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4살많은 누나, 사랑하면안되는거겠죠??

바보2007.10.26
조회431

정말 첫눈에 반한다는것,

저희 외삼촌 옷매장에서 일하는 누나입니다.

알고지낸진 이제 석달정도 되어가네요.

 

누나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자면 외삼촌 매장에서 4년간 일했었구

이제 일을 끝마치고 12월달부터 공부를한다고 합니다.

저는 스무살이구요 대학교 휴학중이랍니다.

이제 군대를 가야하고말이죠. 아직 지원은안했지만 일년내로 가야겠죠..

군대가기전에 말하고싶었습니다.

 

말안하면 정말 평생 후회할거같았기에

얼마전에 고백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누나에게 제맘 조금씩 표현한거 같았는데..

누난 전혀 몰랐었다구 하더군요.

누나는 지금 당장 결정할문제가 아닌거같다구,

그말을들으니 저도모르게 화가나더군요.

그동안 누나생각하면서 너무나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 당장 확답을 못듣는다면 기다리는동안 더 많이 아플거같았거든요.

그래서 맘에도 없는말을해버리고말았습니다.

사귀어 달라는게아니라 오늘 선그으러 왔다구

누난 날 동생으로 생각하는거같고

난 누날 여자로 생각하니까

연락할때마다 내맘이 너무 아플꺼같다구

연락끊자고 했습니다..

 

이제 누나 공부하니깐 난 군대가니깐

누나 정말 없으면안될꺼같은데

방해되기싫어서 포기하려한다고..

 

이말하고 저 집에서 정말 펑펑울었습니다. 저 진짜 바보죠?

제 본심은 이게 정말아니였는데.. 누나곁에서 항상있고싶다고 말하고싶었는데..

 

누나가 그러더군요

그렇게해서 네맘이 편할거같으면 그렇게해주겠다고..

 

처음부터 제 욕심이 너무 컷던거겟죠?

전 정말 잘난것도 하나없는놈입니다.

단지 누나를 정말 사랑하고 누나 없인 정말 안될거같은데..

누나 좋아하면서 자격지심도 생기네요.

저따위가 어떻게 저런 완벽한 누날 좋아할수있는지..

 

이말 한지 3일정도가 지났네요.

 

후회하고싶지않아서 갔는데

정말 평생을 후회할거같습니다.

 

선은 그어졌습니다.

분명한것은 누날 못잊겠다는것..

이거하나 확실해졌네요

 

저 이제 어떻게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