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쓰리vs촏잉

진이2010.11.15
조회144

때는 11월14일

 

수능 4일을 남긴 저는

 

프린터 잉크가 다되서 대형마트에 잉크를 사러갔습니당 ㅋㅋ

 

룰루랄라 엄마와 함께 ㄱ- 수능몇일남았다고 ㅋㅋ

 

간김에 장도보고 하기로 했다능 ㅋㅋㅋ

 

근데 프린터기 잉크를 사는데

 

기종을 안알고간 비읍시옷일인...ㅋㅋㅋ

 

마트에 공통으로쓰는 컴퓨터가있었어염 ㅋㅋ

 

하나의 빛줄기가 보이기 시작했져 ㅋㅋ

 

저는 엄마와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닼

 

근데 아뿔싸 ㄱ-

 

촏잉님들이 메이플이야기 를 하고 계셨어여

 

하... ㅋㅋㅋ

 

저희엄마께서 정중히

 

"얘 아줌마잠시하자~"

 

라고했져

 

근데 위대한 촏잉분들께서

 

"엥엥 꺼져 아줌마야"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게 욕하는것도 잘 못참지만

 

저희엄마께 ㅋㅋ 너무 한거아닌가 생각이들었죠 ㅋㅋ

 

괜한자존심에 ㅋㅋㅋ 엄마한테 가자면서 ㅋㅋ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않으셨죠

 

"얘~ 아줌마 잠시만~~~ 응? 1분만 아니 10초만~~"

 

"아 꺼지라고 ㅋㅋㅋ 내가 컴하고있자나"

 

ㅋㅋㅋㅋ 애들은 저희엄마를 비웃기시작했져 ㅋㅋ

 

왜 검색하라고 나둔 컴퓨터로 게임을하면서 저렇게 뻔뻔한지.. ㅋㅋ

 

저는 점점 열이받고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욱!하는 소녀랍니다)

 

저희엄마께서도 점점 열이받고계셨죠

 

그래서 자판을뺏으니까

 

아주 난리를 치면서

 

욕을하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살차인줄아니 애기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정말 당황스러웠죠 ㅋㅋㅋ... 아니 분노가 치밀어올랐습니다 ㅋㅋㅋ

 

잠시후 저희엄마는.. 컴맹이라서 ..

 

자판만들며

 

"아줌마 안하게하면 컴퓨터 자판 안줄꺼야"

 

애들은 저희엄마를 비웃으며

 

마우스로 게임을 계속 진행하셨죠 ㅋㅋㅋㅋ

 

하.. 저도 보다못해

 

"엄마 자판주세요"

 

하고

 

Alt+F4 를 눌렀습니다 ㅋㅋ

 

위대한 촛잉분들께서는 이런기능을 모르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며 저를 한대 치시겠더라구여 ㅋㅋㅋㅋ

 

하...

 

마우스로 컴터를 끄려고하는찰나

 

너무 열받은나머지

 

초딩분의 손목을 멀리 날려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자판을 놓고 컴하는데

 

자꾸 방해를하지뭠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주먹가지고 싸우는사람들 이해못했는데

 

그날은 이해할수있었죠

 

맘같아선 링으로 데려가서

 

온갖기술 다쓰고 밑에서 망치랑 의자랑 쇠뭉치랑 사다리랑이용해서 엄청나게 후려준후

 

계단으로 마무리하고싶엇습니다 흑흑...

 

맘같아선 심판도 던지고싶었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뒤에서 들리는소리가있었져

 

"누나.. 저는 40분기다렸는데 형들이안비켜줘요"

 

그렇죠 꼴에 형인지라 ㅋㅋㅋㅋ 컴터를 잡고 안비켜줬던겁니다

 

40분기다렸다는 아이의 엄마께서도

 

그 구제불능한 아이들을 어떻게 할수없으셨던거죠.. ㅋㅋ

 

저희엄마께서는

 

"너희 아침부터와서하니? 얼른 집에가"

 

라고햇지만

 

저희엄마를 비웃어댓죠 ㅋㅋㅋ..하..

 

전 완전 초스피드로 기능을 찾고

 

그아이를 밀어냈습니다

 

그날만은 정의롭고싶었죠 영웅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뒤에아이를 앉히니

 

저를 야리더군여 ㅋㅋㅋㅋ

 

저는 한마디했죠

 

"니가 내자식이면 엄청나게 맞았다 애기야"

 

순화해서 쓴겁니다..

 

저는 위해서 말햇듯이.. ㅋㅋㅋ 욱!하는소녀라서

 

그리고 영웅돋게

 

잉크를 사고왔져 ㅋㅋㅋ

 

나중에 식품코너도는데

 

아이가 예전에 지붕뚫고하이킥에서 신애가 시식코너를 돈것처럼

 

막 집어먹고있더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엄마께서는

 

"쟤네는 커서 뭐가되려나 어휴..."

 

라고하셨죠..

 

"그지여 그지 ㄱ-"

 

저는 한마디던지고

 

얼른 집에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는 설명할수없는 저희 분노가 느껴지시나요?

 

촏잉분들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ㅋㅋ

 

제 친구 사연이죠 ㅋㅋ

 

제친구가 놀이터에서

 

귀여운애들이

 

미끄럼틀타길래

 

"형아가 놀아줄까???? ㅎㅎ"

 

라고햇더니

 

"꺼져 아저씨야 애기야"

 

이것도 순화 ㅋㅋㅋㅋ...

 

하 참 무서운세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이를 이제 거꾸로먹는 시대가 오는걸까요

 

화도나도 어이도없고 ㅋㅋㅋ...

 

세상이 어찌돌아가련지 두렵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