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시면 이런 편의점업주에게 당해요~!!!ㅜ

ㅠㅜㅜ 2010.11.17
조회284

저는 울산에 사는 20대중반의 도시남^^  아니.....그냥 남자입니다. -_-;;ㅋ

이 일은 제가 평소에 조금 귀찮아 하고, 설마.. 하는 생각으로 행동을 해서

또,  이런 상식적으로 얘기가 쉬이 통하지 않는 분이 업주라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 편의점에 안가면될걸 왜이러냐고 하시는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사람의 오기로.. 그냥 쭉 가본거였는데.. 정말 이런곳은 망했으면.. -_-;

조금 과장일지 모르나 결국엔 힘없는 소비자가 업주의 횡포를 당한거라고 할까요..

저희동네에는 큰 길가에 sun vill리지 24라고 하는 체인점식의 편의점이 자리를 잡고있답니다. 이름은 24시 인데 어찌된게 장사하고 싶을때만 열어두는 곳이죠. 뭐 그야 저랑은 굳이 상관없는 일이죠.. ㅋ

본론으로 얘기하자면 이 편의점과 실랑이를 한건 작년중반이겠네요

저는 체크카드를 주로쓰는데 편의점에선 잘쓰지않았어요. 편의점물건사고 내는일은 그래서 없던시기였는데 친구가 편의점에서도 천원이상만되도 카드를 낼수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여느곳에 가서 물건을 사고는 체크카드를 내밀어 보니 쓸수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소액은 현금으로 그냥 돈만 내고말이죠..

하루는 이 편의점에 라면과 과자 음료수를 사서 한 7천원돈을 카드로 내려고했어요.

썬빌주인되시는 업주께서는 제가 이곳엔 처음이라 혹시나하구 체크카드되죠? 라고 했더니 어? 지금 카드기 고장났는데요? 라면서 퉁명스럽게 대답하셨어요.. 꼭 못 내밀거 내민마냥..

그래서 전 현금을 내고 그냥 고장나서 안되는건가 보다 하고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후에 일주일에 한번쯤은 그래도 그곳에서 물건을 삿어요.. 낼때는 카드기 고장났다고 했으니 아직 안고쳤을거라고 봐서 돈만 주었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하면되는거를 전 꼭 이 편의점을 갈때는 잊어버리더라구요..  지금까지도 현금영수증해달란얘길 해본적이 최근한번뿐이네요.  그렇게 한 한달이 지났을때쯤 였을거에요.

제가 과자 음료수 라면 빵 잡다한걸 다 삿어요. 그리고는 자신있게 체크카드를 지갑에서 꺼냈을때였죠.. 제 지갑속엔 현금이 없었거든요. 지불할 가격은 거의 만2천원대였던거 같아요. 아저씨가 제 카드를 보고는..

아저씨: 카드기 고장났는데요? 

나:  헐..

나: 지금 전 카드뿐이없는데요?

아저씨: -_____- ++ 그냥 멍하니 쳐다만 보십니다.

나: 이거 다 다시 갖다둘게요..

 라고하자 자기가 하겠다고 말리지도않아요.

전 결국 물건을 제자리에 다 돌려두고 빈손으로 걸어나왔죠.

지금생각해도 황당하니까 뭐 저때는 먹고싶어 골랐던 음식 당장 못먹는 짜증나는거까지 기분 상할수밖에없었던거 같네요.

나온뒤에 생각이 됐어요. 뭐 여긴 카드기를 고치질않네.................. 왜그런거지

 또 한동안 그곳은 안가고싶은곳이 되었고, 가더라도 진짜 음료수하나 사서 돈으로 내곤했어요. 한 3달이 지났을때였을까요.

제 지갑엔 현금도 두둑히 있고, 카드도 당연히 있는 상황이었네요.

물건을 삿어요 딱 만오백원이었어요. 근데 카운터를 보는사람은 그분의 아내되시는 아줌마셨어요.

나: 저,... 카드되나요?

아줌마: 네? 카드되죠... 카드기 켜면 되요 잠시만요,..

나: 카드기 고장나 있지않았어요?

아줌마: 에이 무슨말씀이세요, 카드기 잘되는데.. 보세요 되죠?

전 그렇게 또 돈내려다 꺼진 카드기를 켜서 결제해주시는 아줌마로 인해

카드를 쓰고 멍한 기분이 되어 나왔습니다.

아줌마는 이렇게 착하신데 아저씨는 뭐지..

그이후 다시갔을때 아저씨는 또 카드기 꺼져있고 안된다고 하셨어요..

아는분께 말을 해보았더니, 편의점에서 카드 수수료를 덜내려고 그렇게 하는거같다고 매번 그러면 이건 국세청에 신고를 하라더군요. 투철한 신고정신도 귀찮아서 없애던 제가

국세청사이트에서 건의를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행정지도원이 방문을 했다고 전화가 올해 6월쯤 왔었을거에요.  2009년 10월부터 당한거를 5월에 신고했으니까요..

참 늦게 신고한거죠. 해야지 신고해야지 하면서 미루고 잊고 하다가 정말 화나서말이죠.

행정지도원: 저희가 그곳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제보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카드기는 꺼진상태였구요. 저희에게도 고장난상태라 하셨다가 이러이러한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니, 반성하시며 다시 안그러시겠다고 시정조치 되셨습니다. 다음에도

카드발급미거래시에 신고해주십시요 .. 머 그정도 대화했던거 같네요.

전 뿌듯했어요 그아저씨 정말 표정이 짜증나거든요.. 말투도 짜증나게하고,.

오예 한방먹였다..

그후 한 2주일간 버로우타서 일부러 안갔구요. 제가 신고했을거란 생각하지말기바라며

갔어요. 소심하게도 물건을 다 고르고 또 물었죠,.. 아무것도 모르는마냥

나: (손엔 카드를 벌써 내서) 카드되요?

아저씨: (저를 한번 쳐다보심) 카드 안되는데요? 현금없으세요?

나: (진짜 황당해서 ㅅㅂ 속으로 말이 나오더군요) 아 안되요? 왜아직도 안고치세요?

     오늘도 카드뿐이없었으면 살수도없겠네. 허,

아저씨: 카드기업체가 잘 고치러 안와요.. 이거 하나고치는게 돈이 안되서 그렇다나..

          뭐 중얼중얼.. 

전 결국, 현금을 냈습니다. 이건뭐 달라지질않네...

이후에도 가끔씩 물건을 사지만 카드로 결제해본적이 없어요. 현금을 내고는

편의점에서 현금영수증 해달라하는거 자체를 까먹고 쭉 지냈구요..

영수증표는 더 더욱 안받아보죠.. 매번 야간출근때 저기서 음료라면과자를 사서

가져가 먹으려고 할때가 많은데 6~7천원 되는돈을 현금을 냈어요..

영수증안받구 나오면서요..

그러다 신고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10월에 신고를 다시 했네요

저번처럼 국세청 신고사이트에서 여기 또 그런다고 카드로 결제할수가 없고,

참 잘못된거같다고.. 금방 접수되고 제게 전화가 왔어요. 

행정지도원: 네, 저희가 그곳에 재차 행정지도 나갔습니다.

                카드기는 꺼져있었구요. 다시 신고되왔다고 하니 심하게 반감을 표시하십니다.

                저희쪽에선 물증이 없는 관계로 다시 말로밖에 하지못했구요.

               다시는 그러지않겠다고 카드기 켜진거 보고 나왔습니다.

               이런경우는 녹음이나 녹화를 통해서 제보하셔도 좋은 물증이 됩니다.

  나:  그럼 그렇게 하는편이 좋을까요?

행정지도원: 달라지는 점이 보이지않으시고 저번때와 다른 입장을 표현하셔서,

                 그렇게 하시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나:   맞죠? 그곳 좀... 그런거죠???

행정지도원 : 네 그렇습니다.

               또, 현금영수증건은 되시면 5000원이상 사용시 현금영수증발급이 안된다고했을때  그것을 녹음한다던지 그곳에서 사서나온 물건과 그 거래점앞에서 찍은

              사진등을 첨부해주시면 1년뭐뭐뭐 ~ 1000만원 이하 벌금뭐뭐뭐 라고 말씀하더라구요 신고포상금도 있다고 말해주시고...

신고전문 파파라치를 티비를 통해 많이봤는데 그걸 해야하나.......

이전화를 받고는 아 하긴.. 물증도 없이 내가 저곳을 모함하듯이 하는거일수도있고..

나참 바보넹.. 진짜 녹음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것까진 하지않았어요. 이후에 현금영수증을 해달라하는게 되는건 회사형으로 인해

알았어요. 전 현금영수증해달라는걸 자주 까먹어서이다보니..

진짜 황당한건  최근이네요..

이곳에서 바나나단지우유 빙~ 하나와 쥬시쿨이라고 과즙함량된 음료 큰거 과일촌매실

하나씩을 샀어요.. 정말 피곤한 오전이었는데, 이때 정말 현금영수증을 했었어야 해요.. 아니, 영수증을 받았어야했죠.. 

나: 얼마에요?

아저씨: 6200원이요..

나: 아 네,. 

저때 머리가 많이 아픈때라서 현금만원을 내고 3800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저것들을 사들고 간곳이 회사.. 잘먹고있는데 불현듯, 드는 생각.........

이거 뭐이리 비싸지?  대충생각해도 바나나우유 1개 천원 쥬시쿨큰거도 1100원이란걸 아니까... 과일촌 매실 이거 4천원이야??? 와 진짜 비싼거 먹는거넹.......

그리구 어제네요.. 저녁에 컵라면 3개, 구운계란3개묶인거 하나, 쥬시쿨하나

고르고나서 계산대앞에 섯어요

나: 얼마에요?

아저씨: 육천 이백원이요..~~~~

나: (손에 이정도 가격은 6천원 이하라고 보고 6천원을 손에 잡은상태임) 네?????????

     얼마요??? ( 사실, 요즘 귀가 잘 안들려서ㅠㅠㅠ 잘못듣는경우가 많아서 되물었는데)

아저씨: 오천 이백원이요~~~

나: (오천 육천을 내가 다르게 듣나보넹...나 귀미쳤네....) 네. 여기 6천원이요..

    아 근데 과일촌 매실 저거 하나 4천원 해요????

아저씨:  아니요~ 저게 하나 3300원하려나...

나: 그럼 바나나우유하나 쥬시쿨 하나 과일촌 매실 하나 사면 얼마쯤해요??

아저씨: 한 5천9백원 쯤 하나...?  왜요?

나: 제가 최근에 저렇게 세개를 삿는데 6천2백원 받으셨어요..

아저씨: 에이 그럴리가 있나요.. 날짜가 언젠데요..

나: 날짜 정확히 다 말함.. 11시였다고 말함..

아저씨:(퉁명스럽게) 그날 거래에는 그런거래가 없는데요? 또 11시면 영업안할땐데요.

나: 오전 열한신데요?? -________- (ㅅㅂ 짜증이 많이남)

아저씨: 있네요. 영수증 보실래요. 과일촌매실:3000원 바나나우유:1100원 쥬시쿨:1100원

   5200원 나오셨는데?

나: 근데 전 6200원ㄱ ㅏ격받아가셨는데요. 뭐 보여줄수도없고.. 아 진짜

    저렇게 돈 받으시던데 뭐죠??? 아.. 진짜..  네 암튼 알겠습니다.

    현금영수증해주세요.. (사실 전 이분과 이런 긴대화 정말 싫어요.. 화나고 짜증나니까)

    그렇게 저때 금방산 5200원을 내고 나왔습니다. 어제가 처음 현금영수증 끊어달라한

   날이네요..

  제가 영수증을 안받는건 귀찮아서 입니다.

또 영수증 달라고하는 습관이 없어서죠..

또 달라는대로 돈을 주는습관이 생긴건.. 요즘 상품가격들이 곳곳에 천차만별이에요..

이곳은 800원 저곳에선 똑같은게 1천원..

코카콜라 값이 1800원에서 뭐 지금은 2300원인가요.. 과자가격도 천정부지로 금새 올라서

아 몰라.. 뭐 속이기야 하겠어 하면서 물품가격이 얼마다~ 라고 하면 그냥 그대로

계산을해요.. 영수증안본지도 어언~

회사출근하는 회사형차에 올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기분이 확나빳어요.

아까 이 물품사고 첨에 6천2백원이요.. 라고 했던거...

어쩌면... 고읜가...?  영수증안받아가면 이게 얼마고 얼마인지 모르니까..

맞네.. 몇백원단위속일바에 천원단위속이는거 아냐??

혼자 심리학박사처럼 그사람이 했던말을 되돌려 생각해보니

영수증 없으면 모든게 다르네.. 알려고 하지도않고 그냥 대충 계산하고 고의인지도

모를 저런걸 캐치할수도없단것...... 

이때까지 제가 얼마나 당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뭐하러 그런 거짓말을 하겠어.. 상대를 믿다가 보니 이런경우를 당하네요

여러분도 신고정신같은경우 악덕업주에겐 눈에 불켠듯, 발휘해주시고,

저처럼 당하지마세요. 어떻게보면 피해망상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저 업주에게 당한게 있어서 어제일은 돌려서 생각하네요...

그래도 5200원인걸 6200원 내고 확실히 천원도 손해봤으니,. 저곳에 갈때나

어느 거래처에서 현금을 쓰든 카드를 내든.. 영수증을 받고 현금영수증 할랍니당

영수증챙기는 하루되세요 모두!!!

1원이라도 아끼셔서 부자되세요!! 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