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군 제대 후에 호주로와서 워킹비자로 일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말주변이 없지만 답답하고 고민이 많기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2010년 2월 3일에 호주에 도착해서 7월 30일까지 호주 시골 촌동네..(한국으로 치자면 리..읍..면) 이런곳에서 6개월동안 일만 죽어라 했습니다. . . 그리구 대도시 브리즈번 (한국으로 치자면.. 해남땅끝마을에서 서울 롯데월드 한가운데로 떨어진 느낌?..) 그리고. . . 10월 첫째주 토요일 아는형이 낚시를 가자고해서 알겠다며 마늘빵과 콜라를 준비해서 형에게 나갔습니다. 근데 (그형은 결혼을 하셧습니다.) 형과 형수님 이외에 어떤 여자가 1명 있었어요 뒷자석에.. 저는..뭐지..하면서도 차에타서 목적지까지 가는동안 그 여자분이 물어보는 말에 대한 대답 이외엔 형과만 얘기하면서 갔습니다.. 차 타자마자 미끼를 사러 갔었는데 그 여자분은 몇살이세요? (동갑이엇습니다) 호주온지 얼마나 됬어요? 동갑인데 말놓자~ 하며 바로 말을 놓는것이었습니다. 호주온지 반년이나 지났고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만 상대한 시골에서 갓 올라온 저에겐 너무나 적응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당황스럽기도 했고 얘 정체가 뭐지.. 나에게 첫눈에 반했나.. 라는 상상도 하긴했었죠..풉..그리하여 결국엔 목적지에 도착해서 낚시를 시작하는데도 계속 와서 말걸고 사진 찍어준다하고.. 되게 친해지려 하는게 눈에 뻔히 보였는데도 적응 못했던 저는 대답도 잘안하고 거의 무시하다 싶이 했었죵.. 그러다 결국 한마리도 못잡고..(태어나서 낚시 처음간날 이었어요 ㅠ_ㅠ)..집에 가서 집에 낚시대를 올려놓고 그형에게 낚시대를 가져다 주는 순간 문득..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그 여자애 좀 더 알고싶다.. 그래서 저는 그형에게 술이나 한잔하자며 이대로 헤어지긴 아쉽다며 술자리를 주선했습니다.(그형은 일 끝나서 곧 저랑 볼 기회가 없어지는 그런..상황이었어요) 형도 흔쾌히 수락을해서 그형 집가서 술을 마시게되었죠.. 그 여자분은 술을 마실줄은 알지만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며 즐기지도 않습니다.. 그치만 같이 낚시를 갔다왔고 혼자만 빠지기 좀 그래서 자리만 같이 했었던듯 해요.. 양주를 한병 거의다 마실때쯤 제가 안주로 되어있던 오렌지를 거의다 먹었엇는데.. 그 여자분이 갑자기 일어나서 오렌지를 썰어왔습니다.. 순간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어..모지?.. 이 여자분이 나를 좋아하나? 나 더 먹으라고 썰어오는게 분명해.. 라고 생각을 하면서 요즘 어린애들과 틀리게 배려하는 모습과 그 오렌지 써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이뻐보였엇어요.. 그래서 그 주말 어렵게 그 여자분의 번호를 알아내 같이 가자고 말을 건냇으며 그 여자분도 알겠다고해서 그 여자분과 1일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저희는 친구사이지만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저는 보면 볼수록 이뻐보이는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제가 찾아가서 만나고 데이트? 신청도 하곤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제 마음을 표현했었어요.. "나는 원래 맘에 드는 여자가 아니면 여자한테 못되게 군다 막말한다..등등 표현을 했었고 그것을 느꼇는지 그녀는 자기는 한국에 CC남자 친구가 있으며 지금은 군인 장교로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굉장히 당황했었습니다.. 티를 안내려고 노력햇지만 아마 티 났을것 같네요.. 그후로 약 3~4일은 그녀의 대한 제 감정을 추스려보려고도 노력하고 아예 연락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치만 결국엔 그녀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해버렸고 내가 한국 가는게 3주밖에 남질 않아서 사귀자는 말은 못하겠지만 너에게 말을 안하면 내 성격상 아마 너를 그냥 안보게 될것같다며 정말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어요.. 그리고 그 후로도 제가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의 통화를 했고 제 감정은 나날이 커져서 지금은 감히 사랑이란 단어를 언급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중요한건 저는 현재 이시점에서 한국 가기 1주일 남은 상황이고 그녀는 7개월 남짓 호주생활이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 이런얘기를 들었어요. 평생 살면서 이상형을 만나는건 정말 드물며, 내가 만약 이상형을 만난다면 나는 내 모든것을 그녀에게 올인할수 있다. 라는 아는 형님의 말을 들었어요.. 사실 내년 1월 말까지 있을순 있습니다 비자가 그떄까지거든요.. 그치만 그녀를 사랑하기 전의 다른 사람들과의 미리 정해놓은 12월달의 약속들과 내년 대학교복학 문제로 인해 요즘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그녀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며 하루 하루를 그녀 보며 지내고있어요.. 물론 그녀는 아니지만요 ㅎㅎ.. 살면서 그녀처럼 제 이상형을 본적과 느낀적과 정말 만난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녀를 정말..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가는것을 일주일 남은 이시점 다 무효 시켜버린다는 것은 사실상 가장큰 대학 복학 문제를 포함해 쉬운일이 아닌데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기적인걸까요?.. 제가 사랑하고 있는게 맞나요?.. 아니면 잠시 외로워서 스쳐가는 인연일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녀를 좋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사랑 정말 이기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군 제대 후에 호주로와서 워킹비자로 일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말주변이 없지만 답답하고 고민이 많기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2010년 2월 3일에 호주에 도착해서 7월 30일까지 호주 시골 촌동네..(한국으로 치자면
리..읍..면) 이런곳에서 6개월동안 일만 죽어라 했습니다. . . 그리구 대도시 브리즈번
(한국으로 치자면.. 해남땅끝마을에서 서울 롯데월드 한가운데로 떨어진 느낌?..)
그리고. . . 10월 첫째주 토요일 아는형이 낚시를 가자고해서 알겠다며 마늘빵과 콜라를
준비해서 형에게 나갔습니다. 근데 (그형은 결혼을 하셧습니다.) 형과 형수님 이외에
어떤 여자가 1명 있었어요 뒷자석에.. 저는..뭐지..하면서도 차에타서 목적지까지
가는동안 그 여자분이 물어보는 말에 대한 대답 이외엔 형과만 얘기하면서 갔습니다..
차 타자마자 미끼를 사러 갔었는데 그 여자분은 몇살이세요? (동갑이엇습니다)
호주온지 얼마나 됬어요? 동갑인데 말놓자~ 하며 바로 말을 놓는것이었습니다.
호주온지 반년이나 지났고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만 상대한 시골에서 갓 올라온
저에겐 너무나 적응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당황스럽기도 했고 얘 정체가 뭐지..
나에게 첫눈에 반했나.. 라는 상상도 하긴했었죠..풉..그리하여 결국엔 목적지에 도착해서
낚시를 시작하는데도 계속 와서 말걸고 사진 찍어준다하고.. 되게 친해지려 하는게
눈에 뻔히 보였는데도 적응 못했던 저는 대답도 잘안하고 거의 무시하다 싶이 했었죵..
그러다 결국 한마리도 못잡고..(태어나서 낚시 처음간날 이었어요 ㅠ_ㅠ)..집에 가서
집에 낚시대를 올려놓고 그형에게 낚시대를 가져다 주는 순간 문득..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그 여자애 좀 더 알고싶다.. 그래서 저는 그형에게 술이나 한잔하자며
이대로 헤어지긴 아쉽다며 술자리를 주선했습니다.(그형은 일 끝나서 곧 저랑 볼 기회가
없어지는 그런..상황이었어요) 형도 흔쾌히 수락을해서 그형 집가서 술을 마시게되었죠..
그 여자분은 술을 마실줄은 알지만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며 즐기지도 않습니다..
그치만 같이 낚시를 갔다왔고 혼자만 빠지기 좀 그래서 자리만 같이 했었던듯 해요..
양주를 한병 거의다 마실때쯤 제가 안주로 되어있던 오렌지를 거의다 먹었엇는데..
그 여자분이 갑자기 일어나서 오렌지를 썰어왔습니다.. 순간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어..모지?.. 이 여자분이 나를 좋아하나? 나 더 먹으라고 썰어오는게 분명해..
라고 생각을 하면서 요즘 어린애들과 틀리게 배려하는 모습과 그 오렌지 써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이뻐보였엇어요.. 그래서 그 주말 어렵게 그 여자분의 번호를 알아내
같이 가자고 말을 건냇으며 그 여자분도 알겠다고해서 그 여자분과 1일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저희는 친구사이지만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저는 보면 볼수록
이뻐보이는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제가 찾아가서
만나고 데이트? 신청도 하곤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제 마음을 표현했었어요..
"나는 원래 맘에 드는 여자가 아니면 여자한테 못되게 군다 막말한다..등등
표현을 했었고 그것을 느꼇는지 그녀는 자기는 한국에 CC남자 친구가 있으며
지금은 군인 장교로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굉장히 당황했었습니다..
티를 안내려고 노력햇지만 아마 티 났을것 같네요.. 그후로 약 3~4일은 그녀의 대한
제 감정을 추스려보려고도 노력하고 아예 연락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치만 결국엔 그녀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해버렸고 내가 한국 가는게 3주밖에
남질 않아서 사귀자는 말은 못하겠지만 너에게 말을 안하면 내 성격상 아마 너를 그냥
안보게 될것같다며 정말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어요..
그리고 그 후로도 제가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의 통화를 했고 제 감정은 나날이 커져서
지금은 감히 사랑이란 단어를 언급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중요한건 저는 현재 이시점에서 한국 가기 1주일 남은 상황이고 그녀는 7개월 남짓
호주생활이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 이런얘기를 들었어요. 평생 살면서 이상형을 만나는건 정말 드물며, 내가 만약
이상형을 만난다면 나는 내 모든것을 그녀에게 올인할수 있다. 라는 아는 형님의
말을 들었어요..
사실 내년 1월 말까지 있을순 있습니다 비자가 그떄까지거든요..
그치만 그녀를 사랑하기 전의 다른 사람들과의 미리 정해놓은 12월달의 약속들과
내년 대학교복학 문제로 인해 요즘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그녀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며 하루 하루를 그녀 보며 지내고있어요..
물론 그녀는 아니지만요 ㅎㅎ.. 살면서 그녀처럼 제 이상형을 본적과 느낀적과 정말
만난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녀를 정말..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가는것을 일주일 남은 이시점 다 무효 시켜버린다는 것은 사실상
가장큰 대학 복학 문제를 포함해 쉬운일이 아닌데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기적인걸까요?.. 제가 사랑하고 있는게 맞나요?.. 아니면 잠시 외로워서 스쳐가는
인연일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녀를 좋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