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가 상병인데요

2007.10.24
조회698

남자친구가 상병인데요..

제가 행정반으로 전화를 했거든요,.,바꿔달라고했거든요..





처음에는..자기가 전화한다고..하지말아달라고 하대요..





그래도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를했어요.





결국 각서까지 썼어요 ...........



행정반으로 전화하지않겠다고..





근데..또전화했거든요..일과시간이었는데..



그사람이 화를 내면서 헤어지자고했어요....무슨일이 있었나봐요..간부들까지 개갈굼을 당했대요..그날..



이제 행정반 전화하든지 말든지 니맘대로해라. 어짜피 받아도 나는 아무소리 안할꺼다.그리고 받든 안받는 내맘이다..



............ 달래고 달래고 달래서..



29일날 개가 전화 한댔어요.그날이 10월 19일이었거든요..



제가 그랬어요..너 화삭힐때까지 기다리겠다.열흘이면 되겠냐..



................. 그랬더니 열흘뒤 그럼 전화 한대요.정확히 29일 점심시간 12시 반 딱 맞춰서 한대요..





... 그래서 그랬죠.



그렇게까지 안해도된다... 너 바쁘면 30일 31일날 해도된다고했더니..



아니 자꾸 그렇게 미루지마라.. 29일날꼭할꺼다. 그리고 행정반 한번만 더 전화하면 죽여버린다...





그러고 끊었답니다...........



저한테 있는욕없는욕...쌍욕 다하고 하다못해 신발년소리까지 듣고..



..........정말 머리가 너무 복잡한데..



그런가운데도...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전화 오긴 올까요..?





군대에서 여자가 중요하다든데.........................



.......................................... 그사람이 절 다시 찾을까요..?

 

헤어지고싶어 맘돌리고 전화 안하면 어떡하죠?

보고싶어죽겟어요..

며칠전까진 여보여보여보 애기야 ..

잘............... 그러던사람인데..

...................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