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ㅠ 저는 22세 여대생이구요 남친은 동갑내기구 지금 카투사에요 아직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폰은 못들고 다니거든요ㅎ 제가 요즘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많이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남자친구 전화왔을때 계속 위로해주고 저보다 더 우울해 하는 착한 남친이에요 그런데 새벽 2시에 전화가 온겁니다 ㅎ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요.. 새벽이기도 하고 번호제한으로 걸려온 전화.. 나쁜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세요? 나야. 그냥 당당하게 나야. 라고 하는데 당연히 남자친구 인줄 알았죠.. ㅇㅇ야? 응. 어떻게 전화하는거야?? 응? 어떻게 전화걸었어? 얘기하자면 복잡해.. 아직 신병이라 새벽에 전화쓰는건 힘들텐데 그것도 2시에.. 그래서 어떻게 전화거는거냐고 신기해서 물었더니 얘기하자면 복잡하다고 하는거에요 ㅎ 그래서 그러려니 했어요 제가 좀 떨떠름하게 있으니까 내가 전화해서 싫은거야?? 이러는거에요 원래 이런말을 하는애가 아닌데-_-; 그래서 왜그러냐고 막 그러니까 니가 목소리가 안좋아서 그런다고.. 그러더니 계속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말을 하는거에요 첨엔 나도. 라고 대답하고 기분좋아하구 있었는데 그래도 웬지 목소리가 좀 이상해서 나중엔 응, 하고만 대답했습니다 할말없어?? 라고 하는데, 무슨할말? 하고만 대꾸했죠 목소리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자다 일어나서 목이 잠겼답니다 그리고 몬가 흐느끼는 비슷? 암튼 잡음이 자꾸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묻고 걔는 암것두 아니라고 그러고 둘이서 계속 실랑이를 했어요 왜 말안하냐니까 제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다는거에요 ㅎ 그래서 얘기해보라고 계속 그랬더니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면서 그거 있잖아.. 그거 그거?? 그거... 하고있어 음... 제남친 절대 그런애가 아닙니다 ㅠㅠ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애가 군대가면 그렇게 되나.. 하면서 좀 슬프기도 하고 아 이게 신음소리였구나.. 싶기도 그리고 제가 요즘 힘든거 알면서 새벽에 전화해서 그런다는게 좀 기분상하기도 하고.. 그래도 평소엔 정말 착한 남자친구니까 참았어요ㅎ 그런데.. 부탁이 하나 있다고 하더니.. 같이 해주면 안되냐는거에요 -_-; 그래서 안된다고 그랬죠. 일명 폰X? 못하겠더라고요-_- 안돼.. 나 못하는데.. 라고 하니까 계속 애교부리면서 조르는거에요.. 순간 정신 번쩍 들면서 뭔가 낚인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너 누구야?? 라고 물었더니 나 ㅇㅇ.. (제 남친이름) 너 지금 어딘데? 라고 물으니까 응? 그래서 계속 지금 너 어디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거 전화가 왜이래? 이러더니 끊더군요... 16분 53초... 아.. 정신이 멍하더군요 아 ㅅㅂ 이런 ㅄ새끼가ㅠㅠㅠㅠㅠㅠㅠ 새벽2시에 전화할수 있을리가 없는데.. 몰래 선임폰으로 거는건가도 하고 넘기고 목소리 이상했지만 자다 일어나서 잠겼다길래 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소리가 작고 잘안들렸어요..; 계속 어?? 어?? 하고 다시물으면서 통화를.. 아 너무 열받아요 ㅠㅠ 순간 남자친구를 이상하게 봤던 저ㅠㅠ 남자친구한테 넘 미안하네요 절대 저 같은 일 당하지 마시길 ;ㅠ ㅠ 아, 번호추적해서 잡고싶네요.. ㄱㅅㄲ ㅠ_ㅠ
새벽에 변태한테 개낚였네요..-_-
아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ㅠ
저는 22세 여대생이구요
남친은 동갑내기구 지금 카투사에요
아직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폰은 못들고 다니거든요ㅎ
제가 요즘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많이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남자친구 전화왔을때 계속 위로해주고 저보다 더 우울해 하는 착한 남친이에요
그런데 새벽 2시에 전화가 온겁니다 ㅎ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요..
새벽이기도 하고 번호제한으로 걸려온 전화.. 나쁜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세요?
나야.
그냥 당당하게 나야. 라고 하는데 당연히 남자친구 인줄 알았죠..
ㅇㅇ야?
응.
어떻게 전화하는거야??
응?
어떻게 전화걸었어?
얘기하자면 복잡해..
아직 신병이라 새벽에 전화쓰는건 힘들텐데
그것도 2시에.. 그래서 어떻게 전화거는거냐고 신기해서 물었더니
얘기하자면 복잡하다고 하는거에요 ㅎ 그래서 그러려니 했어요
제가 좀 떨떠름하게 있으니까
내가 전화해서 싫은거야?? 이러는거에요 원래 이런말을 하는애가 아닌데-_-;
그래서 왜그러냐고 막 그러니까 니가 목소리가 안좋아서 그런다고..
그러더니 계속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말을 하는거에요
첨엔 나도. 라고 대답하고 기분좋아하구 있었는데
그래도 웬지 목소리가 좀 이상해서 나중엔 응, 하고만 대답했습니다
할말없어?? 라고 하는데, 무슨할말? 하고만 대꾸했죠
목소리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자다 일어나서 목이 잠겼답니다
그리고 몬가 흐느끼는 비슷? 암튼 잡음이 자꾸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묻고 걔는 암것두 아니라고 그러고 둘이서 계속 실랑이를 했어요
왜 말안하냐니까 제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다는거에요 ㅎ
그래서 얘기해보라고 계속 그랬더니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면서
그거 있잖아.. 그거
그거??
그거... 하고있어
음... 제남친 절대 그런애가 아닙니다 ㅠㅠ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애가 군대가면 그렇게 되나.. 하면서 좀 슬프기도 하고
아 이게 신음소리였구나.. 싶기도
그리고 제가 요즘 힘든거 알면서 새벽에 전화해서 그런다는게 좀 기분상하기도 하고..
그래도 평소엔 정말 착한 남자친구니까 참았어요ㅎ
그런데.. 부탁이 하나 있다고 하더니.. 같이 해주면 안되냐는거에요 -_-;
그래서 안된다고 그랬죠. 일명 폰X?
못하겠더라고요-_-
안돼.. 나 못하는데..
라고 하니까 계속 애교부리면서 조르는거에요..
순간 정신 번쩍 들면서 뭔가 낚인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너 누구야?? 라고 물었더니 나 ㅇㅇ.. (제 남친이름)
너 지금 어딘데? 라고 물으니까 응?
그래서 계속 지금 너 어디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거 전화가 왜이래?
이러더니 끊더군요... 16분 53초...
아.. 정신이 멍하더군요
아 ㅅㅂ 이런 ㅄ새끼가ㅠㅠㅠㅠㅠㅠㅠ
새벽2시에 전화할수 있을리가 없는데.. 몰래 선임폰으로 거는건가도 하고 넘기고
목소리 이상했지만 자다 일어나서 잠겼다길래 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소리가 작고 잘안들렸어요..; 계속 어?? 어?? 하고 다시물으면서 통화를..
아 너무 열받아요 ㅠㅠ
순간 남자친구를 이상하게 봤던 저ㅠㅠ 남자친구한테 넘 미안하네요
절대 저 같은 일 당하지 마시길 ;ㅠ ㅠ
아, 번호추적해서 잡고싶네요.. ㄱㅅㄲ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