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번가에서생긴일...........

그냥;;2010.11.13
조회471

안녕하세요처음으로판을써보는22세건강한군필남입니다

항상판을읽기만했는대직접써보긴처음이네여...ㄷㄷㄷㄷㄷㄷ

재미없어도읽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이제부터시작하겠음

나 향년22세 대한민국 귀신잡는 해병대 나온 건장한 남성임

대한민국 국민은 단일민족이라고 초딩때부터 배워왓음

그래서 항상 다른사람들 도와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남자임

무거운거들고가는사람있으면 어른아이 가릴것없이 도와주고

지하철은 자리가많지안으면 잘안지도안는성격임....

이런성격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진적도있고 오해사고욕먹은적도많음

내칭찬아님 이런성격욕하셔도 상관없음 그냥 내성격임

 

나님 안양에 이사온지 1개월됫음...아직도 적응기간임

아르바이트해보겠다고 일시작한지2주됫음

밤일이기에 새벽에 귀가하게되는바로 안좋은일을좀 많이보게됨.....

원래 살던곳이 홍대(10년넘게살았음)라서 시끄럽고 이상한일 많이격어왓던지라

밤문화에는 적응되있는 남자임!!!!

 

3일전밤이었음....집으로돌아가고있는길에 길거리에 사람2명이누워있는것임....

아....저사람들또술마시고길거리에누워있구나....이생각으로 옆을지나가고있는길이었음

그러나.....가까이다가갈수록 이상하다는걸느꼇음

그래서 가까이가서 처다보게되었음

 

남자한분이 피를흘리고계신거임...ㄷㄷㄷ코에서피가엄청많이났음

바닦엔피가고여있었고....핸드폰은멀리 민증과 옷들도다널부러져있었음

나님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를했고 옆에서 경찰분오시기를 기다리고있었음

기다리고있는대 고1?2?정도되보이는 학생들이 그분들옆을지나가는거임(새벽4시였음)

그러다가멈춰서서는 서로 경찰에 신고해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얘기를시작함

그래서 내가 경찰에 신고했으니 걱정안해도된다고 금방도착하실거니

가봐도된다고 얘기해줫음 그러자 고딩1과2는 갈길을감....

그리고 잠시후 경찰차가 도착했음 경찰분들도1과2로나누겠음

경찰1과2님들이 누워있는분들옆으로 다가가더니 괜찬냐고 물어보심

그러자 피를흘리던취객(취객1로하겠음)경찰분께 가라고막뭐라함

그옆에 있던취객2가 경찰2님께 우리형님한테왜그러냐고 소리를막지르심

상관없으니깐 가라고 막뭐라하심........

그러자 경찰2님이 내쪽으로와서 이것저것물어보시길래

내가처음신고한사람인대 처음보자마자 누워게셧다

남자분이피를흘리고있길래 보자마자 내가신고했다라고말씀드림...

그리곤다시취객2에게다가가서몇마디하시더니 차를타고가시려고함

나 순간너무 열받았음 대한민국 경찰이 날씨도추워졋는대 취객을 길거리에

놔두고 간다는게 너무 무책임해보였음 그래서 경찰분께다가가서 따지기시작했음

 

나:저분놔두고 그냥가시게요?

경찰2:저사람들이 가라고 하자나

나:그래도 그냥가시면 안되죠!

경찰2:그냥 가라는대 내가 어떻게할까?

나:그래도 그건 아니죠! 이추운날씨에 피까지흘리고있는대

    적어도 파출소대려가서 재우시던가 아니면 응급실대려가서 치료라도

    해주셔야되는거아니에요?

경찰2:그래서얘기했는대 그냥가라고하자나

나:그래도어떻게저런사람들을 놔두고 그냥가실생각을해요

 

이렇게약3분정도실갱이를 하고있을때였음!!

안양사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취객분들이 쓰러져 있던곳이 아리따X 화장품골목 서X 고기집옆 오징어XX였음

그오징어XX사장님이 나오셔서 자신이 문을 닫고 들어가야 되는대

취객들좀 치워달라는식으로 경찰분들에게 말씀하심 수족관깨면어떻게하냐고

나님 순간 너무어이가 없었음 그분들쓰러져있던거 나보다 먼져보고있었으면서

경찰에 신고도 안해주고 아무조치도 안하다가 자신의 수족관깨면어떻게하냐고

그분들좀 대려가라고 얘기하시는게 좀그랬음.........

그사장님이 얘기하자 경찰2분께서 다시 취객들에게 다가가서 얘기하고있었음

 

진짜어이없는일은지금부터임

어떤키작고 이쁘게생긴여자분이 그분옆을지나가다가

그분들을보고계속웃고있는거임 그러다가 뒤에 키185?190?엄청덩치큰

그여자분일행이(다른일행도많았음)여자쪽으로다가오더니

둘이서 킬킬대며 사진을 찍고있는것임.....

그러더니 노래도부르심

집떠나와~열차타고~~~~훈련소를~

 

나님 순간너무어이없었음 어떻게 피흘리며 쓰러져있는사람들보고

킬킬웃으며 사진찍고 노래까지부를생각을할까.....

너무뭐라하고싶었지만 괜히싸움날까봐참았음...나님도 어디가서 덩치가 작은편은아님

183에 75키로로유도했던덩치임....무서워서말못한건아니라는거 찍고넘어감....

 

그덩치큰남자랑 키작은여자분이 노래를마치고 사진작가놀이를 그만두고떠나실때쯤

고딩1과2가돌아왓음

그리고때마침 그취객들도 일어나서 경찰차에타주시고....

나님 경찰2님에게 가서 정중하게

이추운겨울날 새벽에도고생하시는대....

귀찬게해드려죄송하다고 말씀드림.....

그러자경찰분이

취객들이 성인이라서 어쩔수없다 본인의동의가 있어야

조치를취할수있다 혹은 경찰에게 폭력을휘두를수도있어서

그럼오히려 공무집행방해로 죄가더 커져

이런경우 안타깝지만 조취를취할수있는게없다고

말씀해주시기에 이해를하고 정말귀찬게해드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있을때엿음

고딩1과2가 그분들짐을 챙겨서 경찰차로가져다주는거임

아........역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구나 누구는 사진찍으면서 킬킬대고

노래부르는대 다른사람들은 짐까지챙겨주네....

고등교육참잘되고있구나생각했음....

 

어떻게끝내야되는지모르겠음.........ㅋㅋ

암튼 고딩1과2에게 왠지모를고마움?느꼇고

덩치큰남자분과작은여자분께 분노를 느꼇고

오징어XX사장님께 실망을 느꼇고

경찰분들에게 죄송함을느꼇음....

 

암튼!연말인대 술너무많이드시지들마시구!!!!!

몸관리도좀하시면서~~~~~행복하게지내셧음좋겟음!!!!!

올크리스마스는 케빈과함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덩치분하고 키작은여자분!!!!!

이글보면 사진지우세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