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상시 톡을 즐겨보는 처자 입니다. 항상 톡에 오르는 모든 글들을 섭렵하며 재미있게 읽고 있다가, 제 사연도 과연 이야기거리가 될까 궁금해서 적어봅니다.ㅋ 그러니까 제가 편의점 알바녀일 당시 저에게 고백했던 남정네는 현재 제 남친이 되어있는데요. 이제부터 이 오빠와의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ㅋ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캄사캄사^^ 대세를 따라 음체로 쓰겠습니다. ----------------------------------------------- 때는 2009년 2월 중순 쯤이었음. 그때 나님은 완전 돈벌이에 환장했었슴 주중에는 텔레마케터로 주말 토, 일욜에는 편의점 오전 알바를 했었음. 내가 하던 편의점은 근처에 마사회 건물이 있었음. 소위 마쟁이(경마에 빠진 미친 아저씨)들이 득실대던 곳이었음. 소주 한병은 그냥 내앞에서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원샷을 하시고, 편의점에서 외상이 왜그리 많이 달려있는지.휴... 모든 매상이 80-90프로가 다 술, 담배이고, 어르신들 반말에 욕설은 기본이시고, 주 고객층이 마쟁이(경마에 미친 아저씨들),술주정뱅이, 노래방도우미.. 등등.. 정말 알바하기 힘든 주변환경이었음.휴... 다만 나의 위안은 근처에 재수학원이 있었다는 거... 파릇파릇한 샤이니들이 점심시간에 주전부리와 먹을거리를 사러 찾아오는 시간만이 나의 로망이었음 또 하나의 위안은 마사회에서 일하는 남정네들이 괜춘하다는 것. 보안요원 PT로 일하는 분들이 훤칠하고 멋있는 분들이 많았음. 가끔 편의점에 들르시는 그분들을 보며 흡족해함. 나님 그때 당시 2살 연하 씨씨 남친과 사귀다 깨진 상태였음. 내가 차였음ㅜ흑 어린 것이 나님의 맘을 너무 아프게 했음. 맘이 너무 싱숭생숭 했음. 나님은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날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힘내려 노력하던 때였음. 그러던 어느날, 나님 앞에 그분이 나타나신 거임. 말로만 듣던 카푸치노 한 잔을 들고서!!! 나님 당시 담배 세고 있었음. 나님 지독히 문과 성향임. 담배 3번 이상 세야 함. 항상 맞지 않음. 편의점 알바 남들은 다 쉽다고 하지만 난 담배세는 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음.ㅠㅠ 집중하고 있었음. 그러던 중 갑자기 - - "저기요" - - - 소리에 돌아보니 왠 남정네 한 분이 서계셨음. "이 커피 좀 드세요." 나님 당황했음. "네?" 남정네 : "이 커피 드세요" 나님 또 당황함 "아니요; 괜찮아요^^;;" 남정네: "아니예요. 이 커피 좀 드세요." 이러고선 카푸치노 한잔을 놓고선 휘리릭 사라지시는 거임. 나님 순간적으로 완전 당황해서 벙쪄있었음. 패닉. 뭐지?;; 그분 마사회 점퍼를 입고 있었음. 군청색 점퍼에 정장 바지였음. 처음 인상은 아저씨....사실 너무 당황해서 잘 기억나지 않음;; 카푸치노에 빨대 꼿혀있었음. 나 빨대 확인했음. 빨아먹다가 배불러서 던져주고 간건지... 걱정되었음.ㅋㅋ 빨대는 판독이 불가능해 버리고 한 모금 마셔봄 괜춘했음. 하지만 의심많은 나님은 반절 정도 먹다 처리함..슝슝 나님, 커피 받아 먹고도 그 남정네 뭐지? 나한테 관심있나 생각하다 넘겼음. 왜냐하면 아무말도없이 커피만 주고 사라졌기 때문임!! 뭐임?; 그리고 나님은 지극히 평범한 녀자였기 때문. 도통 남정네를 끄는 매력따위 없는 녀자였음. 착각하면 손해라 생각함.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가 알바생이 열심히 일하니까 대견해서 주고 간 거라 생각함. 그리고 그 후...담주 토욜.. 점장님에게 뜻밖의 소릴 듣게됨. ---------------------------------------------- 반응 있으면 뒤편 쓰겠습니다.ㅋ 악플은 무서워요.ㅠ 3
편의점 알바녀 커피남에게 고백받은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평상시 톡을 즐겨보는 처자 입니다. 항상 톡에 오르는 모든 글들을 섭렵하며 재미있게 읽고 있다가, 제 사연도 과연 이야기거리가 될까 궁금해서 적어봅니다.ㅋ
그러니까 제가 편의점 알바녀일 당시 저에게 고백했던 남정네는 현재 제 남친이 되어있는데요.
이제부터 이 오빠와의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ㅋ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캄사캄사^^
대세를 따라 음체로 쓰겠습니다.
-----------------------------------------------
때는 2009년 2월 중순 쯤이었음.
그때 나님은 완전 돈벌이에 환장했었슴
주중에는 텔레마케터로 주말 토, 일욜에는 편의점 오전 알바를 했었음.
내가 하던 편의점은 근처에 마사회 건물이 있었음.
소위 마쟁이(경마에 빠진 미친 아저씨)들이 득실대던 곳이었음.
소주 한병은 그냥 내앞에서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원샷을 하시고,
편의점에서 외상이 왜그리 많이 달려있는지.휴...
모든 매상이 80-90프로가 다 술, 담배이고,
어르신들 반말에 욕설은 기본이시고,
주 고객층이 마쟁이(경마에 미친 아저씨들),술주정뱅이,
노래방도우미.. 등등..
정말 알바하기 힘든 주변환경이었음.휴...
다만 나의 위안은 근처에 재수학원이 있었다는 거...
파릇파릇한 샤이니들이 점심시간에
주전부리와 먹을거리를 사러 찾아오는 시간만이 나의 로망이었음
또 하나의 위안은 마사회에서 일하는 남정네들이 괜춘하다는 것.
보안요원 PT로 일하는 분들이 훤칠하고 멋있는 분들이 많았음.
가끔 편의점에 들르시는 그분들을 보며 흡족해함.
나님 그때 당시 2살 연하 씨씨 남친과 사귀다 깨진 상태였음.
내가 차였음ㅜ흑
어린 것이 나님의 맘을 너무 아프게 했음.
맘이 너무 싱숭생숭 했음.
나님은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날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힘내려 노력하던 때였음.
그러던 어느날, 나님 앞에 그분이 나타나신 거임.
말로만 듣던 카푸치노 한 잔을 들고서!!!
나님 당시 담배 세고 있었음.
나님 지독히 문과 성향임. 담배 3번 이상 세야 함.
항상 맞지 않음.
편의점 알바 남들은 다 쉽다고 하지만
난 담배세는 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음.ㅠㅠ
집중하고 있었음.
그러던 중 갑자기
-
-
"저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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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돌아보니 왠 남정네 한 분이 서계셨음.
"이 커피 좀 드세요."
나님 당황했음.
"네?"
남정네 : "이 커피 드세요"
나님 또 당황함
"아니요; 괜찮아요^^;;"
남정네: "아니예요. 이 커피 좀 드세요."
이러고선
카푸치노 한잔을 놓고선 휘리릭 사라지시는 거임.
나님 순간적으로 완전 당황해서 벙쪄있었음. 패닉. 뭐지?;;
그분 마사회 점퍼를 입고 있었음. 군청색 점퍼에 정장 바지였음.
처음 인상은 아저씨....사실 너무 당황해서 잘 기억나지 않음;;
카푸치노에 빨대 꼿혀있었음. 나 빨대 확인했음.
빨아먹다가 배불러서 던져주고 간건지...
걱정되었음.ㅋㅋ
빨대는 판독이 불가능해 버리고 한 모금 마셔봄
괜춘했음. 하지만 의심많은 나님은 반절 정도 먹다 처리함..슝슝
나님, 커피 받아 먹고도 그 남정네 뭐지?
나한테 관심있나 생각하다 넘겼음.
왜냐하면 아무말도없이 커피만 주고 사라졌기 때문임!! 뭐임?;
그리고 나님은 지극히 평범한 녀자였기 때문.
도통 남정네를 끄는 매력따위 없는 녀자였음.
착각하면 손해라 생각함.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가 알바생이 열심히 일하니까
대견해서 주고 간 거라 생각함.
그리고 그 후...담주 토욜..
점장님에게 뜻밖의 소릴 듣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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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있으면 뒤편 쓰겠습니다.ㅋ
악플은 무서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