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의 로망을 바라던 그날 c

부잉2010.11.17
조회1,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분 만나러 나간거 아니구요 ㅋㅋㅋ

무슨 일 있어서 잠깐 나갔던 거에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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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읽고 오셔야 이해가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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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누구세....... ?!

그분 : 잘 지냈어?? 얼굴 좀 안좋아 보이네..

 

나 문 닫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하고 아무생각도 안듬

 

그분 문을 두들기며 말씀하심

 

그분 : 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열엌ㅋㅋㅋㅋㅋㅋ

 

집엔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그분 안으로 들어오라고 함 ㅋㅋ

 

둘이 마주봄 웃김 웃음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 왜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 : 너는 왜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 맨날 스카이프로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좋다 ㅋㅋ

 

필자 :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뭘 먹었길래 이렇게 샤방해짐 ㅋㅋ

 

그분 : 미국물좀 먹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얼굴이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리에서 일어남

 

필자 : 나 원래이래 ㅋㅋ뭐 먹을래? 커피줄까?

 

그분 : ㄴㄴㄴㄴ 뭐 줄거있어 이리와바

 

필자 : 뭔데?

 

그분 가방에서 뭔가를 뒤적뒤적 거리더니 꺼내주심

 

포장지로 싸여져 있음

 

필자 : 뭐야 이거?

 

그분 : 나중에 나 가고 뜯어봐 ㅋㅋ

 

필자 : 너 왜왔어 갑자기 ㅋㅋ 한달 있다가 온다며 ㅋㅋ

 

그분 : 아........ 아무래도 나 미국에서 좀 오래 있어야 될거 같아서

         이것저것 정리하려고 왔지

 

필자 : 나도 유학가는데 ㅋㅋㅋ 나 가면 맛있는거 사줘 ㅋㅋㅋㅋㅋ

 

그분 : ㅋㅋ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와

 

차마 그날의 그얘기는 서로 다 꺼내지 못하는듯 했음

 

그분 간다고 하심

 

필자 배웅하려고 밖에까지 함께 나감

 

그분 : 나 갈게 가기전에 한번 더 보자

 

필자 : 응 ㅋㅋ 잘가 ㅃㅃ

 

하고 뒤돌아 서서 가려는데 갑자기 내 어깨를 잡으심

 

그러더니 날 돌리더니 품에 안으셨음

 

나 반팔티 입고 나왔음 그래서 좀 추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 : 야 왜이래 ㅋㅋㅋㅋ 남사스럽게

 

그분 : 너 이렇게 안아본게 언제였지

 

필자 : ㅋㅋㅋㅋㅋ 나 똑같아 변한거 없어

 

그분 : 너한테서는 항상 똑같은 향기나..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

 

그 말을 하시고는 날 품에 더 안아넣는거임

 

필자 : 왜이래 ㅋㅋㅋㅋ 우리 엄마 보면 민망함

 

근데 그말 끝나기가 무섭게 울엄마 뒤에서 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 너네 뭐하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부끄러워 하시고 우리는 재빨리 떨어지고

 

아니 엄마가 왜 부끄러워 하는거야.....

 

엄마 : 너 처음보는 얼굴이네 누구니?

 

그분 : 아....... 어머님 안녕하세요

 

야 이자식아 누가 니 어머님이니

 

필자 : 아.. 음 친구야 미국에서 와서 인사가 이래 ㅋㅋㅋ

 

우리 마미 그분을 훑어보시더니 얼굴 빤히 바라봄

 

엄마 : 총각 잘생겼네! ㅋㅋㅋㅋ 우리 애보다 낫구만 ㅋㅋㅋ

 

그분 : 그렇죠 제가 생각해도 그런거 같습니다만

 

둘이 날 농락하고 있었음........

 

그러더니 갑자기 그놈이 가방에서 또 선물 꾸러미를 꺼내더니

 

울 마미께 드리는 것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 어머 이게 뭐니?

 

그분 : 이거 드리는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선물 골라봤는데

          맘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 어머 뭐 이런걸 총각 고마워 호호호호홓ㅎ호호ㅗㅎ

 

그분 : 어머님 잠시 00이 데려가도 됩니까?

 

울엄마 웃더니

 

엄마 : 엄마 먼저 들어가볼게 둘이 좀 얘기 하다와~ 중간에 껴서 미안하네

 

하고 웃으면서 들어가심 총각 참 괜찮네 소리를 하면서

 

그러더니 갑자기 그분 내 손목잡고 놀이터로 가는게 아님

 

필자 : 뭐야 나 추워 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말 하자마자 겉옷 벗어서 덮어줌

 

그분 : 할말있고 보여줄 것도 있어

 

그러더니 놀이터에 가서 날 벤치에 앉히더니

 

주머니에서 뭐를 꺼내는거임

 

?????????????????

 

그러더니 내 손에 쥐어줌

 

필자 : 뭐...야?

 

그분 : 열어봐

 

떨리는 손으로 열었음 떨려서가 아님 추워서였음

 

목걸이 였음

 

필자 : 야 부담되게 뭐 이런걸 줘......

 

그분 : 너 생각하면서 산거야 그러니까 잘 하고 다녀..

 

그거 주려고 놀이터 데려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날 집앞에 데려다주었음

 

필자 : 목걸이 고마워.. 조심해서 가 내일 연락해 밥사줄게

 

그분 :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하더니 고딩때 그때처럼 내 얼굴 잡고 뽀뽀하심

 

필자 : 야 뭐야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 나 간다

 

하더니 얼굴 빨개져서 뛰어가심

 

집에와서 얼굴 붉히고 있자니 엄마 춤추면서 다가오심

 

필자 : 뭐야 엄마

 

엄마 : 이거봐봐 총각이 주고 간거 뜯어보니까 아유 눈썰미도 좋네

 

하면서 보니 소위 명품 이라는 곳의 스카프인거임

 

필자 : 이거 비싼거잖아

 

엄마 : 미안해서 어떡하나 한번 데려와 밥 먹여 주게 근데 무슨 사이니 둘이?

 

필자 : 친구사이야

 

엄마 : 뭐하는 친구인데?

 

필자 : 미국에서 공부하는 앤데 변호사 준비 중이래.

 

엄마 : 그 친구 참 괜찮던데 너한테 하는거 보니까 만나봐도 괜찮을거 같다

          사람이 성실한거 같네 너랑도 잘 어울리고

 

필자 : 엄마 내가 알아서 해요

 

엄마 : 엄마는 그냥 얘기해 준거야 그렇다고

 

하더니 나가심

 

내가 받은것도 뜯어보니 고딩때 맞췄던 커플링 한짝이 들어있었음

 

그걸 보고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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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만 쓸게요 더이상 썼다가는 스압이 장난 아닐거 같아서ㅠㅠ

 

내일 수능이네요! 모두 힘내세요 제 동생이 수능 봐서

 

바닥 깔아 드린다네요.........^^^^^^^^^^ 모두 인서울 상위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