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내 여자친구는 무속인1-5

문승호2010.11.09
조회1,409

아 한 5개월만에 재개입니다..글 반응이 없어서 안쓸려고 했는데 욕심이 생기네요

 

아직도 글은 진행중입니다..

부디 해피 엔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찌보면 나쁜남자 입니다.

 

사실 연애 경험도 별로 없고;; 사귀면서 솔직히 자신도 없었어요..

 

처음 몇번은 그냥 사귀니깐 의무적으로 만났나고 해야하나..

하지만 몇번 만남뒤에 정말로 여자친구가 좋아졌습니다..

 

여자친구 직업이 바텐더라 새벽 2시쯤에 퇴근하면

 

그때 저희 집이 석계역는데 석계역 포장마차에서 오뎅국물에다가 불족발에

작은 도시락 싸와서 같이 먹는게 저희의 낙이었습니다.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점점 더 여자친구는 몸이 약해지고,

 

이상한 꿈도 꾸고 결국에는 무속인 누나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무속인 누나의 말이

신병은 확실히 맞지만 오는 신은 막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신병은 나중의 문제이고 일단은 워낙 여자친구도 돈을 많이 벌어도 이쪽으로 새고

저쪽으로 새고 하는것이 더 큰 문제 였습니다.

 

 


저 만나기 1년전쯤에 여자친구가 미아리에 있는 어떤 보살님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하는말이

앞으로 크게 아플거라고 죽을고비 넘긴다고

방책을 가르쳐 주면서 속옷을 태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신내림 받아야 된다고 해서 그냥 기분 나빠서 무시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 9월

무리한 몸탓이 였을까요

저녁에 먹은 바지락 칼국수가 이상해서 인지 몸에 급격히 나빠져서 결국 고대 안암병원 응급실행을 택했습니다.

결과는 폐혈증 급성신부전증에 폐렴까지

이후로 중환자실에 들어가서

 

수술도 할수없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은 의식이 없는 채로 1주일을 보냈습니다.

 

 

 

 


...
....
그날 저녁 의사가 부모님을 불렀습니다..


의사: 죄송하지만 오늘을 넘기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장례 절차를 밟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도 모두 포기한 상태로 이미 영안실예약 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여자친구는 혼수상태에서

꿈을 꿨습니다.

 

어떤 탈을 쓴 남자가  춤을추며 자기의 관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무서워서 뛰어갔는데 긴 터널이 보였습니다.

긴 터널 끝에는 버스한대가 서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버스에 타라고 했는데... 왠지 타기가 싫어서 안가겠다고 했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타더니 결국 버스문이 닫혔습니다..


그리고는 잠이 깼는데 산소호흡기 때문에 숨을 쉴수가 없어서

자기가 호흡기를 떼고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그날 같은 병실에 있던 여자아이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일도 많이 겪고 어린나이부터 안해본 일이 없다보니

더이상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조상일(굿)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빠도 업데이트 자주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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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많이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