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수능대박짝짝짝2010.11.18
조회134

 

안녕하세요. DD여고 서벗두리 24기 총무 입니다.

저희는 저희소개를 이렇게합니다. 저는 저희학교 사서부이구요 위에 2,3학년 선배언니들이 계세요. 오늘은 수능이고 서벗두리3학년 언니들을 위해 응원을갔습니다.

 

5시에 일어나 5시30분에 부원과만나 수험장 앞으로 갔는데 이게무슨일...^^;

 

벌써 저희학교 응원을 하러온 각반 간부들과 2학년 선배들이 자리를잡고 계시더라구요.

냉큼 끼어서 같이 응원하며 선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여러번 울컥했습니다.

 

6시44분 첫학생이었던것 같기도하고...

입실을위해 교문으로 걸어들어가는데 정말 힘찬 응원을 받으며 가지만...

얼굴에는 감출수없는 그늘이 있더라구요 단지 피곤해서인지

 

그렇게 7시가되자 많은 수험생들이 줄지어 들어가기시작했고

 

수험장바로옆 (저희집이랑 가깝답니다. 저희집은 방송국 근처구요) 방송국과

조금 멀리있지만 지역내 타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왔고 인터뷰하러온 신문사 직원부터 시작해서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체감온도... 온도로 표현 못하리만큼 추웠습니다. 엉겁결에 끼이긴 했지만 8시까지 함께 응원하면서 손이 얼어 감각이 사라지는 현상을 체험...=,.=;;;

 

 

현장에서 울컥했던건

 

그와중에 저희눈에 보이는 ... 울음을 터트리는 수험생 언니들.

올라가며 눈물을 훔치던 언니들.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하고 같이 울컥하기도하고

 

선생님을 안고 우는학생이 있는가 하면 가족들과 헤어지면서 우는 수험생 언니를 보며

 

열심히 응원하던 저희는...

 

안타까움에 모두 말이없어지고 조용히 그장면을 지켜봤습니다. 아휴

그리고 응원했습니다.

잘치라구요 !

 

물론 이시험이 어느사람에겐 기회가 되어, 이시험을 통해 꿈을 이룰수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패를 맛볼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게 인생의 모든것을 좌우한다고 하기에는 아직 저희는 너무 젊지않나요!

좌절하지맙시다 !!! 최선을 다하는거지요 !!!!!

 

지금 시험을 치고있을 언니, 오..오빠들

힘내서 다만 최선을다해 시험을 치셔서 만족하는 결과에 미소짓고

맘편히 푹 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족

 

오늘하루는 대한민국 모두가 그대들을 응원하는 날이네요~

 

울면서 들어갔지만... 웃으면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이 시험을 최선을다해 칠수있었음에 의미를 두고

조금은 덜 무거운 마음으로 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윙크

 

 

2011수능 대박나라 짱!!!!!!!!!!

 

정말 추웠어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