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일년째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그사람들ㅜㅜ

2010.11.12
조회90,179

                                                                                  

와..수업마치고 와봤더니 톡되있네요?

이렇게 재미없는글 톡시켜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오늘아침에 파스랑 칫솔파는 할아버지 또봤는데..

다 할아버지 덕분입니다ㅋㅋㅋ

 

댓글 읽어보니까..

저의 원초적 발그림에대해 사과부터드릴게요..죄송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죠니'님  님이 말한 그분도 알아요

지팡이로 다른분발치면 "미안합니다"이러시는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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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입니다.

지하철통학길에서 자주보는 상인아저씨들 얘기 좀끄적여보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글써보니까 잘못써도 이해바람^^

대세인 음슴체가용ㅋㅋ

 

난 1호선을타고 천안으로 통학을함

1호선노선도를 봤을랑가 모르겠는데

아래쪽을보면 그냥 1호선은 일자임

어디로 노선 갈리고 이런게없음 ㅋㅋ

그리고 주위엔 전부 논밭임 

요즘같은때 매우 고독함 ㅋㅋ

(이해를 돞기위해 글쓴이가 그림좀 그려봤음)

 

수업시간 때문에 거의 같은시간에 전철을 탈수밖에없음

꼭보면 그시간엔 그분이 계심

일단 할아버지한분이 계심

학교통학하면서 거의 일년째 이분과 만남zzz

그분은 칫솔과 파스를판매하심

캐리어에 칫솔과 파스를 노끈으로 칭칭감고 다니심 ㅜㅜ

근데 잘 안팔리는가 맨날봐도 그모양그대로있음 ㅠㅠ

그런데도 상당히 쿨하심ㅋㅋㅋ

가운데서서 설명하는것 따위가 없음ㅋㅋ

그냥 문열고 들어와서 쭉걸어나가심(무지빠름)

상품 보고말고 할시간도안주심 ㅜㅜ

손에 파스하나랑 칫솔하나들고ㅋㅋㅋ

맨트하나 안바뀜 ㅜㅜ

하나사 좋아이거 무릎에좋아 칫솔있어 이러심ㅜㅜ

발음이 안좋으셔서 잘몰랐는데 일년정도 그분을 보니까

이제 알겠음 ㅋㅋㅋ

역시 사람은 오래동안 곁에있어야되는가봄ㅡㅡㅋㅋㅋ

안봐도 그려지는 그분 모습임ㅋㅋ

그외에도 나와 일년째 잦은 만남을 하는 분들이 많음ㅋㅋ

또 기억나는 한분이있는데 그분은 항상그러심

이게 신제품으로 홍보차로다가 공장에서 직접가져와서

이번만 단돈 1천원에 파는건데 다음부터는 이거 3천원 주고 사야된다면서

목공용본드파심 ㅜㅜㅜ 근데 상품이름은 글루스틱임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번도 산적은없지만 궁금함 ㅜㅜ

근데 아저씨 도대체 다음부터가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엊그제 만났을때도 다음부터라그러고ㅋㅋㅋ

맨날 천원에팔면 어떠캄ㅜㅜ

 

아.. 한창여름에 두건이랑 스카프 겸용이라면서 자기머리에 두건 써서

오토바이족아저씨들처럼 하시던 분도있고.. 얼굴이약간크셔서 내가 기억함

그분은 요즘안보임ㅜㅜ 어디갔음ㅠㅜ 그립네 ㅜㅜ

 

근데보면 지하철승객들도보면

아저씨들이 가운데서 설명할땐 뭔가호기심에어려서 쳐다보다가

상인아저씨들이 물건들고 돌아다니면 꼭 눈피함 ㅋㅋㅋ자는척도함 ㅋㅋ

그리운 두건아저씨를 기준으로 그림하나그려봤음ㅜㅜ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할얘기많은데

빼빼로데이끝나서 기분좋아서 밖에좀 나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