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한국영화우표 시리즈 1탄 발행

냐울2007.10.24
조회1,177

ㅎㅎ 아직 나온건 아니구요

26일 국내 첫 영화우표가 발행됩니다.

지난번 백남준 1주기 기념우표에 이어 대중문화관련 우표의 발행이 시작되어 참 기쁩니다.

이번에 시리즈 첫 번째로 발행되는 영화우표는

아리랑, 사랑을 찾아서, 임자 없는 나룻배, 춘향전 4편입니다.

시리즈 마다 4편씩 영화우표가 탄생된다면 총 5회에 걸쳐 나올 예정이라니

20편의 영화가 국가의 공식기록인 우표로 재탄생되겠군요.

 

기다리던 한국영화우표 시리즈 1탄 발행


참 기대가 큽니다.

이제 영화가 철옹성 같았던 문화재 등록과 우표발행의 대문을 최초로 활짝 열어제쳤으니

앞으로 위대한 한국 영화배우, 대중가수의 우표도 뒤를 잇길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20편의 영화리스트가 무엇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이미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신분이 많겠지만 다시 한번 반복해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문화재로 등록된 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하고 있는 현존 최고(最古)의 영화인 ‘미몽’(1936년)을 비롯해 광복 후 최초의 영화이자 본격 극영화로서 광복과 항일을 소재로 멜로·액션드라마의 초기형태를 잘 보여주는 ‘자유만세’(1946년),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1948년), 산사의 고요한 생활을 배경으로 신파성을 배제하면서 모정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 수작 ‘마음의 고향’(1949년), 반공법 위반으로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고 반공 휴머니즘 영화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골’(1955년), 사회적 반향이 컸던 ‘자유부인’(1956년), 최초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인 ‘시집가는 날’(1956년)  7편입니다.

 

7편의 문화재 등록 영화 중 첫 번째 영화시리즈 우표에 포함된 영화는 없지만

앞으로 5번의 발매에 포함될것 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26일 우체국으로 달려갑니다.

초등학생 시절 그 기분 그대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