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ULA 1 with Mumm

장키2010.11.10
조회8,674

 

 2010 / 10 / 22 ~24

FORMULA 1 with  Mumm

 

김포공항에서 모여서 멈에서 제공하는 티셔츠를 받고 출발준비.
김포에서 광주까지 40분 정도 가뿐하게 도착을 하고

멈에서 제공하는 첫번째 전라도 음식은
바로 전라도식 게장과 불고기!

준비된 음식은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천혜의 진정한 요리 ~~~!!

 

 

첫날 날씨와 경기장의 모습

 

첫날은 경기장에서 머신 (F1 차량) 들의 연습경기였으나

처음으로 들어본 현장에서의 750마력 굉음은 온몸이 저릴 정도의 놀라움이었다.

 다행히 이날은 자리 이동이 자유로워서 좋은 위치를 물색(?)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날 이동하는 차량에서 3일 동안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첫날은 이동으로 지친 피로를 멈에서 제공해준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는 또하나의 선물이었다.

사실 이벤트를 하지 않았어도 우린 티켓을 구입 했으나 문제는 숙소 였는데..

(숙소를 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광주 및 목포 영암 쪽은 모두 예약이 만료된 상태)

그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엘도라도에서 2틀 동안 편하게 묵을수 있었다.

1인 1실~~~  

 

 

 

엘도라도 룸 + 룸에서 새벽에 바라본 경치.

  

둘째날…

멈에서 제공해준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예선전을 보고 경기장으로 출발

 

 

 

둘째날 축하공연과 오피셜 샵의 모습.
경주장미비 와 대회 운영의 미숙은 언론에도 나왔듯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이었다.
편의시설 화장실 찾기 어려움,

주차장내 안전사고 운영지침을 숙지 못한 대회 운영요원들,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입장권 확인과정 등등

마찰이 있었던 것 또한 개선해야 할 점 이라고 생각한다.

 

 

 22일, 23일 치러진 연습주행에서

F1 서킷 중에서 가장 긴 직선구간에 이은 급커브와 곡선구간은

영암만의 매력적인 코스로 드라이버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트랙의 상태는 가서 보니 정말 깔끔하고

어느 다른 나라의 경기장 트랙과 견주어 봐도 (전시회 같은 곳이 준비 되어있었음)

멋진 트랙임을 알 수 있었다.

 

 

 연습주행을 보고 저녁으로는 게살로 이루어진 무침 같은 것이었는데…
어떻게 그런 맛집을 멈 관계자는 찾았는지 아님 모든 전라도 음식은 그리도 맛있던지…
감동을 하며 명함을 받아와 꼭 시켜먹으리라 다짐하며

엘도라도로 돌아와서 멈에서 제공한 파티!

 

 

 Mumm의 역사 와 정신 그리고 여러 종류 중에 한국에서는 3가지 종류만 들어와 있고

3가지 모두 테이스팅을 해보는 시간 이었다.

프랑스인 얀씨가 자세하고 친절히 설명도 해주며

전에는 잘 알수 없었던 샴페인의 매력에 흥미를 이끄는 경험 이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꼬르동 루즈 가 있는 반면에 빈티지 와 멈 로제 가 있는데…
이중 빈티지는 2002년에만 생산된 샴페인이라

생산이 제한적이고 아쉽게도 내년까지 만 수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맛은 설명을 듣고서 먹어서 인지 더욱 꼬르동 루즈 보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러니 하게도 신선함 뒤에 마른 느낌도 들었던 것이 또한 매력이었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나는 멈 로제가 맘에 들었는데…

가격 또한 3개중 가장 비싸다고도 하는데…
레드 와인이 7~12% 정도 들어가서 색깔 역시 약간나면서

얀씨의 설명으로는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등의 향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내가 느낀 맛은 부드러우면서 아기 볼 살 같은 느낌. ^^;;

 

 

그렇게 결승전을 하루 앞둔 저녁은 저물어 갔고
결승전 당일…

 

 

레이싱을 잘은 모르지만 비가 오는 날에도 흥분감을 누를 수가 없었다.


비가 오고 아침부터 9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온다는 정보로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경기장 주변까지는 많이 막히지는 않았지만…

교통 체증은 불가피 했다.

 

 

대당 100억이 넘는 자동차 기술력의 총집합체 F1 머신이 지르는 굉음과 스피드는

그리고 위성 관측까지 갖춰진 상상 그 이상!

단 4초 만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모습 또한 멋진 볼거리였다.
우리들은 코너 쪽에 E-C 방향에 앉아 있어서 코너링 및 중속도 구간을 구경할 수 있었고

비오는 관계로 세이프티 카(벤츠 SLS)가 달리는 뒤에 머신들이

18바퀴를 돌며 노면상태를 판단해 가며 진행되는 경기였다.

 

 

바닥은 흙과 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불편함은 잠시
현장에서 느끼는 자동차 기술력의 F1 머신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과히 압권이었다.

경기는 어두워 질 때까지 이어 졌고

24대의 머신 중 8대가 사고와 고장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생겨났고

끝까지 경기의 결과를 알 수 없는 레이싱의 매력에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