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꽃 고무신2003.07.10
조회548

1편 부터 6편까지는 제가  다른 싸이트에서 썼던 걸 붙여넣기 해서 가지고 온거구요...

 

7편부터는 여기서 쓸 생각입니다.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왜냐믄요............................................

 

그쪽은 별로 반응이 없더라구요...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재미가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

(그래도 .. 조회수는 꾸준히 증가 하든데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보통.. 연애하다가 보면  대판 싸울때가 있짜나요.............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이유는 여러가지 가 있겠지만.......................

 

보통 상대방 몰래 이성과 연락을 하거나 만났다거나 (이러면 안되죠)

 

거짓말을 하고 다른 일을 했다던가

(예를 들어 : 집에 제사라고 그러고.. 나이트를 갔었다든지)

 

연애하기 처음부터 줄곧 상대방을 속여온게 발각되었을때.. (이럼 정말 슬프겠죠?)

 

 

 

우리도 대판 싸운적이 있습니다.....

 

바로....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비오는 날 택시 때문입니다....

 

 

2001년 11월쯤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시내에 뭐 살게 있어서 신군이랑 시내에 나갔습니다....... 신군과 저는 기숙사 생이었음으로...

 

무조건 11시까지는 기숙사에 들어가 있어야 했죠....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그런데....... 시내에서  밥도 먹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그러다 보니 벌써..

 

10시 30분이 다 되어 가드라구요.....

 

급한 마음에... 우린 걸어서 기숙사 까지 가는 걸 포기하고...

 

거금을 들여.. 택시를 잡기로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택시는 더 잡기 힘들었습니다.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몇대를 놓치고...................... 겨우 한대 잡아타고 얼른 저 먼저 탔죠...

그리고..

 

신군도 옆에 타고...

 

그런데 신군이... 이상한 포즈로 문에 딱 붙어서 앉아있는 겁입니다.......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그런 엉성한 포즈가 맘에 안든 저는.....

 

"왜 그래? 제대로 앉아 ... "

 

그랬습니다..

 

그러자  신군 왈..

 

"아냐.... 됐어.... 난 이게 편..편해."

 

뭔가 이상했지만................................ 11시까지 못 들어가면 벌점 받으므로... 그냥 계속

 

갔습니다..

 

기숙사 앞에서 내리는데....

 

세상에.. 오 마이 갓..!!!!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신군의 옷자락에...... 흙탕물과.. 온갖 때꾸정물이.. 쩔어 있더군요.............................

 

이게 뭔일인가 싶기도 하고.................. 순각 화가 막 치밀기도 했습니다.

 

"(윗 옷을 건들며)  이게 머야 !!  언제 그랬어?"

 

신군 : 그...그게... 아까 택시 탈때.. 옷이 끼었는데..... 그냥 와서 그래........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

 

신군의 표정은 별거 아니라는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불만인게....................

 

아들만 둘인 집에서... 통통한 형을 기준으로 옷을 사주는 신군네 엄마와...

 

그 헐렁한 옷을.... 치렁치렁하게 늘이며 입고 다니는 신군한테 늘 불만이었거든요....

 

 

 

택시에 옷자락이  낄 정도로... 큰 옷을.. 입고 다니는 신군한테 화가.. 나서..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니깐 니 치수에 맞는 옷을 입고 다니란 말야!! 이게 머야 거지새끼 같자나"

 

신군..거지새끼란 말에  열 받습니다..

 

신군 : 야... 너 말 다했어..!!

 

 

서양 : 아니.. 더 많이 남았어.. 너 얼마나 이상하게 보이는지 아냐...

         바지는 크다 못해 헐렁해가지고.. 겨우 걸치고 다니고.. 난방도 크고.. 티도...

        너무 커서....목이 늘어난것 처럼 보이구..... 남이 입다 버린거  주서 입고 다닌 것 같아..

       넌 니 허리가 몇 인치고.. 니 티셔츠가 95인지   100인지. 105인지 알고나 입는거냐"

 

 

신군 : 조용히 해.....

 

서양.,.: 진짜 짜증나.. 이게 뭐야.. 옷이 크니깐.. 택시 문에도 끼자나...

 

신군 : 조용히 하라고.. 옷자락이 택시문에도 낄 수있는거지....

 

 

기숙사 땜에 그냥 들어오긴 햇지만..

 

그때 우린 정말 심각하게 싸웠답니다........

 

원래 옷 가지고 사람 판단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너무 큰옷을 항상

 

헐렁하게 입고 다니는 남친이 싫었거든요..

 

지금은 군복이라 딱 맞게 입고 다닙니다......

 

그옷이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다닙시다.....꿀 묻은 군화와 꽃고무신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