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에서의 로맨스추억*4

안니용2010.11.16
조회782

 

 

안냥하세요방긋

 

 

헤헤 몇몇 안되는 분들을 위해 글쓰는게 이렇게도 행복한지 몰랐어요

 

제글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진심 머리숙여 감사 기도

 

그럼 4탄 고고!!

 

1탄: http://pann.nate.com/b203036492

2탄: http://pann.nate.com/b203039868

3탄: http://pann.nate.com/b203054992

4탄: http://pann.nate.com/b203063903

5탄: http://pann.nate.com/b203070679


 

 

 

아. 이렇게 조금씩 샘을 헷갈리기 시작했음, 별일 없었지만 뭔가 느낌이그랬음

샘이 날 그냥 보통 학생처럼 여기진 않는다 라고 느꼈음!!

 

 

 

 


그뒤로 나는 더더더 샘한테 표현하게됐음


확실한 서로의 그런건 없었지만 한번 손을 잡고 나서음흉

 

 

 


손 잡았다고 하긴 좀 뭐하지만 쨌든 그런 스킨십이 있고 나서,

 

 


샘을 호감->좋아함->사랑하게될것같음
의 감정으로 계속 변화하고 있었기때문임..ㅠ.ㅜ


(앞에서도 말했듯 나는 좋아하면 표현해야하는 타입)

 

 

 

 

계속 내가 표현을하니 샘도 싫지는 않은 눈치였음 으히히ㅣ이힠깈기히히히왛히ㅣ힣히

누군가가 날 맘에 들어한다 라고 느끼면 그건 또 어떻게 귀신같이 알아보는 여자임

 

 


눈치 초빠름 흐흐

 

 


여름이 지나고 가을도 지나고 겨울쯤 됐을때크리스마스 전이였으니까,

 

 

 


 암튼 그렇게 잡은 이후로 계속 더더더더더 좋아졌고 친해졌음 뭔가 더 편해졌고............

 

 

거의 크리스마스무렵 그림을 봐주다가 샘이 물었음

 

 

그: 크리스마스날뭐해?

 

나: 저요?????제가뭘하겠어요 그냥.. 있을껄요? 샘은?

 

그: 나는 아마..교수님이랑 몇몇선배들이랑 방학동안에 프로젝트하고있는게 있어서
     그전날부터 작업실에서 밤샐듯싶어ㅠㅠ

 

 (샘은 당시 샘의 작업실이 학교 근처에 있었음 어떤돈많은 선배가

 유학간다고 물려주고 간거랬음)

 

나: 샘이나 저나 거기서 거기네요 대학생이라고 별거 없군요..ㅠㅠ

 

그: 그러게 불쌍하다 나... 크리스마스같은날은 혼자있는거 싫은데ㅠㅠ

 

나: 저도 마찬가지거든요?-_-

 


그랬더니 갑자기 얼굴을 내쪽으로 가까이 오더니 귓속말로 그럼 그날 내작업실올래? 라는

것이였음

 

 아니무슨 그런말을 귓속말로함? 부끄럽게 ><><><ㄹ>ㅇㄴ러ㅏㅇㄹ킥킥킥거크르이히히히킥키깈깈기깔깔

 

 

 


당연히 콜을 외치며 그날 무슨옷을 입을까 크리스마스 선물은 뭘 사야할까 .......

 

짱친과 열흘 가까이 고민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학생이라서 너무 꾸미는것도 오바일까 생각 되었기에 그냥 검은 원피스에 하얀코드 입고
아이스크림 케익들고 선물 털모자를 사들고 작업실로 향했음


아 두근두근두근아직도 두근두근굳늑ㄷ+_=흐흐

 

 

 


샘은 역시나 진짜 너무멋있는 그모습으로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고있었음..

 

 


전공 산디과에 부전공을 사진을 하려 생각하고있었음

 

 

 

그래서 작업실에 스튜디오처럼 한면에 되어있었음 전용 조명도 있었고

(그건 공용이긴 했지만)   카메라도 엄청 많았던것으로 기억됨,.

 

 

 

 


그: 왔어? 오늘예쁘다^^

 

나: 샘은 원래 멋있어요

 

그: 알아,(=_= 개뿔.............은아니고 인정..)

거기앉아서 몸좀 녹이고있어 이것만 금방 끝낼게!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샘이 다운받아놓은 영화를 보자고 해서 보고있는데

 


옆에서 인기척이 없는거임 보니까 잠들어있었음-_-

 

나만긴장됐던거임?=_=;

 

 

그래 밤샘작업했으니까 피곤했겠지............

 

 

 

 

이걸어쩌나 하고있다가 내어깨에 기대게 했음 사실 말만 기대게한거지 의자에 기대고있다가 고개가 더 기울어지길래  내어깨를 갖다 댄거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ㅠㅠ

 

 

 

 

 좋았음 완전 샴푸냄새가 그렇게 좋은주 또 첨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 거의 끝날무렵 샘이 깼음 연신미안하다고 하길래 미안하면 소원들어달랬음

 

근데 딱히 말할만한 소원이없는것임... 당황

 

 

 


그러다 생각해낸것이 고2 예비반에서 고3 입시반으로 올라갈때 날 따라오라고 했음


그걸말했더니 미소를 지으며 날갑자기 쳐다보는게 아님?ㅠㅠ 부끄럽게부끄...............히히


그러더니 하는말이

 

 

 

 

 

 


"넌 내가 선생님으로만보여?"

"넌 내가 선생님으로만보여?"

"넌 내가 선생님으로만보여?"

 

 

 

 

 

 


읭? 무슨말임 이게............ 올것이 왔구나 싶었음... 그동안 내가 샘으 ㄹ좋아하는건 샘도
알고있었을테지만 진심인건 몰랐을테니..당황

 

 

 

 


뭐라고라도 해야겠어서 생각하다가 나온말이


샘은요?  였음

 

 

아니대체 날 좋아한단 눈치만 가지고 저말을 왜했는지 모르겠음

그러자 샘은

 

 

 


나한테 너무 예쁜 첫 제자이지^^

 

 


라는것임....... 하아........그럴줄알았어 난 제자에서 그쳤던거였어.........

 

내가지금 여기왜왔지?

 

 

선생님이랑 제자의 큰차이는 어쩔수 없구나통곡

너무 슬펐음 절로 눈물이 났음 (난 눈물많은여자ㅠㅠ)

 

 

 


그걸본 샘은  어? 너울어? 랬고 그말을 듣자마자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샘도 당황했을것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땐 너무 슬펐음 1년가량 좋아했던 내맘이 다 공중으로 흩어지는것 같았고 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완전 슬펐음아휴

 

 

 

 


그래서 끝내더래도 지금까지 내맘을 다 말하고 끝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울음을 그치고 말하려 했지만 멈추질 않았음 그러자 샘이 갑자기 포장되어있는

무엇인가를 건낸느것이아님?

 

 

뜯어봤더니 7월달 샘생일에 내가 샘한테 선물했던 카라티였음..(이것도 2편참조)

 

 

 


아놔 이런 개생키 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ㅊㅍㅊ츄ㅠㅠㅜ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려줄꺼면 입지말고 새거채로 돌려주던가 ㅠㅠㅠㅠ
여름에 잘 입어놓고 지금돌려주다니 나쁜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생각을 하고있는데 샘이

 

 

 

 

 

 

 

 

 

 

 

 

 내년 여름에 이거 같이 입자


라고함!!!!!!!!!!!!!!!!!

 

 

 


?????이게대체 무슨??????????????????????????

알고보니 그티는 샘한테 선물한것과 같은거 였음!!!!!!!!!

 

 


그: 아 오늘 짝사랑 끝내려고 했는데..

 

 

 

라며 날 처음봤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를 들려주었음


(그때 그대사들이 생각이 안나서 스토리로 쓰겠음 ㅠㅠ)

 

 


처음날봤던날 너무 하얗고예쁜(...ㅈㅅ..) 아이가 자길쳐다보고있었고,

 

자꾸만 나한테 눈이 갔더랬음음흉

 

 

 

 


그림처음 시작하며 쩔쩔매는 날 보고 말걸고 싶은 마음에 와서 그림을 바줬고

 

가까이서 보고 또한번 반했다고 함 그날 머리쓰다듬고 갔던것도 자기가 아끼는,

또는 호감가는 사람에 대한 표시라고 함 부끄

 

 

 

 

 

 

 

그뒤로 내가 조금씩 더 좋아지게 됐고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선생님으로만 좋아하는줄 알았기 때문에 더군다나 선생님과 학생이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것임 !!

 

 

 

 

 

 

 

 

그러던도중 생일날에 나한테 카라티를 선물받고 내 생일날 원래

 

악세서리말고 똑같은 카라티를 주며 고백하려고 했지만 내가 맘상해있었고

 

(이유는 2편 참조)

 

시기가 안맞았다고 생각했던 것임.

 

 

 

 


그래서 내가 대학생 될때까지 기다리려 했지만 더이상은 기다릴수가 없었다고 함음흉

 

꺄홍햐꼬꺄호꺄ㅗ호호호꺄호꺄혺응큼쟁이꺄호꺄호꺄호ㅑ꼬ㅑㅎ으키으이키키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기회로 생각하고 말하려 했는데 내가 말을 끝까지 안듣고 울어버린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의말은 원래 "근데 넌 제자보단 여자의 느낌이 강해"라는것이였음

 

 

 

 

 


올레 야호야호야호야호야호야호 그말듣고 벙쪄있는데 샘이 갑자기 손을 잡더니

 

 

 

 

 

손에 살짝 입을 맞추고뽀

 

 

 


메리크리스마스 ^o^    라며 미소를 짓는것임 ㅠ 진짜 개멋있네

 

 

 

 

 


내대답은 듣지도 않고 감히?ㅠㅠㅠㅠㅠㅠㅠㅠ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좋아서 실실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그: 그 카라티 여름에 같이 입자

 

나: 학원에 알려지면 안되잖아요 전 괜찮은데 샘이 좀 곤란해지니까..

 

그: 그렇긴 하겠다 밖에서 입지뭐~ 근데 이제 샘말고 오빠라고 하면 안될까?
    오빠소리 되게 듣고 싶었는데


나: 네 오...ㅇ.ㅇ... ㅡㅡ 갑자기쓰려니 안나오네요ㅡㅡ

 

그: 그리고 존댓말도 그만 . 너무 딱딱해

 

나: 천천히 해보도록 합죠.... 에헴

 

 

 

 


그렇게 우리는 크리스마스 겸 1일을 기념하며 내가 사들고 간 아이스크림 케익을 놓고

 

 우리의 앞날?ㅋ....을

 

 

 

 


축복했음.......♥

 

 

 

 

 

 

집에오자마자 옷 입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겨울에 여름옷입고 뭐하는 짓이냐며
주책이라고찰싹찰싹 떄림 ㅠㅠㅠ똥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크리스마스날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음...

 

 

 

 

 

쓰다보니 오늘 스압 주의보네요ㅠ.ㅜ

 

흑 아무튼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안니용♥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