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역할과 의미를 생각해보노라면 더욱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형전투기...를 고려할 때 그 가이드라인을
어느 정도 세워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한국형전투기는,
1. 단기간에 도입가능해야 한다. 2. 개발비용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3. 우리 영공수호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4. 첫단계이니 만큼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
이 정도입니다.
앞으로 하나씩 풀어가기로 하고, 오늘은 먼저 F-50의 확장가능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T-50은 개발초기부터 시장을 예측하여 세 가지 종류로 계획되었다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즉, A, B, C 형인데요. A형은 T-50이고(초음속 고등훈련기), B형은 A-50이고(초음속 공격기), C형은 F-50입니다(초음속 전투기).
우리는 흔히 생각하길, T-50을 베이스모델로 하였고, 이것을 개량한 것이 A-50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그것이 아닙니다. 장성섭 이사님께서 말하는 것을 보면,
“이 후 체계계발 기간 동안 B 형(A-50)을 기본으로 설계되었고,
A형은 B형에서 고등훈련 임무에는 필요하지 않은 기총과 레이더 등을
제거한 형상이 A형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베이스모델로 한 것은 T-50이 아니라,
사실은 A-50이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확장성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더 들어보면,
“또한 전투기형(F-50) 개발을 위한 설계여유를 보유하도록 하여
향후 손쉽게 개조/개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개발 초기에 항공기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검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고 합니다. 애시당초 훈련기만을 목표로 했던 것이 아니고, 또 훈련기에서 파생된 모델로서 A-50이 나왔던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처음부터 훈련기, 공격기, 전투기를 함께 검토하였으며,
그 베이스모델은 A-50 이었던 것입니다. 다만, T-50이 가장 먼저 세상에 알려짐으로 해서 주목을 받았던 것 뿐이죠.
지금 제가 인용하는 자료는 모두 <T-50 발전방향과 전투효과 분석의 활용>에 수록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F-5F, T-50, KF-16D 의 단위 부피당 무게비교를 보여주는 도표가 있는데요. 단위 부피당 무게비교에서 수치를 40으로 보았을 때, F-5F는 약28, T-50은 약30 KF-16D는 약35 정도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장성섭 이사님),
“.... T-50의 경우 F-16에 비해 밀도가 낮다. 이는 공간상 여유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달리 표현하면 F-16의 경우 개발초기에는
T-50과 유사한 값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나 항공기를 계속 개량하면서
장비가 추가 장착되어 현재의 상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어쨓든 T-50의 경우 이러한 여유공간은 향후 여러모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합니다. 즉, RWR, CMDS, OBIGGS 용 장착공간등을 별도로 확보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T/A-50에 설치된 항전장비는 현재 한국공군의 동급 전투기에 비해
185배 빠른 연산능력과, 64배에 달하는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JDAM, WCMD, AIM-9X 등 정밀유도무기와 HMD, FLIR 같은 장비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동급 전투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KF-16은 아닐 것 같고.... 아마 F-16 블록32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엔진도 20,000파운드 이상급으로 교체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따로 따로 말씀드릴 것이 아니라, 위 책에 나와 있는 성능향상 가능분야만을 뚝 떼어 말씀드리겠습니다.
- 생존성 강화 : RWR, CMDS, OBIGGS - 임무반경확대 : 240/300갤런 외부연료탱크, 단좌형으로 개조 - 정밀유도무기의 장착능력 강화 : JDAM, WCMD 장착 - 주야간 공격능력 확보 : FLIR , NVG/NVIS 구현 - 엔진추력 증가 : 20,000파운드 이상급 엔진 교체 - 레이더 성능 개선 : AESA 급 레이더로 개량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량가능한 부분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전투기로서 갖추어야 할 성능으로서는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이미 개발된 T/A-50을 이용하여 한국형전투기로 개량(개발)시키는 방법은, 개발기간과 개발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한국형전투기를 위한 T/A-50의 확장성
한국형전투기....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인가.
참으로 난해하고도 알 듯 모를 듯 합니다.
더구나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도입될 최신예 전투기와 더불어
그 역할과 의미를 생각해보노라면 더욱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형전투기...를 고려할 때 그 가이드라인을
어느 정도 세워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한국형전투기는,
1. 단기간에 도입가능해야 한다.
2. 개발비용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3. 우리 영공수호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4. 첫단계이니 만큼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
이 정도입니다.
앞으로 하나씩 풀어가기로 하고,
오늘은 먼저 F-50의 확장가능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T-50은 개발초기부터 시장을 예측하여 세 가지 종류로 계획되었다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즉, A, B, C 형인데요.
A형은 T-50이고(초음속 고등훈련기),
B형은 A-50이고(초음속 공격기),
C형은 F-50입니다(초음속 전투기).
우리는 흔히 생각하길,
T-50을 베이스모델로 하였고, 이것을 개량한 것이 A-50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그것이 아닙니다.
장성섭 이사님께서 말하는 것을 보면,
“이 후 체계계발 기간 동안 B 형(A-50)을 기본으로 설계되었고,
A형은 B형에서 고등훈련 임무에는 필요하지 않은 기총과 레이더 등을
제거한 형상이 A형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베이스모델로 한 것은 T-50이 아니라,
사실은 A-50이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확장성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더 들어보면,
“또한 전투기형(F-50) 개발을 위한 설계여유를 보유하도록 하여
향후 손쉽게 개조/개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개발 초기에 항공기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검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고 합니다.
애시당초 훈련기만을 목표로 했던 것이 아니고,
또 훈련기에서 파생된 모델로서 A-50이 나왔던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처음부터 훈련기, 공격기, 전투기를 함께 검토하였으며,
그 베이스모델은 A-50 이었던 것입니다.
다만, T-50이 가장 먼저 세상에 알려짐으로 해서 주목을 받았던 것 뿐이죠.
지금 제가 인용하는 자료는 모두 <T-50 발전방향과 전투효과 분석의 활용>에 수록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F-5F, T-50, KF-16D 의 단위 부피당 무게비교를 보여주는 도표가 있는데요.
단위 부피당 무게비교에서 수치를 40으로 보았을 때,
F-5F는 약28,
T-50은 약30
KF-16D는 약35 정도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장성섭 이사님),
“.... T-50의 경우 F-16에 비해 밀도가 낮다. 이는 공간상 여유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달리 표현하면 F-16의 경우 개발초기에는
T-50과 유사한 값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나 항공기를 계속 개량하면서
장비가 추가 장착되어 현재의 상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어쨓든 T-50의 경우 이러한 여유공간은 향후 여러모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합니다.
즉, RWR, CMDS, OBIGGS 용 장착공간등을 별도로 확보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T/A-50에 설치된 항전장비는 현재 한국공군의 동급 전투기에 비해
185배 빠른 연산능력과, 64배에 달하는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JDAM, WCMD, AIM-9X 등 정밀유도무기와 HMD, FLIR 같은 장비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동급 전투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KF-16은 아닐 것 같고.... 아마 F-16 블록32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엔진도 20,000파운드 이상급으로 교체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따로 따로 말씀드릴 것이 아니라,
위 책에 나와 있는 성능향상 가능분야만을 뚝 떼어 말씀드리겠습니다.
- 생존성 강화 : RWR, CMDS, OBIGGS
- 임무반경확대 : 240/300갤런 외부연료탱크, 단좌형으로 개조
- 정밀유도무기의 장착능력 강화 : JDAM, WCMD 장착
- 주야간 공격능력 확보 : FLIR , NVG/NVIS 구현
- 엔진추력 증가 : 20,000파운드 이상급 엔진 교체
- 레이더 성능 개선 : AESA 급 레이더로 개량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량가능한 부분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전투기로서 갖추어야 할 성능으로서는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이미 개발된 T/A-50을 이용하여 한국형전투기로 개량(개발)시키는 방법은,
개발기간과 개발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다음번에는 작전반경에 대하여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