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유난히 자욱했던 날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손을 놓고 있던 날 내 앞길에 대해 생각해 본 날 누군가가 많이 아파한 날 그에게 내가 많이 필요한 날 그에게 가지 못해 가슴아파했던 날 그의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그를 만나러 달려간 날 그녀 만난 곳에서 공원벤치에 앉아서 그를 내 품에 안고 있던 날 그의 일상과 마주한 날 그의 눈물과 흐느낌을 보게된 날 그런 그의 눈물을 닦아준 날 그에게 애써 웃음을 지어야 했던 날 짧은 1시간여의 만남을 뒤로 하고 그렇게 그를 다시 보내야 했던 날 돌아오는 발걸음이 유난히 무거웠던 날 그에게 내 마음의 메세지를 연이어 보냈던 날 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그의 목소리를 들었던 날 그가 울지 않기를 기도하며 어두운 방안에 홀로 남아있던 날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다르다고 느낀 날 힘든 사람이 있는 반면 배부름의 투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너무도 적나라하게 알아버린 날 그래서 세상을 등지고 잠들고 싶었던 날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 버리고 싶었던 날 정말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았던 날 말문이 막혀버려 할 말을 잃었던 날 그래서 너무 슬펐던 날 그랬던 아주 먼 과거의 어떤날 Written by 트리스탄
[Written by 트리스탄] 어떤 보통날....
안개가 유난히 자욱했던 날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손을 놓고 있던 날
내 앞길에 대해 생각해 본 날
누군가가 많이 아파한 날
그에게 내가 많이 필요한 날
그에게 가지 못해 가슴아파했던 날
그의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그를 만나러 달려간 날
그녀 만난 곳에서
공원벤치에 앉아서
그를 내 품에 안고 있던 날
그의 일상과 마주한 날
그의 눈물과 흐느낌을 보게된 날
그런 그의 눈물을 닦아준 날
그에게 애써 웃음을 지어야 했던 날
짧은 1시간여의 만남을 뒤로 하고
그렇게 그를 다시 보내야 했던 날
돌아오는 발걸음이 유난히 무거웠던 날
그에게 내 마음의 메세지를 연이어 보냈던 날
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그의 목소리를 들었던 날
그가 울지 않기를 기도하며
어두운 방안에 홀로 남아있던 날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다르다고 느낀 날
힘든 사람이 있는 반면
배부름의 투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너무도 적나라하게 알아버린 날
그래서 세상을 등지고 잠들고 싶었던 날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 버리고 싶었던 날
정말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았던 날
말문이 막혀버려 할 말을 잃었던 날
그래서 너무 슬펐던 날
그랬던 아주 먼 과거의 어떤날
Written by 트리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