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샾에서 성추행당했어요..

loah2010.11.17
조회166,726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2번째 수능을 앞둔 남자친구를 위해 같이 마사지샾에 가기로했습니다.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그냥 가까운데로 가기로하고 거기에 전화를 하여 찾아갔어요

커플마사지를 받는다고했고 결제 했습니다.

근데 방을 따로따로 주는거예요 그래서 같은방으로 달라고했더니 같은방이 없다면서

남자친구와 저를 떨어뜨려놓더라고요.. 같이 피로를 풀고싶어서 온건데 이렇게되서

안할까 하다가 남자친구를 위해 그냥 마음먹고 하기로했습니다.

저희가 받을 아로마 마사지는 속옷을 벗어야 한다고 하더니 일회용 속옷을 저희 둘에게

주었어요. 저는 흰색티와 일회용 팬티 반바지를 입고 남자친구는 일회용 팬티를 입었지요

제가 처음받아보는거여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관리사가 남자냐고 물어보니까

남자는 여자랑 잘맞아서 여자는 남자랑 잘맞아서 이성한테받아야 하더라구요

안할까 생각도 해보고 그러다가 또다시 그냥 받기로했습니다.

 

시작하기전에 남자친구방에 들어가서 장난치고 오다가 직원분이 이제시작한다고

방으로 가라해서 같이 갔는데 종이하나를 건네는 겁니다.

바보처럼 읽는듯 마는듯 하면서 그냥 서명을 했어요 , 거기내용은 대충 신체접촉이

절때 성적 접촉이 아니라는듯.. 그런거였던거같애요

두장을 갖고있길래 남자친구도 한줄알았더니 나중에 나와서 알고보니 아니더군요..

하여튼 남자분이 들어오셨구요..

불을 어둡게 하더니 상의를 벗으라더군요 오일을 발라야한다면서 좀 찝찝했지만

등만 보여주는거니까 가리고 벗었습니다. 근데 엉덩이쪽으로 정말 티도 안나게

내려가는거예요.. 그러다가 엉덩이가 다 벗겨진 상태가 되었구요..

그냥 이런건줄알고 넘겼습니다.. 제가 미쳤죠...

그러다 하체 마사지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바지를 벗으라는거예요 제가 꼭 벗어야하는거냐고 그랬더니 오일발라드릴려면

어쩔수없다고.. 수건으로 가려드리겠다고 ...

또 그렇게 마사지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마사지를 하는듯 하더니 허벅지 마사지를 할때

제 성기를 은근슬쩍 지압하면서 만지더군요. 참았습니다. 너무 당황했고 처음받아보기에

원래 마사지 자체가 이런건가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계속만지길래 제가 여기 해야하는거냐고 원래 하는거냐고 그러니까

남자분이.. 왜 간지러워요? 이러셨어요

정말 당황스럽고 놀라서 아무말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시작전에 간지럼 많이 탄다고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놀랬어요 정말.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슴뭉친걸 풀어줘야 유방암도 안걸리고 그런다고 풀어준다는거예요

안하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조금만 해줄게요 이러더니 만지고 끝났어요..

제가 병신같은짓 한거 저도 알지만 정말 처음가봤기때문에 이런곳인가 생각만많이들고

말이 안나왔어요.. 제가 미친년인거 저도 압니다... 하..

여성부에 전화했더니 저는 고소를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서명을 했기때문에 다 제불찰이라고..

그래도,,, 간판은 안마소라고 걸어놓고.. 이래도 되는겁니까?

저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건가요.............

당하기만했던 제가 아무것도 할 수없는제가 정말 한심스럽고 미쳐버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