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열화와 같은...쿨럭...성화가 아니라...그냥 저 좋자고 ..이어서 써봅니다..크.. 그래도 꽤 많이 읽어주셨네용 재밌다고 하시고요 ..아니 그리고 무엇보다 추천이 10!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그럼 바로 이어서~~~~~뿅 ......,,,,,,,,,,,,,,,,,,,,,,,,,,,,,,,,, .................. ..............우리는 몇초간 그렇게 서로 멍하니 쳐다보다가 ... 제가 먼저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갔음 .... 달리 어떻게 수습할 방도가 없었음.... 그냥 교실로 무작정............ ,,,,,,,,,,,,,,,아,,,,,,이제 여기 그만다녀야 하나...... 엄마한테 뭐라고 하고 옮기나.......중순인데...환불 해주나......오만생각으로 머리속이 터질거 같은데.. 영어 선생님이 들어오셨음...... "그저께 본 시험지 나눠 주겠다...내가 호명하는 사람...,,,은 가방 싸서 3A반으로 가라" 그때 당시 우리학원은 성적별로 차별화?된 반을 운영했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부모들이 아주 좋아했음 주변학원에 비해 인기가 좋았음.. 특히 영어선생님은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젤 윗반만 가르쳤었음 애들 그반에 넣을려고 극성 아줌마들이 뇌물싸들고 왔다는 이야기가 많았음.. 무튼 월중간 월말 이렇게 두번 시험을 보고 둘다 점수 상승이면 윗반 대기조 세번째 시험 다시 상승이면 윗반으로 고고 .. (올라간다는 건 떨어지는 학생도 있다는것..윗반 올라가는데 세번 점수 상승이 필요하다면 떨어지는데는 두번이면 떨어뜨림.. 아~~~주 잔인함..대신 90점이상이면 점수 좀 떨어져도 상관없음) 무튼 좀전 생각에 나 혼자 머리 위에 먹구름 그리고 있는데.. "xXX..!!XXXX!!!" 엥?? 갑자기 시선을 느낌...애들 죄다 쳐다봄.. ' 아 또 왜에~~~' "XXX! 3A로 가라고~ 시험 잘봤다~ 축하한다 ..ㅋㅋ 떨어지지않도록" "에???..." 난 모지란에마냥 입은 반쯤 벌리고 상황파악안되서 선생님 멀둥멀뚱 쳐다보고 있었음.. 결국 머리통 한대 맞고 시험지 받았음.. 아아..... 이제 상황파악됨........오 나혼자 점수 올라서 윗반감 앗싸~ㅋ 주섬주섬 가방싸고 밑에 층으로 내려갔음 ...3A.....3A여기군.. 우리반 영어선생이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이미 3A는 수업중이었고 나는 빼꼼히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아놔............. 여기는 앞문밖에 없음....... 문여니까 선생님 뒷모습에 애들 정면................ ....................................아........................아........... ............................................ ..................오늘 왜이래.................. 뒷줄 일자로 나란히................낯익은 패거리가............ 그랬음...아까 걔네들이었음...........흑.......... ................................. 갸들,,,,,,,,공부잘했나봐.............. .................. 나 잠시 상황파악하느라 진짜 잠깐 문열고 서있는데............... 곧이어 터지는 ................... ......"우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 쾅쾅 ...푸다닥.."하하하하하""쿠쿠쿠크킄ㄱ" ,,,,,,,,,닭장에 ...개 들어 같음.......... 진짜...갸들 책상 구르고 엎어지고 책던지고 난리났음......... ....... 선생 벙찜... 다른 학생들 상황파악안되서 나 쳐다 봤다가 뒤 에 미친애들 쳐다봤다 난리였음........... 나.........그냥 서있었음............. ...................;;;;;;;;;;;;;;;;;;; "문디자슥들 ...집나간 마누라 돌아왔나 .....이기이기...미칬나 ..조용히 안카나~!!!!!!!!" 선생님의 껄쭉한 욕 드립다 먹고 이제야 애들 좀 조용함....... 그냥 눈물흘리면서 끅끅거리고 있었음.. 난 산꼴짝 에서 전학온 학생마냥...선생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리에 앉았음... 갸들이 뒷자리 일자로 포진해 있었으므로 난 어쩔수 없이 갸들 앞에 앉았음...... ........................ 뒤통수 ..........터지는줄 알았음.. 난 펜이 떨어져도 안줍고 목디스크 환자마냥 빳빳히 앞만 봤음....... 난 찬찬히 상황파악을 했음.. 나는 여지껏 그네들을 왜 몰랐을까..... (1. 갸들은 전부 A반.....--> 난 수학은 D반 영어는 B반이었음..만날일없음 교실층이 다름) (2. 저렇게 남자애들 여럿이서 뭉쳐다니는데 왜 한번도 본 기억이 없을까..--> 원래 사람 잘 안쳐다봄..봐도 잘 모름............ 3. 갸들 학교 여기 근처임 여기 다니는건 매우 당연한것임 4. 난 원래 학원에 친구없음(고로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일이 없음). 끝) 여기서 잠깐.. 여러분은 알아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를 두번이나 인상 깊~게 도와준 그친구에 대한 묘사가 왜이리도 드라이~할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는지요.. ;;;;;;;;;;;;;;;;;;;;;;;;;;;;;;;;;;; 네..... 전 사실 그때 당시 맘에 두고 있는 학생이 따로 있었음... 이제부터 H라 하겠음.. H랑은 수학 같은반(ㅋ 수학못하는) 이었음 종종 학원 안나오는 그녀석...을 계속 맘에 두고 있었기 때문임 지금생각하면 왜그렇게 그애가 좋았는지 모르겠음.. 어떤날은 그애만 칼라로 보인적도 있었음.. 솔직히 남고축제 따라간것도 그 H군 혹시 볼까 싶어서 하는 맘에 쫓아 간거였었음 소위 좀 노는 패거리였던 그애가 그런 활동을 할리는 만무하였겠지만... 그래도 ,,,,,,,,,,,그래도....싶어서 막연한 기대감에 갔었던것임 이렇게 H군에 대한 맘으로 그득 차 있으니 눈앞에 드라마들이 현빈 닮은 그 남학생이 ... 그닥 나에겐 감흥이 없었나봄.... 여기서 잠깐...고딩시절 나에대해서 설명하자면... 외모는 앞편에 언급했었고,,,(실은 키는 152-3......정도였던거 같음..ㅋ, 몸무게는 40-1? 피부는 매우 하얗고 머리도 살짝 갈색(학생부에 불려간적도 있음 염색했냐고..) 중단발?? 오호,,써놓고 보니 미소녀??까진 아니고 오래 보고 있음 그학생~ 참~하네..ㅋㅋ라는 말이 나올지도..눈이 만화주인공 마냥 크~고 코가 오~똑하고 이렇진않음..그랬음 티비나왔겠지..)아니 무엇보다도 . 기럭지가 좀 길어줬음....뭔가 내 인생이 좀더 드라마틱했을텐데.. 저나이에 저 상태면 그냥 얼핏보면 초딩임.. 요즘에야 건어물녀니 해서 왜 집에 쳐박혀서 안꾸미고 뒹굴거리면서 안나오고 연애관심없고 게으른듯한 여자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생긴거 같은데..... 난 히키코모리와 건어물녀의 중간정도?? 외모와 분위기와는 다르게 그때 당시 나는 미스테리, 형사, 추리 범죄물, 무협물, 무협판타지물에 미쳐있었었음. 만화책 소설책 미드 닥치는대로 읽고 보고, 나름 비평한답시고 수첩만들어서 대사 적어대고,, 자막없이 본다고 녹음해서 듣고..(영어성적 좋은 이유가 있음) 일본 쇼프로 드라마, 음악에 미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모으고 보고 사고....일어 독학하고......진짜 바뻤음.. 고로 학교 끝나면 나의 친구들과도 다음날 학교에서 다시 볼때까지 이별..... 왜 고등학교때면 한참 친구들이랑 같이 독서실 다니고 학원다니고 이럴때 아닌감?! 난 무조건 집으로 직행......... 아님 개봉영화 보러 혼자서 영화관으로 직행.. 혼자서 다닌이유는 심플했음.. 그래야 집에 일찍들어갈수 있었고.. 이것저것 사모으던 나로서는 시행 착오를 거듭한결과 혼자다니는게 가장 싸게 먹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음.. 늦게까지 영화보고 책보고 만화책보고 .....셤공부하고......... 늘 잠이 부족했던 나로선.........결국은 친구는 가장 마지막 선택일수밖에........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나에게...친구가 아직도 있다는게 놀라움... 아...그리고 지금 까지도 이버릇을 못고쳤는데 난 나한테 벌어진 좋은 일들 다른 이들이게 말 잘 안하는 타입임.. 한~~참 후에 말하거나..아님 계~~~속 말안하거나 혼자 계속 생각하고 좋아함.. 남자친구가 생겨도, 좋은 선물을 받아도, 어디서 뭐를 얻어도 뭔가......... 음흉하게 혼자 간직하고 자기전에 플래이 백하는것을 좋아했음..진짜 분단위로 생각해냄.. 그리고 며칠후에 하이텍펜으로 깨알같이 대사 전부 적고...아아........ 아아............. ............아.........이버릇 아직도 못고쳤음... 더욱이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혼자 그사람 뒤를 시간차를 두고 곱씹어봄,,,,, ㅋㅋ 이때 좋아하던 H군 경우는..... 수업이 끝난후 그 학생 자리에 앉는다거나(거의 같은 자리 앉았음 지정석)...(의자가 온기가 식기전..ㅋㅋㅋㅋ) 책상에 엎어져서 얼굴도 좀 대고 있다가... 서랍도 뒤져보고,,,낙서 찌그래기 모아오고.............나...정상 맞나....크,,. 한번은 H군이 공책을 두고 갔는데.......... 그냥 가져왔음.......... .하하하하하하 역시그놈은 웃긴놈이 었음.... ....공책 중간중간에 4컷 만화가 그려져 있는데 대사들이 예술이었음.. 잘나가는~?척하느라 교실에선 그다지 안떠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똘기 충만한 재미있는 애였던거 같음.. ------------------------> H군의 이야기는 나중에 이 남학생 패거리 이야기랑 얽히기에 다시 관련 에피소드를 쓸것임 ;;;;;;;;;;;;;;;;;;;;;;;;;;;;;;;;;;;;;;;;;;;;;;;;;;;;;;;;;;;;;;;;;;;;; 계단 사건을 비롯 이런저런 일에 이미 완전히 지쳐 버린 나는 이번 시간이 빨리 끝나고 수학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음 빨리 H군이 보고 싶었으므로.. 여전히 시선이 느껴졌는데 ///뭐,,,우쨔겠어.,,,,,,, 에헤라 디야~ 케세라세라~ ,,,,,,,,,,,,,,,,,,, ,,,,,,,,,,,,,,,,,'쿡..쿡'........... 아,,,,,아니나 다를까...,,,몇분후에 ,,뒤에서 누가 찌르는것임........ ,,,,난 속으로,,,,,,',왜 그냐 ,,니네들.,..........나 울고파 진짜...' 난 모르는 척 가만히 있었음................ '쿡...쿡,,,' 실은 뒤를 돌을 수가 없었음.. 개별 책상이 아니라 교회 책상마냥 길고 넓이 짧은거 여서 뒤돌면 좀 오버해서 그애 얼굴이랑 박치기 할수도 있기때문에......... ........... 조금 있으니까 쪽지가 전해졌음 길게 뻗은 팔이...내 책상위까지 닿았음..............무서운 녀석들.. ........ 쥐똥만하게 접어서 ,,,,뭘 그리 적었길래...싶어 열심히 펴보니............... .............."안뇽"...................... 이런.................뭐여,,,,,,,, 곧이어 한개..더 ............한개.......더..................... 한개...........더............................ 아아..........아악............. 그래.........애네들은........지금 ,,,,,,,,,신난것임........ ,,,,, 간식 앞에 두고 대기를 하고 있는 강아지들 마냥.........긴장도 500%...신난것임..,,,,,,,, 난 나머지 쥐똥들을 일일이 펴봤음 "안냥" "안농" "하잇"......................하아....... 난...친절한 여자...... 일일 답장을 다 썼음. '봉쥬르','구텐탁''헬로''하이(일어로)' 나머지는 한글로 ㅋㅋㅋ 그리고 다시 쥐똥모양으로 맹글었음.. 때마침 수업이 끝났고.. 난 벌떡 일어나서 갸들 손에 하나씩 놓아줬음.. 얼굴을 보지 않은채 나눠줬기에 갸들이 어떤 표정으로 보고 있는지 난 전~ 혀 알수는 없었음.. 그리고 난 수학반으로 고고,,,,,,,,,, ................................... 그땐 난 ...몰랐었음............. 오늘 내게 벌어진 일이 얼마나 학원 내에서 화제가 됬었고.. 지금 이 행동들까지 일일히 입을 타고 전해지고 있었다는것을........... ........................................................................................... 이편은 여기까지~ p.s 제가 처음에 밝힌거 처럼 제 기억기록 공유나 다름없으니..반응이 좋던 나쁘던 하루에 한개 또는 두개씩 올릴꺼니까 ~ 재밌게 읽어주세요~ 12
@@리얼학원 러브스토리!!신체접촉사고는 사랑의 시작!?-2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쿨럭...성화가 아니라...그냥 저 좋자고 ..이어서 써봅니다..크..
그래도 꽤 많이 읽어주셨네용 재밌다고 하시고요 ..아니 그리고 무엇보다 추천이 10!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그럼 바로 이어서~~~~~뿅
......,,,,,,,,,,,,,,,,,,,,,,,,,,,,,,,,,
..................
..............우리는 몇초간 그렇게 서로 멍하니 쳐다보다가 ...
제가 먼저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갔음 ....
달리 어떻게 수습할 방도가 없었음....
그냥 교실로 무작정............
,,,,,,,,,,,,,,,아,,,,,,이제 여기 그만다녀야 하나......
엄마한테 뭐라고 하고 옮기나.......중순인데...환불 해주나......오만생각으로 머리속이 터질거 같은데..
영어 선생님이 들어오셨음......
"그저께 본 시험지 나눠 주겠다...내가 호명하는 사람...,,,은 가방 싸서 3A반으로 가라"
그때 당시 우리학원은 성적별로 차별화?된 반을 운영했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부모들이 아주 좋아했음 주변학원에 비해 인기가 좋았음..
특히 영어선생님은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젤 윗반만 가르쳤었음
애들 그반에 넣을려고 극성 아줌마들이 뇌물싸들고 왔다는 이야기가 많았음..
무튼 월중간 월말 이렇게 두번 시험을 보고 둘다 점수 상승이면 윗반 대기조
세번째 시험 다시 상승이면 윗반으로 고고 ..
(올라간다는 건 떨어지는 학생도 있다는것..윗반 올라가는데 세번 점수 상승이 필요하다면 떨어지는데는 두번이면 떨어뜨림..
아~~~주 잔인함..대신 90점이상이면 점수 좀 떨어져도 상관없음)
무튼 좀전 생각에 나 혼자 머리 위에 먹구름 그리고 있는데..
"xXX..!!XXXX!!!"
엥?? 갑자기 시선을 느낌...애들 죄다 쳐다봄..
' 아 또 왜에~~~'
"XXX! 3A로 가라고~ 시험 잘봤다~ 축하한다 ..ㅋㅋ 떨어지지않도록"
"에???..."
난 모지란에마냥 입은 반쯤 벌리고 상황파악안되서 선생님 멀둥멀뚱 쳐다보고 있었음..
결국 머리통 한대 맞고 시험지 받았음..
아아.....
이제 상황파악됨........오 나혼자 점수 올라서 윗반감 앗싸~ㅋ
주섬주섬 가방싸고 밑에 층으로 내려갔음
...3A.....3A여기군..
우리반 영어선생이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이미 3A는 수업중이었고 나는 빼꼼히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아놔.............
여기는 앞문밖에 없음.......
문여니까 선생님 뒷모습에 애들 정면................
....................................아........................아...........
............................................
..................오늘 왜이래..................
뒷줄 일자로 나란히................낯익은 패거리가............
그랬음...아까 걔네들이었음...........흑......
....
.................................
갸들,,,,,,,,공부잘했나봐..............
..................
나 잠시 상황파악하느라 진짜 잠깐 문열고 서있는데...............
곧이어 터지는 ...................
......"우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 쾅쾅 ...푸다닥.."하하하하하""쿠쿠쿠크킄ㄱ"
,,,,,,,,,닭장에 ...개 들어 같음..........
진짜...갸들 책상 구르고 엎어지고 책던지고 난리났음.........
.......
선생 벙찜...
다른 학생들 상황파악안되서 나 쳐다 봤다가 뒤 에 미친애들 쳐다봤다 난리였음...........
나.........그냥 서있었음.............
...................;;;;;;;;;;;;;;;;;;;
"문디자슥들 ...집나간 마누라 돌아왔나 .....이기이기...미칬나 ..조용히 안카나~!!!!!!!!"
선생님의 껄쭉한 욕 드립다 먹고 이제야 애들 좀 조용함.......
그냥 눈물흘리면서 끅끅거리고 있었음..
난 산꼴짝 에서 전학온 학생마냥...선생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리에 앉았음...
갸들이 뒷자리 일자로 포진해 있었으므로 난 어쩔수 없이 갸들 앞에 앉았음......
........................
뒤통수 ..........터지는줄 알았음..
난 펜이 떨어져도 안줍고 목디스크 환자마냥 빳빳히 앞만 봤음.......
난 찬찬히 상황파악을 했음..
나는 여지껏 그네들을 왜 몰랐을까.....
(1. 갸들은 전부 A반.....--> 난 수학은 D반 영어는 B반이었음..만날일없음 교실층이 다름)
(2. 저렇게 남자애들 여럿이서 뭉쳐다니는데 왜 한번도 본 기억이 없을까..-->
원래 사람 잘 안쳐다봄..봐도 잘 모름............
3. 갸들 학교 여기 근처임 여기 다니는건 매우 당연한것임
4. 난 원래 학원에 친구없음(고로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일이 없음). 끝)
여기서 잠깐..
여러분은 알아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를 두번이나 인상 깊~게 도와준 그친구에 대한 묘사가 왜이리도 드라이~할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는지요..
;;;;;;;;;;;;;;;;;;;;;;;;;;;;;;;;;;;
네.....
전 사실 그때 당시 맘에 두고 있는 학생이 따로 있었음...
이제부터 H라 하겠음..
H랑은 수학 같은반(ㅋ 수학못하는) 이었음
종종 학원 안나오는 그녀석...을 계속 맘에 두고 있었기 때문임
지금생각하면 왜그렇게 그애가 좋았는지 모르겠음..
어떤날은 그애만 칼라로 보인적도 있었음..
솔직히 남고축제 따라간것도 그 H군 혹시 볼까 싶어서 하는 맘에 쫓아 간거였었음
소위 좀 노는 패거리였던 그애가 그런 활동을 할리는 만무하였겠지만...
그래도 ,,,,,,,,,,,그래도....싶어서 막연한 기대감에 갔었던것임
이렇게 H군에 대한 맘으로 그득 차 있으니 눈앞에 드라마들이
현빈 닮은 그 남학생이 ...
그닥 나에겐 감흥이 없었나봄....
여기서 잠깐...고딩시절 나에대해서 설명하자면...
외모는 앞편에 언급했었고,,,(실은 키는 152-3......정도였던거 같음..ㅋ, 몸무게는 40-1? 피부는 매우 하얗고 머리도 살짝 갈색(학생부에 불려간적도 있음 염색했냐고..) 중단발??
오호,,써놓고 보니 미소녀??까진 아니고 오래 보고 있음 그학생~ 참~하네..ㅋㅋ라는 말이 나올지도..눈이 만화주인공 마냥 크~고 코가 오~똑하고 이렇진않음..그랬음 티비나왔겠지..)아니 무엇보다도 .
기럭지가 좀 길어줬음....뭔가 내 인생이 좀더 드라마틱했을텐데..
저나이에 저 상태면 그냥 얼핏보면 초딩임..
요즘에야 건어물녀니 해서 왜 집에 쳐박혀서 안꾸미고 뒹굴거리면서 안나오고 연애관심없고 게으른듯한 여자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생긴거 같은데.....
난 히키코모리와 건어물녀의 중간정도??
외모와 분위기와는 다르게 그때 당시 나는
미스테리, 형사, 추리 범죄물, 무협물, 무협판타지물에 미쳐있었었음.
만화책 소설책 미드 닥치는대로 읽고 보고, 나름 비평한답시고 수첩만들어서 대사 적어대고,, 자막없이 본다고 녹음해서 듣고..(영어성적 좋은 이유가 있음)
일본 쇼프로 드라마, 음악에 미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모으고 보고 사고....일어 독학하고......진짜 바뻤음..
고로 학교 끝나면 나의 친구들과도 다음날 학교에서 다시 볼때까지 이별.....
왜 고등학교때면 한참 친구들이랑 같이 독서실 다니고 학원다니고 이럴때 아닌감?!
난 무조건 집으로 직행.........
아님 개봉영화 보러 혼자서 영화관으로 직행..
혼자서 다닌이유는 심플했음..
그래야 집에 일찍들어갈수 있었고..
이것저것 사모으던 나로서는 시행 착오를 거듭한결과
혼자다니는게 가장 싸게 먹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음..
늦게까지 영화보고 책보고 만화책보고 .....셤공부하고.........
늘 잠이 부족했던 나로선.........결국은 친구는 가장 마지막 선택일수밖에........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나에게...친구가 아직도 있다는게 놀라움...
아...그리고 지금 까지도 이버릇을 못고쳤는데
난 나한테 벌어진 좋은 일들 다른 이들이게 말 잘 안하는 타입임..
한~~참 후에 말하거나..아님 계~~~속 말안하거나
혼자 계속 생각하고 좋아함..
남자친구가 생겨도, 좋은 선물을 받아도, 어디서 뭐를 얻어도 뭔가.........
음흉하게 혼자 간직하고 자기전에 플래이 백하는것을 좋아했음..진짜 분단위로 생각해냄..
그리고 며칠후에 하이텍펜으로 깨알같이 대사 전부 적고...아아........
아아.............
............아.........이버릇 아직도 못고쳤음...
더욱이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혼자 그사람 뒤를 시간차를 두고 곱씹어봄,,,,,
ㅋㅋ 이때 좋아하던 H군 경우는.....
수업이 끝난후 그 학생 자리에 앉는다거나(거의 같은 자리 앉았음 지정석)...(의자가 온기가 식기전..ㅋㅋㅋㅋ) 책상에 엎어져서 얼굴도 좀 대고 있다가...
서랍도 뒤져보고,,,낙서 찌그래기 모아오고.............나...정상 맞나....크,,.
한번은 H군이 공책을 두고 갔는데..........
그냥 가져왔음..........
.하하하하하하 역시그놈은 웃긴놈이 었음....
....공책 중간중간에 4컷 만화가 그려져 있는데 대사들이 예술이었음..
잘나가는~?척하느라 교실에선 그다지 안떠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똘기 충만한 재미있는 애였던거 같음.. ------------------------> H군의 이야기는 나중에 이 남학생 패거리 이야기랑 얽히기에 다시 관련 에피소드를 쓸것임
;;;;;;;;;;;;;;;;;;;;;;;;;;;;;;;;;;;;;;;;;;;;;;;;;;;;;;;;;;;;;;;;;;;;;
계단 사건을 비롯 이런저런 일에 이미 완전히 지쳐 버린 나는 이번 시간이 빨리 끝나고
수학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음 빨리 H군이 보고 싶었으므로..
여전히 시선이 느껴졌는데 ///뭐,,,우쨔겠어.,,,,,,,
에헤라 디야~ 케세라세라~
,,,,,,,,,,,,,,,,,,,
,,,,,,,,,,,,,,,,,'쿡..쿡'...........
아,,,,,아니나 다를까...,,,몇분후에 ,,뒤에서 누가 찌르는것임........
,,,,난 속으로,,,,,,',왜 그냐 ,,니네들.,..........나 울고파 진짜...'
난 모르는 척 가만히 있었음................
'쿡...쿡,,,'
실은 뒤를 돌을 수가 없었음..
개별 책상이 아니라 교회 책상마냥 길고 넓이 짧은거 여서 뒤돌면
좀 오버해서 그애 얼굴이랑 박치기 할수도 있기때문에.........
...........
조금 있으니까 쪽지가 전해졌음
길게 뻗은 팔이...내 책상위까지 닿았음..............무서운 녀석들..
........
쥐똥만하게 접어서 ,,,,뭘 그리 적었길래...싶어 열심히 펴보니...............
.............."안뇽"......................
이런.................뭐여,,,,,,,,
곧이어 한개..더 ............한개.......더..................... 한개...........더............................
아아..........아악.............
그래.........애네들은........지금 ,,,,,,,,,신난것임........
,,,,,
간식 앞에 두고 대기를 하고 있는 강아지들 마냥.........긴장도 500%...신난것임..,,,,,,,,
난 나머지 쥐똥들을 일일이 펴봤음
"안냥" "안농" "하잇"......................하아.......
난...친절한 여자......
일일 답장을 다 썼음. '봉쥬르','구텐탁''헬로''하이(일어로)' 나머지는 한글로 ㅋㅋㅋ
그리고 다시 쥐똥모양으로 맹글었음..
때마침 수업이 끝났고..
난 벌떡 일어나서 갸들 손에 하나씩 놓아줬음..
얼굴을 보지 않은채 나눠줬기에 갸들이 어떤 표정으로 보고 있는지 난 전~ 혀 알수는 없었음..
그리고 난 수학반으로 고고,,,,,,,,,,
...................................
그땐 난 ...몰랐었음.............
오늘 내게 벌어진 일이 얼마나 학원 내에서 화제가 됬었고..
지금 이 행동들까지 일일히 입을 타고 전해지고 있었다는것을...........
...........................................................................................
이편은 여기까지~
p.s 제가 처음에 밝힌거 처럼 제 기억기록 공유나 다름없으니..반응이 좋던 나쁘던 하루에 한개 또는 두개씩 올릴꺼니까 ~ 재밌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