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당했는데..

헌팅2007.10.23
조회3,869

친구녀석이 휴가나왔길래... 

국립공원에 휴식하러 가서  열심히 사진찍고 있는데...

 

나한테 어깨동무하더니 사진 같이 찍자던 말걸어 오는 그녀...

그녀에게 "당신 오늘 복받은 겁니다" 농담 한마디 던지고 사진같이 찍어줬습니다.

그리곤... 저보고 연락처를 묻는 겁니다.

 

솔직히 제 스타일도 아니였거니와... 그녀에 대해 알수 있는 것도 없으므로

 

제 옆에 있던 친구녀석에게.. '니 이름은 찾기 쉬우니까

싸이에서 오늘 찍은 사진 찾아 가실수 있도록... 니이름 생년하고 알려드려'..라고

제연락처 가르쳐드리는 일은, 그분께서 상처 안받는 범위에서 회피하였습니다.

 

그렇게 친구이름 세글자 ○○○와 생년을 알려드리고 수첩에 까지 적어가시더군요. 

겨우 겨우 웃으면서 보냈습니다

----------------------------------------------------------------------

여기까진 맘에 안드는 그녀위해 잘 처신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친구녀석 여친도 있는데...

그 헌팅녀를 우유부단하게 싸이로 받아주다가

둘이서 만났답니다.

그녀가 제가 맘에드는데...

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부탁하려고, 물량공세 작전을 벌인거랍니다...

 

그녀석 여친이 오해를 하고있네요..

헌팅녀가 워낙 그녀석에게 싸이에다가 싹싹하게 행동해서...

 

모든게 제 탓이랍니다ㅜ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결을 봐야합니까?

친구녀석 애인은 걸핏하면 그 헌팅녀를 가리키며 헤어지자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아무리 오해라고해도 말을 못알아 듣는 상황이라고...합니다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