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사용 인증절차의 궁금증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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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들의 도토리가 도용당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신고 후 메일로 받은 답변의 요지는 비밀번호관리를 철저히하라 이었습니다.

본인의 아이디에서 정상적인 행위로 소비되었기때문에 SK측에서는 도움을 줄 수 없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2차적인 예방책은 마련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T-world를 보면 제공하는 한달 100개의 무료문자도,

그 사용가치가 건당 25~30원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인증절차를 가끔 거치면서

도용피해예방을 하는데,

하물며 그 단위가 금액환산 만원단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체계에서 접속 후 행위발생 시

아무런 인증절차가 없다는 것은 2차적인 피해예방노력이 부족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도토리를 사용 할 때마다, 핸드폰 인증절차를 거치는 것이 사용자들에게 그렇게 많은 불편함일까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코레일의 경우, 각 역 마다 검표원을 두지 않는 이유는 무료탑승에 의한 손실보다, 검표원 배치 시

발생하는 인건비가 더 들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싸이월드의 경우를 대비하자면,

2차적인 도용 예방체계를 운영하던지, 아니면 코레일의 무임승차처럼, 도용피해를 회사가

손실보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도토리 몇개 찾기 위해 싸이버수사대에 자료제출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