭발해서 울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앙으으응아아아앙ㅇ흑흑ㅎ흑"
"뭐...니.. 왜우는데.."
"그거 내친구랑 비밀다이어리 쓴거라고오오오오오~
니가 뭔데 그거 볼라카는데에에에에ㅔㅔ어흑흐흐흑"
나ㅋㅋㅋㅋㅋ순식간에 거짓말 지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밀다이어리? 카면 말을하지.."
"내가 이런거까지 니한테 말해야되나아아아악!!엉어엉흑흐흑"
내가 판에다가 니 욕쓰는거 말해야되니? 캬캬캬캭캬캭
"아 알겠다 안볼게 미안 어? 울지마라"
"보지말라 카면 안봐야지!! 왜 자꾸 볼라카는데?!!!!!
니가뭔데 니가뭔데!!!! 으허허흐그흐흑흫아아아앙"
나 완전 폭풍눈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연기자로 데뷔할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말에 상 탈 자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빠는 나한테 미안하다했고
난 두려움으로 터진 눈물이 멈추지않았음
캬~ 상황이 종료됐는데도 눈물이 나다니..
나 진정 데뷔해야겠슈~
가명은 닉으로 하겠심! 외국인 삘 나면서?
사투리쓰는 한국인처럼생긴 외국인이라고 우기는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나, 그 많이울면 어깨 들썩거리면서 꺽꺽 거리는거 알잖슴?
그상태까지 왔었음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엔 연기였는데
나중에 정말 오빠가 알면 어찌될까 생각하니까
자연스레 눈물이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상황종료됐고
오빠는 나랑 절대안보기로 약속했고
난 네이트온 자동로그인 되는거 급히 바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무서움....
판에 글쓸때마다 보이지 않는 칼이 내목을 겨누고있는것같아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춥네요 소름소름
아 글에 몇분만 적었다고 섭섭하다하신분들~
엉엉 죄송해용
근데 그분들은 제가 답을 꼭 해야될것같았어요ㅠㅠ
뭐 물어보신분도 있었고ㅠㅠ
장문의댓글 남기시고, '너무 길어서 이상한가?' 하고
걱정하신분들이라ㅠㅠㅠㅠㅠㅠ
저 다시한번 말하지만, 짧은댓글이든 긴댓글이든 싫.어.하.지.않.아.요
오히려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그리고
님들~ 저 면접붙었어요~ 꺄악!
면접관앞에서 발라당 디비졌다고 한거 기억하시는분~?
암튼 거기서 연락왔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화,수요일은 글 못써요..
교육받으러 간답니다... 죄송해융
우리 목요일날 봐욧!
19탄 보시고,
무섭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합뉘다
닉네님불러달라고 하신분들~ 저 님들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봐용 걱정마시길!
웃음태교 하신다는분~ 저의 이상한글이 태교에 도움이될까요오~? 걱정되융ㅠㅠ
외국에서 읽어주신다는분들~ 와우! 완전신기! 감사합니당♡
오늘생일이신분들~ 축하드려요
박수세번 짝!짝!짝!
18,19탄 베플님~ 저 님 댓글보고 빵 터졌심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
공연한다고 하신분~ 늦었지만ㅠㅠ 파이팅!!!!!!!!!!★
대학붙었다고 하신분들~ 와우 축하드립니당
쿄쿄쿅
19탄에서 오빠머리다친거 걱정해주신분들~ 지금은 멀쩡해요ㅋ 아닌가?
그때 다친거때매 지금 저런가?ㅋㅋ농담
오빠가게 뭐 파냐고? 궁금해하신분들~
아시겠죠오~?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수험생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수.능.대.박 기도할게용
그럼 우리 목요일에 봐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