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저에겐 지난 4월달부터 좋아해온 같은 과 여학생이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3살 어리구요.. 선배 후배 그런건 아니고 편입 동기예요.. 여느 편입 동기들이 그러하듯 편입생들은 편입생들끼리 뭉치고 그러잖아요.. 그렇게 동기들 몇 명이서 같이 지내다 4월초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렇게 마음을 숨기고 지내온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원래는 1학기 끝나고 6월달쯤에 고백하려고 했었어요.. 그 때 그동안 접었던 종이학 1000 마리랑 같이 고백을 하려고 했었는데.. 친구가 말리더라구요..단둘이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무슨 고백이냐면서요.. 그 말이 맞는 거 같아..그 때 고백은 미루고 방학때 1번 만날 약속을 잡고 만났어요. 하지만 만났을 때 제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 다음날 문자를 보내도 답변이 오질 않더라구요.. (이 때가 6월말이었는데.. 그 때 남겼던 톡 글이 오늘의 톡이 됐어요.찾아보심 있을거예요.ㅎㅎ) 그래서 저도 연락을 안하고 기다려봤는데 며칠 뒤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다가..나중에 개그프로 방청권이 됐길래 이거 핑계로 또 한 번 만나잔 얘기를 했었는데 이건 거절 당했어요.. 단둘이 보단 다 같이 보는게 좋겠단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때 참 힘들었어요..날 남자로 보진 않는구나 하구요.. 그리고 나선 제가 힘들어서 며칠 연락을 안했어요. 늘 보내던 문자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며칠 연락을 안했더니 또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전 또 희망갖고 연락하고-_-;; 그리고 이 애...가끔 절 착각하게 하긴 해요.. 시험 같은거 있으면 제 방명록에다 시험관련된 거 알려주기도 하고.. 학교에서 절 챙겨줄 때도 많고..;; 저한테 귀엽다는 말도 자주하는 편이고-_-;; 이 애 성격이 원래 착하고 그래서 이러는 걸까요? 성격이..딱 잘라 거절 못하는 성격이긴 해요. 아마 이 애도 저 좋아하는 거 알고 있는거 같긴 해요.. 첨 만났을 때 글케 티를 낸 것과...그리고 얼마전엔 이 애가 아픈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정말 애인인 것처럼 챙겨줬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아프니까 부담될걸 알면서도 그냥 몸이 글케 되더라구요..-.-;; 그 이후에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메일을 보냈었어요.. 솔직히 너 아플땐 맘대로 안된다고..안절부절 못하고..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다구.. 부담됐다면 미안하다고 머 이런 식으로 보냈어요.. 그랬더니 답변으로..;; 너무 부담 준 것 같다고 미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서 그러신건데,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해야죠..ㅎ 일케 오더라구요.. 얘 성격이 이래요.. 참 착해요..; 지금은 저 고백을 준비하고 있어요.. 마치 중요한 시험 치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 그동안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그 애 생각하면서 쓴 편지글이 있거든요.. 그 편지들이 200개정도 되요.. 하루도 안빠지고 썼으니-_-;; 이걸 쓰게 된건 그냥 제가 힘들어서요.. 이거라도 안쓰면 제가 못견딜거 같아서요.. 원래 짝사랑이란 게 그렇자나요..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 바뀌고.. 아무튼 이 편지들을 이쁘게 포장해서 주고...(포장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_-;200개나 되니..) 또 예전에 주려고 했다 보관하고 있는 종이학 1000마리.. 랑 같이 주면서 고백하려구요.. 지금 기분은 기대되기도 하면서 이대로 끝이면 어쩔까..란 생각도 들면서.. 많이 긴장도 되고 그래요.. 솔직히 약간은 안될거 같단 생각도 들어요.. 같이 다니는 편입생 동기 중에 그 애랑 항상 같이 다니는 애가 있어요.. 보면 수업 들을때 항상 그 애 옆자리에 앉고..;; 그게 학기초에 글케 앉다보니 지정석화 된 거 같긴 해도..둘만 같이 듣는 수업도 있고..둘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른 동기들보다 더 친한거 같더라구요. 따로 연락도 하는거 같구.. 정말 이 동기넘때매 그동안 질투를 얼마나 했는 지..말도 못하고..속앓이만 하고.. 하지만 고백은 안하는 거보단 하는게 낫단 생각이 들어요..하고서 후회하는 게 날거 같아요. 계속 이대로 가다간 너무 힘들거 같아요. 고백을 해서 거절 당하더라도..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그동안 그 사람을 바라만봐도 너무 행복했었기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거 같아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성공 가능성은 있어보이나요?^^
바라만봐도 행복했던 그녀에게 고백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저에겐 지난 4월달부터 좋아해온 같은 과 여학생이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3살 어리구요.. 선배 후배 그런건 아니고 편입 동기예요..
여느 편입 동기들이 그러하듯 편입생들은 편입생들끼리 뭉치고 그러잖아요..
그렇게 동기들 몇 명이서 같이 지내다 4월초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렇게 마음을 숨기고 지내온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원래는 1학기 끝나고 6월달쯤에 고백하려고 했었어요..
그 때 그동안 접었던 종이학 1000 마리랑 같이 고백을 하려고 했었는데..
친구가 말리더라구요..단둘이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무슨 고백이냐면서요..
그 말이 맞는 거 같아..그 때 고백은 미루고 방학때 1번 만날 약속을 잡고 만났어요.
하지만 만났을 때 제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 다음날 문자를 보내도 답변이 오질 않더라구요..
(이 때가 6월말이었는데.. 그 때 남겼던 톡 글이 오늘의 톡이 됐어요.찾아보심 있을거예요.ㅎㅎ)
그래서 저도 연락을 안하고 기다려봤는데 며칠 뒤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다가..나중에 개그프로 방청권이 됐길래 이거 핑계로
또 한 번 만나잔 얘기를 했었는데 이건 거절 당했어요.. 단둘이 보단 다 같이 보는게
좋겠단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때 참 힘들었어요..날 남자로 보진 않는구나 하구요..
그리고 나선 제가 힘들어서 며칠 연락을 안했어요. 늘 보내던 문자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며칠 연락을 안했더니 또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전 또 희망갖고 연락하고-_-;;
그리고 이 애...가끔 절 착각하게 하긴 해요..
시험 같은거 있으면 제 방명록에다 시험관련된 거 알려주기도 하고..
학교에서 절 챙겨줄 때도 많고..;; 저한테 귀엽다는 말도 자주하는 편이고-_-;;
이 애 성격이 원래 착하고 그래서 이러는 걸까요? 성격이..딱 잘라 거절 못하는 성격이긴 해요.
아마 이 애도 저 좋아하는 거 알고 있는거 같긴 해요..
첨 만났을 때 글케 티를 낸 것과...그리고 얼마전엔 이 애가 아픈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정말 애인인 것처럼 챙겨줬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아프니까 부담될걸 알면서도
그냥 몸이 글케 되더라구요..-.-;; 그 이후에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메일을 보냈었어요..
솔직히 너 아플땐 맘대로 안된다고..안절부절 못하고..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다구..
부담됐다면 미안하다고 머 이런 식으로 보냈어요..
그랬더니 답변으로..;;
너무 부담 준 것 같다고 미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서 그러신건데,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해야죠..ㅎ
일케 오더라구요.. 얘 성격이 이래요.. 참 착해요..;
지금은 저 고백을 준비하고 있어요..
마치 중요한 시험 치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 그동안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그 애 생각하면서 쓴 편지글이 있거든요..
그 편지들이 200개정도 되요.. 하루도 안빠지고 썼으니-_-;;
이걸 쓰게 된건 그냥 제가 힘들어서요.. 이거라도 안쓰면 제가 못견딜거 같아서요..
원래 짝사랑이란 게 그렇자나요..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 바뀌고..
아무튼 이 편지들을 이쁘게 포장해서 주고...(포장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_-;200개나 되니..)
또 예전에 주려고 했다 보관하고 있는 종이학 1000마리..
랑 같이 주면서 고백하려구요..
지금 기분은 기대되기도 하면서 이대로 끝이면 어쩔까..란 생각도 들면서..
많이 긴장도 되고 그래요..
솔직히 약간은 안될거 같단 생각도 들어요..
같이 다니는 편입생 동기 중에 그 애랑 항상 같이 다니는 애가 있어요..
보면 수업 들을때 항상 그 애 옆자리에 앉고..;; 그게 학기초에 글케 앉다보니
지정석화 된 거 같긴 해도..둘만 같이 듣는 수업도 있고..둘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른 동기들보다 더 친한거 같더라구요. 따로 연락도 하는거 같구..
정말 이 동기넘때매 그동안 질투를 얼마나 했는 지..말도 못하고..속앓이만 하고..
하지만 고백은 안하는 거보단 하는게 낫단 생각이 들어요..하고서 후회하는 게 날거 같아요.
계속 이대로 가다간 너무 힘들거 같아요.
고백을 해서 거절 당하더라도..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그동안 그 사람을 바라만봐도 너무 행복했었기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거 같아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성공 가능성은 있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