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이새벽에 미친듯이 문자하는 녀자

그만좀2010.11.10
조회135,760

핫..
남치니라고 써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오글거려하네용 ㅎㅎ
구롬 아예 바꾸겠습니다!방긋

글구 원래 수원사는 동네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친이랑 만나서 얘기해보니 그게 아니라 고등학교 동창이라는걸 알게된거였어요~
후기 보시면 알꺼에요.
그 여자 자기 남친도 버젓이 있는데 동시에 제 남친에게 들이댔던 사람이었어요.

제대로된 내용 알고프신 사람은 무작정 욕하시지 말고 후기 + 대박후기 좀 봐주세요.ㅠㅠ

후기: http://pann.nate.com/b203024038

진짜대박후기(그후): http://pann.nate.com/b2030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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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

전 2년 사귄 남친이 있는데요.

둘이 서로 좋아죽습니당.


근데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여자애가 일주일 전인가 돌연 고백을 했다더니

남친 "난 여자친구 있고 여친 너무 사랑해서 관심없다"라고 했더니

"난 니가 여친이 있던 없던 너무 좋아 나랑도 사귀자"고 했다던 여자사람..찌릿


전 정말 세상에서 제일 어이없는게

임자있는 사람한테 들러붙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같으면 아무리 누가 좋아도 임자 있으면, 그리고 저렇게 정중히 거절하면

그 여친 생각해서라도 개념없이 들이댈 것 같지 않은데,

남친이 지금 아주 고역이라고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좀 장난없더라구요.


저랑 남친이랑 새벽 막 2~3시에 통화하고 있는데도 계속 미친듯이 문자가 오고

(남친이 저한테 "야, 이 문자오는 소리 안들려?

얘가 자꾸 씹는데도 이 새벽에 문자보내는거야 아우 짜증나"라고 말해서 암 -_-)

데이트 할 때도 계속 문자 오는 것 같았고..이게 도대체 머하는 짓임!?!?

남친이 오죽하면 저한테 나중에 같이 있을 때 전화오면 제가 좀 받아서

"저..00여친인데, 연락 좀 그만해주세요.

저희 커플 연애전선에 방해되거든요"라고 쫌 말해달라고 부탁까지 했어요. 헐..

남친한텐 그러냐고, 니가 알아서 씹고 수신거부하고 해결하라고

쫌 쿨한척했지만 솔직히 어떤 여자인지 정말 칵!! 버럭 짜증이빠이..



아무래도 담에 남친이랑 데이트할 때 또 문자나 전화오면

진짜 남친 말처럼 제가 나서서 한마디 해야

이 여편네가 정신 좀 차리고 남의 남자한테서 떨어질 것 같네요..

남친이 관심없다고 난 여친밖에 없다고 좋은 말로 해도 안 떨어져나가니

쫌 모양새가 망가져도 제가 나서서 이제 쫌 끄지라고 해야할듯..실망



어쨌든 신촌인가에서 네일샵하는 개념무 존심무 면상 두꺼운 여자사람!!!

담에 또 계속 연락하믄 제가 받아서 남에 남자한테 침 좀 그만흘리라고 지랄좀 할께요.

님은 그냥 말해선 계속 그짓하고 육탄전까지 펼칠 것 같은 기세여서..어쩔수가 없네요.

좀 남자에 굶주려서 그런거면 얌전하게 싱글남 찾아서 들이대기를...

남에 남친한테 제발 싫다는데 새벽에 문자하고 그렇게 살지맙시다!

지금 이게 모에요!

저희 커플이랑 님이랑 이 새벽에 꼭 이렇게 전화 문자 난리를 해야합니까???쉣더퍽!버럭

(참고로 새벽에 문자했다는게 바로 오늘 새벽 몇시간 전..

진짜 이러지 맙시다. 저랑 남친이랑 이새벽에 투닥거리다가 잠 다 깨서 이제 오늘은 님때메 둘다 기분 잡쳤어요 제기랄 이따 잠들어도 꿈자리 뒤숭숭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