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부터 아침의 헬스장은 수다방이 되어갔습니다. 전 여전히 과묵한 편이었고(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쥔은 외국인입니다.) 주로 리액션을 담당했고, 쥔은 사실 굉장히 말 많고 방정스런 친구였기에 나름대로 토크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 친구를 100%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1) 쥔은 은행에 다님에도 한창 바쁠 아침시간에 운동을 하러온다.(아주 가끔 일하러 감.) 2) 양복 입은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3) 고객이라고 전화를 받는데 항상 시덥잖은 농담짓거리나 하고 끊는다. 4) 주식얘기를 꺼내면 시장상황을 잘모른다. 5) 차도남보다는 영농후계자에 가까운 마인드터치다.
한 번 시작한 의심은 끝이 없었지만, 일단 맥주 값을 잘 쓰고 나에게는 일대일 과외 영어선생님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별로 유해동물이 아니라고 판단 곧잘 어울렸죠.
할로윈 근처에 펍에서 만난 쥔과 맥주를 기울이다 한번 물어봤습니다.
“이런거 물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St.george는 연봉이 얼마냐?”
“응 나 평균적으로 주에 $2000(호주달러)정도?”
“뭐? 이런 미친; 졸라 많이 받네?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는데? 어떻게 아침에는 운동하고 노는거야?”
“응, 당연히 내 고객들은 아침에 자기 업무가 바쁘거든, 그러니까 아침시간은 자유롭고, 점심때 고객들하고 모여서 밥먹고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업무보고 저녁에 퇴근해서 친구들과 노는거지.”
“하, 너 방카슈랑스를 모르니? 난 st.george보험회사의 FM이야…pension(연금)관리 몰라?”
‘에? 보험회사? 이녀석 보험아저씨였나?’
“그럼 전화로 보험팔고 그러는거 아냐? 팬션은 또 뭐야? 한국에서 팬션은 숙박업소라고.”
“너 경제학 전공이라더니 이쪽으로 완전 모르는구나? 아마 영어단어를 모르는 걸꺼야.”
[사실 은행에 다닌다고 쥔이 선방 치는 바람에, 난 꿀리기 싫어서 한국에서 금융권 취업을 기다리는 경제학사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쥔께 사죄드립니다. 훗 네 놈이 과연 읽을수나 있을까?]
“뭐 어쨌든, 보험회사는 무슨 일을 하는데?”
간략히 이야기하면 쥔의 말은 이랬습니다. 호주는 저축비율이 높다. 하지만 은행에 예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단기자금은 신탁을 쓰고, 나머지 자금은 거의 모두 연금에 투자한다. 은행에 예금하는 돈은 모두 지출에만 사용된다. 연간 소득을 정산하고 연초 통장정리를 해보면 호주의 대부분 직장인은 zero의 상태다. 지출이 많은 이유는 연금투입비중이 크기 때문에 노후에도 죽을때까지 소득보전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은행과 자산운용사는 최소 인원으로 운영하고, 많은 FM들을 채용하고 있다.
뭐 이런 나라가 있을까요? 통장에 돈이 없는데 노후걱정을 안한다고? 하지만 집에 와서 구글링을 해보니 대부분 쥔의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돈 벌어서 부자되는 방법은 안 쓰고 차곡차곡 통장에 넣으면 목돈이 되고 그 목돈으로 이자놀이를 하다보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연금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노후에 받는 돈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쥔의 하우스파티에서 만난 쥔의 친구들 또한 대부분 FM들이었고, st.george를 제외하고도 커먼웰스와 AIG(?-ING였나 가물가물)의 소속 자산관리사들이었습니다. 그들과도 어울리며 여러 이야기를 듣던 중 자산관리사에 관한 좋은 영화를 소개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눈물 흘리며 감상했던 윌 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 였습니다.
“에? 이 영화가 너희 이야기야? 이 영화 펀드매니져 이야기 아니야?”
“한국이 정말 궁금하군. 어떻게 증권과 보험을 전혀 따로 생각할 수 있지? 일단 다시 보면 알게 될꺼야.”
사실 보고 나서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쥔이 준 것은 자막따윈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윌 스미스가 처음에 도전한 일은 사람을 만나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일이지, 주식TV보면서 시황 분석하는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쥔과의 인연은 제 귀국으로 일단 끝났습니다. 떠날 때 쥔에게 전 다시는 호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거든요^^페이스북으로 만나고는 있지만 사는게 바쁘니 쉽게 뜸해지네요.
어쨋든 귀국 후 토익을 치고 공모전을 나가고, 여차저차해서 마련한 스펙을 들고 금융회사를 찾아 갔지요. 하지만 애매하게 생각했던 선택지가 결국 저를 찾아왔습니다.
‘돈을 불러주는 직업을 택할 것인가?’ or ‘돈을 지켜주는 직업을 택할 것인가?’
의외로 답은 간단했습니다. 쥔의 눈, 쥔의 동료들, 타사지만 동종 업계에 있던 그의 친구들은 엄청난 자부심과 존경을 받으며 편하게 일하고 있었거든요. 완전 자산관리사라는 직업의 매력에 홀린거죠.
그렇게 저는 비슷한 시기에 합격한 안정적인 공기업 특별직 채용을 버리고, 한 보험회사의 FC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보험회사에 들어온 이유는 끝이 났네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사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지금부터죠.
현실 안의 저는 ‘보험쟁이’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FC를 바라보는 시각에 호주와 같은 신뢰와 존경의 눈길은 찾기 어렵습니다.
힘내라고 하시는 분, 감당하기 어려운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시는 고객분들도 많으시고 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타인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사람이 아닌 제 수당을 위해 타인의 돈을 뺏어가는 사기꾼으로 폄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열심히 짜간 포트폴리오를 보고 이따위꺼다 상품찌라시 쪼가리일 뿐이라며 눈앞에서 버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 그 분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보험회사가 처한 현실입니다. 금리는 하향하고, 가계부채는 급증하는데 상환능력은 점점 떨어지는 서민 현실에, 부채를 상환하는 분들의 연령층은 초고령화 사회로 달려가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 고객을 상대로 말로 현혹시켜 상품을 팔아온 일부 보험판매인들로 인해 신뢰도가 땅바닥에 떨어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여기까지 글을 읽어봐주신 많은 분들,
제가 보험회사의 FC가 된 이유는 ‘부자들에게 존경받고 싶어서’ 입니다.
제 고객 중, 무역회사 경리로 근무하며 실지급 90만원 정도를 받는 고객분이 계십니다. 제가 짜준 포트폴리오가 도움이 된다고 그대로만 하시겠다고 다짐해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얼마전 어머니께서 눈이 안 좋으시다며, 건강보험을 들어드리고 싶다고 준비를 해달라고 해서 찾아 뵈니, 어머니께선 딸 걱정시키기 싫어서 조용히 처리하려고 말 안하고 혼자 병원에 갔다 덜컥 백내장 진단을 받아오셨습니다.(이미 진단을 받으셔 그 부분에는 보험을 들 수 없는 부담보가 설정되었습니다.) ‘좀 기다리지’하는 딸의 말에 ‘미안하다’고 금방 나을줄 알았다고 변명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하지만, 고객님의 말씀에 저는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백 만원이 조금 넘는 수술비, 이렇게 먼저 내가 준비 못해서 받을 수는 없지만, 이 분께서 짜주신대로 저축해서 별 걱정 없이 엄마 수술하시면 된다고, 내가 보기보단 부자라고 하시며 참 필요할 때 이렇게 준비하게 도와주신데 감사드리고 참 존경받는 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연봉 100억 대의 사장를 만나 10억을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나
월급 100만원인 사원을 만나 10만원을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나
자기 소득의 10%를 보험으로 준비하는 소중한 고객분들이십니다.
언젠간 제 모든 고객들이 부자가 되시고, 그 자손들이 제게 아버지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존경을 표한다면 이렇게 보람있는 일이 또 어디있을까요…
내가 보험회사의 FC가 된 이유 (2)
1편: http://pann.nate.com/b203024665
(1편에서 이어짐...)
"남은 호주생활, 이 녀석에게 빌붙어야겠다!"
(편의상 JEAN의 발음은 쥔으로 하겠습니다.)
그날부터 아침의 헬스장은 수다방이 되어갔습니다. 전 여전히 과묵한 편이었고(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쥔은 외국인입니다.) 주로 리액션을 담당했고, 쥔은 사실 굉장히 말 많고 방정스런 친구였기에 나름대로 토크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 친구를 100%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1) 쥔은 은행에 다님에도 한창 바쁠 아침시간에 운동을 하러온다.(아주 가끔 일하러 감.)
2) 양복 입은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3) 고객이라고 전화를 받는데 항상 시덥잖은 농담짓거리나 하고 끊는다.
4) 주식얘기를 꺼내면 시장상황을 잘모른다.
5) 차도남보다는 영농후계자에 가까운 마인드터치다.
한 번 시작한 의심은 끝이 없었지만, 일단 맥주 값을 잘 쓰고 나에게는 일대일 과외 영어선생님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별로 유해동물이 아니라고 판단 곧잘 어울렸죠.
할로윈 근처에 펍에서 만난 쥔과 맥주를 기울이다 한번 물어봤습니다.
“이런거 물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St.george는 연봉이 얼마냐?”
“응 나 평균적으로 주에 $2000(호주달러)정도?”
“뭐? 이런 미친; 졸라 많이 받네?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는데? 어떻게 아침에는 운동하고 노는거야?”
“응, 당연히 내 고객들은 아침에 자기 업무가 바쁘거든, 그러니까 아침시간은 자유롭고, 점심때 고객들하고 모여서 밥먹고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업무보고 저녁에 퇴근해서 친구들과 노는거지.”
“그게 가능해? 상사가 뭐라고 안해? 너희는 은행이잖아 창구에서 예금관리하고 하는거 아니야?”
“하, 너 방카슈랑스를 모르니? 난 st.george보험회사의 FM이야…pension(연금)관리 몰라?”
‘에? 보험회사? 이녀석 보험아저씨였나?’
“그럼 전화로 보험팔고 그러는거 아냐? 팬션은 또 뭐야? 한국에서 팬션은 숙박업소라고.”
“너 경제학 전공이라더니 이쪽으로 완전 모르는구나? 아마 영어단어를 모르는 걸꺼야.”
[사실 은행에 다닌다고 쥔이 선방 치는 바람에, 난 꿀리기 싫어서 한국에서 금융권 취업을 기다리는 경제학사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쥔께 사죄드립니다. 훗 네 놈이 과연 읽을수나 있을까?]
“뭐 어쨌든, 보험회사는 무슨 일을 하는데?”
간략히 이야기하면 쥔의 말은 이랬습니다.
호주는 저축비율이 높다. 하지만 은행에 예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단기자금은 신탁을 쓰고, 나머지 자금은 거의 모두 연금에 투자한다. 은행에 예금하는 돈은 모두 지출에만 사용된다. 연간 소득을 정산하고 연초 통장정리를 해보면 호주의 대부분 직장인은 zero의 상태다. 지출이 많은 이유는 연금투입비중이 크기 때문에 노후에도 죽을때까지 소득보전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은행과 자산운용사는 최소 인원으로 운영하고, 많은 FM들을 채용하고 있다.
뭐 이런 나라가 있을까요? 통장에 돈이 없는데 노후걱정을 안한다고? 하지만 집에 와서 구글링을 해보니 대부분 쥔의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돈 벌어서 부자되는 방법은 안 쓰고 차곡차곡 통장에 넣으면 목돈이 되고 그 목돈으로 이자놀이를 하다보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연금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노후에 받는 돈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쥔의 하우스파티에서 만난 쥔의 친구들 또한 대부분 FM들이었고, st.george를 제외하고도 커먼웰스와 AIG(?-ING였나 가물가물)의 소속 자산관리사들이었습니다. 그들과도 어울리며 여러 이야기를 듣던 중 자산관리사에 관한 좋은 영화를 소개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눈물 흘리며 감상했던 윌 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 였습니다.
“에? 이 영화가 너희 이야기야? 이 영화 펀드매니져 이야기 아니야?”
“한국이 정말 궁금하군. 어떻게 증권과 보험을 전혀 따로 생각할 수 있지? 일단 다시 보면 알게 될꺼야.”
사실 보고 나서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쥔이 준 것은 자막따윈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윌 스미스가 처음에 도전한 일은 사람을 만나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일이지, 주식TV보면서 시황 분석하는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쥔과의 인연은 제 귀국으로 일단 끝났습니다. 떠날 때 쥔에게 전 다시는 호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거든요^^페이스북으로 만나고는 있지만 사는게 바쁘니 쉽게 뜸해지네요.
어쨋든 귀국 후 토익을 치고 공모전을 나가고, 여차저차해서 마련한 스펙을 들고 금융회사를 찾아 갔지요. 하지만 애매하게 생각했던 선택지가 결국 저를 찾아왔습니다.
‘돈을 불러주는 직업을 택할 것인가?’ or ‘돈을 지켜주는 직업을 택할 것인가?’
의외로 답은 간단했습니다. 쥔의 눈, 쥔의 동료들, 타사지만 동종 업계에 있던 그의 친구들은 엄청난 자부심과 존경을 받으며 편하게 일하고 있었거든요. 완전 자산관리사라는 직업의 매력에 홀린거죠.
그렇게 저는 비슷한 시기에 합격한 안정적인 공기업 특별직 채용을 버리고, 한 보험회사의 FC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보험회사에 들어온 이유는 끝이 났네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사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지금부터죠.
현실 안의 저는 ‘보험쟁이’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FC를 바라보는 시각에 호주와 같은 신뢰와 존경의 눈길은 찾기 어렵습니다.
힘내라고 하시는 분, 감당하기 어려운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시는 고객분들도 많으시고 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타인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사람이 아닌 제 수당을 위해 타인의 돈을 뺏어가는 사기꾼으로 폄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열심히 짜간 포트폴리오를 보고 이따위꺼다 상품찌라시 쪼가리일 뿐이라며 눈앞에서 버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 그 분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보험회사가 처한 현실입니다. 금리는 하향하고, 가계부채는 급증하는데 상환능력은 점점 떨어지는 서민 현실에, 부채를 상환하는 분들의 연령층은 초고령화 사회로 달려가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 고객을 상대로 말로 현혹시켜 상품을 팔아온 일부 보험판매인들로 인해 신뢰도가 땅바닥에 떨어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여기까지 글을 읽어봐주신 많은 분들,
제가 보험회사의 FC가 된 이유는 ‘부자들에게 존경받고 싶어서’ 입니다.
제 고객 중, 무역회사 경리로 근무하며 실지급 90만원 정도를 받는 고객분이 계십니다. 제가 짜준 포트폴리오가 도움이 된다고 그대로만 하시겠다고 다짐해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얼마전 어머니께서 눈이 안 좋으시다며, 건강보험을 들어드리고 싶다고 준비를 해달라고 해서 찾아 뵈니, 어머니께선 딸 걱정시키기 싫어서 조용히 처리하려고 말 안하고 혼자 병원에 갔다 덜컥 백내장 진단을 받아오셨습니다.(이미 진단을 받으셔 그 부분에는 보험을 들 수 없는 부담보가 설정되었습니다.)
‘좀 기다리지’하는 딸의 말에 ‘미안하다’고 금방 나을줄 알았다고 변명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하지만, 고객님의 말씀에 저는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백 만원이 조금 넘는 수술비, 이렇게 먼저 내가 준비 못해서 받을 수는 없지만, 이 분께서 짜주신대로 저축해서 별 걱정 없이 엄마 수술하시면 된다고, 내가 보기보단 부자라고 하시며 참 필요할 때 이렇게 준비하게 도와주신데 감사드리고 참 존경받는 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연봉 100억 대의 사장를 만나 10억을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나
월급 100만원인 사원을 만나 10만원을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나
자기 소득의 10%를 보험으로 준비하는 소중한 고객분들이십니다.
언젠간 제 모든 고객들이 부자가 되시고, 그 자손들이 제게 아버지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존경을 표한다면 이렇게 보람있는 일이 또 어디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