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들과의 섬뜩한 추억

까비2010.11.15
조회3,528

안녕하세요

어떤분의 톡을 읽고 제가 심심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원래 이런거 잘 읽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데 그냥 택시기사와의 추억?

암튼 변태 아저씨 만난 톡 보고 문득 제 경험이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ㅋ

 

첫번째 경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였을꺼예요

학교를 마치고 아파트 경비실에 가서 예를들어 407호라고 합시다

아저씨 407호 열쇠있어요?

이렇게 물어봤어요 근데 옆에 오빠?아저씨?암튼 좀 나이 있는 사람이 있는거예요

한 20대 초반?

초등학교당시니깐 아저씨라고 하면 되겠죠 그죠?

암튼 아저씨가 서 있길래

이 아저씨도 열쇠 맡겨놓고 가지러 왔나 싶었어요

경비실 아저씨가 407호 열쇠 없다 집에 어머니 계신다 함과 동시에

옆에 있던 아저씨가 안보이는거예요

저는 엘레베이터를 타로 4층을 눌렀어요

4층문이 열리자 그 아저씨가 4층에 서있는거예요

내릴려고 하자 제 가슴에 양손을 얹고 와 가슴 크네 이러는거예요

순간 얼었어요

보통 사람들이 뭐 도망가면 되지 하면서 말은 그리 해도 막상 그런일 겪으면 꼼짝도 못하게 되요 순간 4층에서 멈춰진채 그아저씨와 나는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있엇어요

잠시후 정신차리고 제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집으로 뛰쳐갔죠

엄마한테 이상하게 쪽팔려서 말도 안하고

침대에서 가슴 콩딱 거리던게 기억나요

 

그리고 두번째

중학교 3학년때인가

학교 마치고 한 7시 정도 되어서 집으로 가는길이었어요

뒤에서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막 떼를 지어서 오는거예요

근데 그 초등학생중에 동네에 좀 뒤떨어진 고등학생 오빠 한명이 두목으로 해서 같이 어울러져 있던거예요

근데 갑자기 그 뚱떙이 뒤떨어진 고딩이 나 엉덩이 망치면서 헤헤헤헤 하고 가버리는거예요

자전거를 타고서 저는 순간 놀랬지만 그 고딩이 멀어지고 나서야

야이 강아지야 하면서 소리를 질러댔죠

 

그뒤로 저는 뒤에서 자전거 소리나 발소리만 나면 깜짝깜짝 놀라곤 했어요

그리고 세번째

고등학교 2학년떄

좋아하는 남자애랑 동네에서 놀다가 한 11시쯤에 집으로 가던길이었어요

남중학교 근처에 주택가가 있고 도로에 차들이 주차 되어있는곳이었어요

근데 뒤에서 자전거가 한대 오는거예요

제가 순간 쫄아서

주차된 차와 차 사이에 살짝 들어가서 그자전거가 지나가고 걷기 시작했어요

근데 어찌 된일인지

자전거가 걸음보다 느리게 가는거예요-_-

갑자기 그 아저씨 한손으로 자전거 조정하고

한손으로 제가슴 만졌어요

11시넘어서라 소리지르다 납치당할꺼같아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미친듯이 집으로 뛰어갔죠

 

그리고 네번째

고3때였어여 ...

기숙사 학교라 기숙사에서 자고있었어요

여름지나고 가을오기전

약간 쌀쌀?그런날씨요

저희방은 4명의 여학생이 쓰고

복도식 기숙사에서 제일 끝방이였어요

자고있는데 누군가 제 가슴을 만지는듯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옆에 친구가 엄마라 생각하고 그러는줄 알고 짜증스런 눈을 간신히 뜨는 순간

모르는 남자가 저와친구사이에 누워서 제 가슴을 만지는 거예요

일단 숨을 가다듬고

누워있는 몸을 일으키면서

야이 강아지야 이러니깐 그 미친놈 2층인 저희 기숙사에서 뛰어내려서 줄행랑을 치는겁니다!!또라이 새끼 ..얼굴 약간 장애인 같이 생겨가지고 학교 주위에 사는 촌놈 새끼 같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 완전 촌이였어요

그뒷날 경찰오고 해도 뭐 잡히지는 않았지만 저 며칠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

22살때인가

남자친구랑 찜질방에 갔어요

찜질방에 구석쪽이긴 한데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곳에서 자리를 잡고 잠을 잤죠

자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길래 눈을 떳는데

헉.!!!!!!!!!!!!!!!!!!!!!!!!!!!

대박이죠

어떤 안경쓴 20대 후반 30대 초반 ?

그런 멀쩡한 놈이 제 발에 자기의 거시기를 비비고 있는겁니다

그것도 제 남친이 옆에 자고있는데요

그리고 그것도 낮 11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가슴을 확 차면서 미친놈아 이라니깐 바지 확 올리고 도망가는거예요

남치는 잠꼬대 하는줄 알고 눈을 떳다가다시 감길래

제가 말했죠 어떤놈이 제 발에 이상한짓 하더라고

이미 늦었죠 도망가고

발이 끈끈한게 악!!진짜최악 완전 개또라이,,,

그뒤론 이런일이 없었지만

그래도 또 이런일 생길까봐 겁나요

어떤 개또라이 만날까보 ㅏ

아참 그리고 뺴먹은게 있네요

고1떄 집에 택시타고 가는데 택시 아저씨 저 다리 더듬고 해서 그뒤로 앞에 절대 안타요 ㅋ제인생 정말 파란만장하죠

그래도 전 꿋꿋하게 잘살아요

정신도 멀쩡하고요

대단한거같아요 조심하세요 세상에 개또라이 천국이예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