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에 세째가....

어쩔거여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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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복잡하네요..

벌써 생리예정일이 열흘도 넘게 지나고

몸에는 별이상 징후는 없지만,,,, 크게 스트레스 받은것도 없고.. 폐경기가 아닌다음에야..

그날은 뭔 맘이었는지....

요즘들어 늦둥이 본 엄마들이 부럽고 해서......

올해 준비해서 마흔되기전에 하나 더 얻어야겠다고... 헐......

이제서야 정신이 바짝 드네요.. 미쳤어 미쳤어. 하면서

4.1학년 초딩딸아이 둘..

안정된 직장5년차....

복에 겨워서 정신을 잠깐 놓은건가...

다시 그날로 돌아간다면 이런 대책없는 경우는 안만들텐데..

신랑은 벌써 4식구 벌어먹이려면 어깨다 더 무거워졌다면서도

늦동인 복이라고 아버지 채비를 하고

아이들도 만약에 만약에 동생생기면 어때하고 물으면

좋아 엄마도 집에서 쉬고, 아기도 이쁘고 , 꼭 여동생 낳아줘 그러고......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정작 엄마란 사람이 이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