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에서의 로맨스추억*3

안니용2010.11.15
조회714

 

 

ㅜ.ㅜ 몇안되는 제글을 읽어주시는 님들을위해(진짜왕고맙).. 3탄올려요

 

 

이제곧 수능이군요 수험생들 반수생들 N수생들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수능끝나고 실기를할 모든 예체능 학생들도 화이팅!!!!!!(특히 미대생 헤헤)

 

3탄  고고고고 윙크

 

 

1탄: http://pann.nate.com/b203036492

2탄: http://pann.nate.com/b203039868

3탄: http://pann.nate.com/b203054992

4탄: http://pann.nate.com/b203063903

5탄: http://pann.nate.com/b203070679

 

 

 

야!!!!!!!!!!!!!!!!!!!!!!!!!!!!!!!!!!!!!대박!!!!!!!!!!!!!!!!!!!!!!!!!!!!!!!!!!너좋아하는거맞어!!!!!!!!!!!!!!!!!!!!ㅇ!!!!!!!!!이건대박!!!!!!!!!!!!!!!!!!!!!!!!


이라는게 아니겠음???????

 

 


난 이게 뭔 마치 존각  허박 같이 말도 안되는 소리여 라는 표정으로 쳐다봄

 

 


짱친: 아니 그때 샘이 나 그림봐줄때 막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여자들은 악세서리받으면 행복하냐고 물어보더라고 !!!!!!

그래서 악세서리는 누구나 다좋아한다고 특히 너(글쓴이)랑 내가 진짜 악세서리 보면

 미친다고 다산다고 막 흥분해서 그랬거든 그러면서 왜여? 샘여자친구생겼어요? 하니까


아니 어떤날에 진짜 행복했으면 하는사람이 있어서.. 라고했다는거임 
  


그거 나임? 아니 그거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라고 생각해도 될만한 상황맞는거임(전편 쪽지 참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백퍼틀림없이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얘기를 들으니 이선물을 받으니 진짜 더더더좋아지는거임....

 

 

.그렇게 하루하루 계속계속 더더더빠져가고 있었음흐흐

 

 

 


이젠 걷잡을수 없게됨 ㅠㅠ

온학원에 내가 그사람을 좋아한다라는 얘기가 돌고 돔

 

 

 

 

 

 근데 개의치 않았음 나는 진심이였지만  샘은 그저 그냥

학생이 샘을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했을뿐이였으니까실망

 

 


나도 굳이 진심임을 알려서 어색해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음.

     

그렇게 생일 사건이 지나갔음

 

 

 

 

 

 근데 신기한건 서로가 번호를 알고있어도 내가 문자할 생각을 못했다는겅미당황

 

학교에선 공부하느라 바쁘고

 

(나 공부좀하는 학생이였음 후훗ㅋ_ㅋ
미술엔 수학이 안들어가니까 견딜수있었던것임)

 

 


 어차피 학원가면 보니까 뭐 따로 연락할필요는 없었다고 쿨하게 생각했던거가틈........^0^

 

망할............


 

 

 

 

샘의 대학생활은 생각하지 못한채ㅡㅡ

대학교 신입생이라는것을 간과한채ㅡㅡ

한창 신나고 여자들과 알콩달콩할 신입생이라는것을 잊은채ㅡㅡ 슈바 .......

.ㅠ...............멍청한것가트니라구ㅠㅠㅠㅠ

 


7월까지 나는 ........ 진짜 그런생각조차못했던것임  ...........

 

 

 

 

그러다가 짱친과 얘기하다가 야 근데 샘 학교에서 인기많을거같아 그치 라는말에 정신을 차리고보니


난 고딩ㅋ


 

 

 

샘은 풋풋한 신입생이였음...........ㅠㅠ 아진짜 생각을 해보셈........... 솔직히 고딩이 눈에나 들어오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처 생각하지도못했던부분에서 우울해짐.......


 

 

 

그래서 난 그림을 봐달라는 핑계로 내옆에 앉혔음 평소엔 그림봐달라는 소리 잘못했음...내옆에 스치기만해도 떨리고

 

 

 진짜 심장소리 들릴까봐 ... 와나 내가이런말으 ㄹ슬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 너가왠일이야? 그림을봐달라고하고~

 

나: 아 ㅎㅎㅎㅎㅎ 이부분하고 여기여기여기 이상한거같아서요ㅠㅠ

 

그: 응 봐줄게

 

 

그림을봐주는 샘옆에서 한참고민했음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지 자연스러울까

 (대학생활중 여자가 있나없나 같은내용을..

여자친구는 확실히 없었음 허나 멋있어서 분명 꼬리치는 계집들이 몇명있으꺼라 예상되었음)


나: 샘~ 대학처음들어가면 소개팅도 많이하고 그러겠어요 그쵸 ㅎㅎ

 (오!!좋아 !!! 자연스러워!!! 아 잘했어 토닥토닥)

 

그: 음....애들은 많이하는데 나는 관심없어서별로 과제때문에 밤새고 이러느라..

(ㅎㅎㅎㅎㅎㅎㅎㅎ굿ㅎㅎㅎㅎ)

 

나: 아 진짜요? 그렇구나.... 근데 샘 학교에서 인기많죠

 

그: 나? 음....... 어 쫌?

( ㅡㅡ 겸손함이라곤 개미똥만큼도 없는남자 -_-

 근데 자기가 자기멋있는걸 아는사람임..ㅠㅠ진짜멋있으니까ㅠㅠ)

 

나: 아....막 쫓아다니고그래요?!!!!!

 

그: 음........ 내가도서관가면 도서관에오고 매점가면 매점에오고 뭐 이런정도?

( ㅡㅡ 어떤계집년이 ㅡㅡ)

 

나: 우와 진짜요? 스토커수준아니에요? 동갑?

 

그: 아니 같은과 누나

 

나: ㅡㅡ아니 그누나는 대체 나이먹고

 

그: 뭐 그럴수도있지 좋다는데~

 

나: 좋으면 그럴수도있는거에요?!!!

 

그: 응 좋으니까 옆에있고 싶은거겠지 그러니까 너 나한테 그림좀 많이 봐달라고해

 

 

 

 

 

 

 

 

?


??????????????????

????????????????????????????????????????????????

나저말 어떻게 해석해야함??????????????????????????????

아니 도통 표현을 안하는사람이라서 ㅡㅡ 뭐가 무슨말인지
 ㅡㅡ아니


 내머릿속에 그 같은과 계집은 이미 날라간지오래

저말인즉슨 내가좋으니까 내옆에있고싶은데 내가그림을 잘안봐달라고해서

 내옆에있을수 없으니까 내옆에있을 이유를 만들수있게 그림을 많이 봐달라고 하라.

 

 

 

 

..이뜻?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어떡함 지금이거쓰면서도 다시 저때로 빙의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말을 듣고나서 그날부터 내존재를 확실히 매일매일

 

 

샘의 일과에 나를 입력시켜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문자를 하기시작했음 먼저 수업끝나고 조심히 가라는 문자.

 


샘 하이 나에요
오늘도 수고하
셨어요 조심히
들어가세요뿅
         나


넴 당신도 수고
하셨음~내일도
예쁜얼굴로보자
        그사람

 

네샘도 예쁜얼
굴로!!!!!!:)
    나

 

너보다 예쁠순
없을듯

   그사람

 

ㅎㅎㅎ헤헤
잘자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행복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의 문자.. 예의상 예쁘다는 말을해주더라도,

 

별내용 없더라도 진짜 행복했음 샘의 매일매일의 삶에 나를 입력하고 있는 느낌..

 

 

 

 

 

 

 

 

그뒤로 샘한테 그림을 봐달라고 하는 횟수가 조금씩 더늘었고
그때마다 샘은 와서 그림을봐주고 꼭내머리를쓰다듬고 갔음

 

 


아 머리맨날감길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애교많고 싹싹한 학생으로 선생님을 대하는것 같은 그런느낌으로

 

 

 하지만 맘은 진심으로 대했음 샘을.

 

 

 

 

물론 샘은 정말 애교많고 싹싹한 학생으로 날 봤겠지만서도.............후우........한숨


뭐 그래도 샘으로 만난걸 원망하지는 않음 왜냐면

 

 

 

 

 

 

 

 

 

 

 


샘이랑 학생은 그림봐줄때 정말 딱붙어 앉아있기때문에 잠깐잠깐 스치는

 

 스킨십같은것도 하게되어있음 후후 흐흐흐흐ㅡ,.ㅡ(이걸노린건아님..)

 

 

 


나는 남자 팔뚝의 핏줄과 쇄골 에.....진짜 미치는 그런여자임..( 변태아님..........)

 

 


그런데 샘은 팔뚝의 핏줄이....진짜 .......하아.........................말로표현못함

 

게다가 쇄골은 얼마나또예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다 스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샘이 내옆에서 팔을걷고 그림그리고있는데   주체할수가 없었나봄..............................

 


 

 

 

 

 

 

정신차려보니 내손이 샘팔뚝에 가있는거아님?!!!!!!!!!!!!!!!!!!!!!!! ㅠㅠㅠㅠ

 


 

 

 

아 .............. 샘이 정녕 나를뭐라고생각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태라고 생각하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창 혈기왕성한(읭?) 고딩따위로 보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나혼자 겁나 이런저런 변명을 만들어 내고있을때, 

 

 

엥?

 

 

 

 

 

 

 

 

 

 

 

 

 

 

 

 

 


내손과 샘왼손이 왜 서로 좋다며 들러붙어있음???????
???????????????????????읭?????????????이게뭐임?????무슨상황???????????

 

 

 

 

 

샘의 팔을 만지고있던 내손을 샘의 왼손으로 "간지러우니까 그만" 이라며 내손을 붙잡고 놔주지않는거임.......
............
........................


전에도 말했다 시피 내 자리는 구석임

 

 

 

 

 

 


(전임샘이 나는 혼자서도 잘한다며 구석으로 몰아줬음, 무척 편하고 좋았음 그림그릴떈
암것도 생각나지않고 구석자리가. 그런데 이런 행운이있을줄이야 쿡큭킥키깈ㄱ)

 

 

 

 

 


무엇을하든 잘 신경도안써지고 보이지도 않는 자리임


그자리에서 손을 잡고있는........... 진짜 아무것도 들리지않음.............................

 

 

 

 

 

 

 

 

 

 

ㅡ공황상태ㅡ

 


그렇게 손을잡고 그림을 다봐주고 샘은 또 유유히 아이들 그림 순찰돌러가심.......

 

 

 

 

그때의 그 향기와 (대체 향수를 뭘쓰는지ㅠㅠ )

 

 

 살포시 잡은 손을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음.......ㅠㅠ

 

 

아. 이렇게 조금씩 샘을 헷갈리기 시작했음, 별일 없었지만 뭔가 느낌이그랬음

 

 

 

 

샘이 날 그냥 보통 학생처럼 여기진 않는다

 

 라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