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2007.10.24
조회267

저는 이제 갓 스무살 될 여자입니다.

 

너무 심난하고 마음도 답답하고,,,,,,,그래서 한번 올려봅니다.

 

혹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란 영화를 보신분들이 있을련지요,,

 

저는 우연치 않게 봤는데,,,,,정말 저 얘기 같았다고나 해야할까,

 

여섯살많은 남자를 좋아합니다, 그 남자는 알아주는 대학도 다니고 얼굴도 반반하고 계획적이고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때 한번 자퇴에 퇴학을 당하고 검고 준비중이고요,

처음엔 둘다 엔조이였습니다. 처음엔 좋아하는 감정이 없었으니까...서로 즐기자고.....

그러다 먼저 오빠가 고백하고 그렇게 사귀다 성격차이로 한달만에 헤어지고, 다시 엔조이로 되돌아갔었죠.....그런데 헤어지고 보니까 이사람이 더 좋은건 먼지.....이런 감정 들키기 싫어서 숨겨도 보고 아닌척도 해봤지만.....결국은 들켜버렸죠..그러더니 무척이나 부담스러워하고 제 감정 막기에만 급급하더라고요...그리고 그후부터 자꾸 별일도 아닌거 가지고 제가 과민반응해서 다투고 만나지말자고하고 다시 가서 매달리고 연락하고.....여러달을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좋은데.......

오빠는 저랑 사귈때도 일명 나이트녀라고 나이트에서 놀다가 엮인 여자랑 잔것도 들키고, 제가 막 자기 좋아하다고 했을때, 내친구에게 고백해서 난리 난리를 쳤는데......정말 나쁜 짓많이 했는데도

전 좋습니다.......이렇게 내가 좋아한다고 할때마다 이럽디다......

나도 너 좋아해- 하지만 사랑하지는 않아.........

이런 말을 내뱉는것조차 저는 다 용서 했습니다....

그때도 다신 보지말자 보지말자 이래놓고.....제가 찾아가고 또 연락하고......

그리고 또 어제 싸웠답니다....더이상 관계를 하지않게다고하니, 그럼 집에서 보지말고 밖에서 보자는 말을 무시하고 제가 집을 찾아갔더니,,, 시험기간인데 자기 잠못자면 책임질꺼냐고 성질을 바락바락내면서 또 가슴에 못 밖히는 말만 하더라구요,,,그리곤 또 미안하다고 자고 가라고,,,성질나서 그냥 나와버렸어요,,,,,나는 보고싶어서 찾아갔는데,,,,,물론 연락안하고 무작정 찾아간건 잘못이지만, 그래도 그 늦은 밤중엔 온 여자한테 할말 못할말 다 내뱉고,,,그래도 바보같은건.....전이걸 다잊어버려요.....생각나면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이런생각만 하게되요....

정말 부적절한 관계 끊고 싶은데,,,,,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