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네이트 톡커 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는 23살이구요.. 대학교 4학년 여자에요..
20살에 만났던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정말 힘들던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레 편안히 맘이 정리되고, 혼자가 편하고.. 즐거워질때쯤.. 그때가 올해 여름.. 8월이에요..
근데 원래 친구로 알던 그 녀석이 다르게 보이는거애요.. 제 맘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거죠..
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한순간에 빠져버리고, 연상을 좋아하고, 조금은 무뚝뚝한 그런 스타일의 남자가 끌린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이 친구는 저랑 동갑에다가 너무 착하고, 다정하고.. 자상하고 그런 친구거든요.. 23살의 보통 남자들 치고는 좀더 진지하고.. 생각이 깊고.. 그런 친구예요..
대학교 3학년 생일에 친구들 소개로 처음 만났어요. 소개팅 그런거 아니구.. 그냥 친구로 소개 받았던거구요.. 그 아이도 100일 휴가 나왔을 때구요.. 그땐 제가 전 남친땜에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밥먹고 영화보고 놀고 그랬구요.. 그러다가.. 올해 여름.. 8월에 거의 일년만에 다시 만났어요. 휴가나왔거든요.. 근데.. 제 얘기를 웃어주면서 다정하게 들어주는 이 친구가.. 갑자기 한순간에 친구 이상으로 느껴지는거에요.. 8월에 다시 복귀하고 나서 추석선물로 과자 한가득 보내주고, 그 뒤엔 싸이 쪽지 몇통 주고받고.. 제가 쪽지 보내면 다정하게 답쪽해주고.. 항상 친절하구요..
원래 제 성격상..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는데.. 그리고 고백까진 못하더라도.. 맘껏 좋아하는 티 내고 표현하는 편인데.. 그러지를 못하겠어요.. 일부러.. 아닌척.. 그냥 친구인척..그래서 답답하구요.. 울적하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갑자기 휴가나왔어요..; 제가 지금 4학년이고 시험 준비중이라 공부해야 할것 같아서 일부러 연락 안했다구 하더라구요.. 저랑, 제가 좋아하는 이 친구(A)랑. 그리고 A를 소개시켜준 친구 B(남) 이렇게 셋이 봤어요.. 근데 그냥 아무 감정 없는척.. 그냥 친구로서 잘해주는 척.. 그랬구요.. 오늘.. 복귀하는데 폰 정지시킨다고 부대 들어가기 전에 전화한다고 연락왔는데 괜시리 울적해 지네요..
고백해 보고 싶은데.. 제가 고민이 되는 이유가 몇가지가 되는데요.ㅠ
첫번째가요.. A랑 B는 초등학교시절부터 아주 친한 친구로.. 둘 다 서로를 각별히 생각해요.. 죽마고우?.. 불알친구..?.. 암튼.. 둘은.. 엄청 친해요.. 그런데 B 랑 저랑도 아주 친해요.. 알게된지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서로 코드도 맞고.. 고민이나 힘든거 이런 저런 얘기 솔직하게.. 하거든요.. 또 제가 시험 준비하고 있다고 잘 챙겨주고.. 정말.. 친구 이상으로 잘해주거든요.. 가끔씩은 얘가 나를 좋아하나?.. 친구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잘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챙겨주고 생각해 주거든요.. A도 B랑 저랑 아주 친한 사이라는 거 알고 있구요.. 그런 3명의 친구 관계..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괜히 친구 이상의 미묘한 감정상태.. 그런거요.. 괜히 제가 A를 좋아한다고 하면 B가 서운해 할 것 같은..
두번째는요.. 주위에서 제대하기 전까지는.. 고백하지 말래요.. 군대에 있는 남자들 맘 어떤지 모르고.. 제대는 내년 6월에 하는데.. 그 때까지 서로 맘 어떻게 변할 지 모른다구요.. 하지만.. 이 친구는 군대에 있다고 해서 자기 감정 섣불리 판단하고 그럴 친구는 아니거든요.. 만약.. 이 친구가 저랑 같은 맘이라면.. 저는 기쁘게 남은 군생활 support 해주면서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구요.. 그리고 제가 12월이 되어야 시험을 치르구요.. 만약 떨어지면 1년 재수를 해야 할 상황이에요.ㅠ 글구.. 고백했다가 차이면.. 지금의 좋은 친구 관계가.. 유지 못될건 뻔하거든요.. 그 아이나 저의 성격상.. 아마 저는 제 맘에서 이 친구가 사라질때까지는 웃으면서 못볼테구.. 아마 어색하게 되서.. 한동안 못볼건 감수해야 할 듯 싶어요.. 어쩌면 B랑 저도.. 어색해 질지도 모르겠어요..
뭇 사람들은 맘이라도 비춰보라구.. 그러고 그 애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너무 긴 시간이 지나서.. 그냥 그 아이가 저를 친구로만 생각하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이구요..
이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맘 표현해 보고 싶은데 언제가 좋은 타이밍일지..
언제쯤 고백할까요?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네이트 톡커 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는 23살이구요.. 대학교 4학년 여자에요..
20살에 만났던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정말 힘들던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레 편안히 맘이 정리되고, 혼자가 편하고.. 즐거워질때쯤.. 그때가 올해 여름.. 8월이에요..
근데 원래 친구로 알던 그 녀석이 다르게 보이는거애요.. 제 맘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거죠..
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한순간에 빠져버리고, 연상을 좋아하고, 조금은 무뚝뚝한 그런 스타일의 남자가 끌린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이 친구는 저랑 동갑에다가 너무 착하고, 다정하고.. 자상하고 그런 친구거든요.. 23살의 보통 남자들 치고는 좀더 진지하고.. 생각이 깊고.. 그런 친구예요..
대학교 3학년 생일에 친구들 소개로 처음 만났어요. 소개팅 그런거 아니구.. 그냥 친구로 소개 받았던거구요.. 그 아이도 100일 휴가 나왔을 때구요.. 그땐 제가 전 남친땜에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밥먹고 영화보고 놀고 그랬구요.. 그러다가.. 올해 여름.. 8월에 거의 일년만에 다시 만났어요. 휴가나왔거든요.. 근데.. 제 얘기를 웃어주면서 다정하게 들어주는 이 친구가.. 갑자기 한순간에 친구 이상으로 느껴지는거에요.. 8월에 다시 복귀하고 나서 추석선물로 과자 한가득 보내주고, 그 뒤엔 싸이 쪽지 몇통 주고받고.. 제가 쪽지 보내면 다정하게 답쪽해주고.. 항상 친절하구요..
원래 제 성격상..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는데.. 그리고 고백까진 못하더라도.. 맘껏 좋아하는 티 내고 표현하는 편인데.. 그러지를 못하겠어요.. 일부러.. 아닌척.. 그냥 친구인척..그래서 답답하구요.. 울적하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갑자기 휴가나왔어요..; 제가 지금 4학년이고 시험 준비중이라 공부해야 할것 같아서 일부러 연락 안했다구 하더라구요.. 저랑, 제가 좋아하는 이 친구(A)랑. 그리고 A를 소개시켜준 친구 B(남) 이렇게 셋이 봤어요.. 근데 그냥 아무 감정 없는척.. 그냥 친구로서 잘해주는 척.. 그랬구요.. 오늘.. 복귀하는데 폰 정지시킨다고 부대 들어가기 전에 전화한다고 연락왔는데 괜시리 울적해 지네요..
고백해 보고 싶은데.. 제가 고민이 되는 이유가 몇가지가 되는데요.ㅠ
첫번째가요.. A랑 B는 초등학교시절부터 아주 친한 친구로.. 둘 다 서로를 각별히 생각해요.. 죽마고우?.. 불알친구..?.. 암튼.. 둘은.. 엄청 친해요.. 그런데 B 랑 저랑도 아주 친해요.. 알게된지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서로 코드도 맞고.. 고민이나 힘든거 이런 저런 얘기 솔직하게.. 하거든요.. 또 제가 시험 준비하고 있다고 잘 챙겨주고.. 정말.. 친구 이상으로 잘해주거든요.. 가끔씩은 얘가 나를 좋아하나?.. 친구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잘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챙겨주고 생각해 주거든요.. A도 B랑 저랑 아주 친한 사이라는 거 알고 있구요.. 그런 3명의 친구 관계..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괜히 친구 이상의 미묘한 감정상태.. 그런거요.. 괜히 제가 A를 좋아한다고 하면 B가 서운해 할 것 같은..
두번째는요.. 주위에서 제대하기 전까지는.. 고백하지 말래요.. 군대에 있는 남자들 맘 어떤지 모르고.. 제대는 내년 6월에 하는데.. 그 때까지 서로 맘 어떻게 변할 지 모른다구요.. 하지만.. 이 친구는 군대에 있다고 해서 자기 감정 섣불리 판단하고 그럴 친구는 아니거든요.. 만약.. 이 친구가 저랑 같은 맘이라면.. 저는 기쁘게 남은 군생활 support 해주면서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구요.. 그리고 제가 12월이 되어야 시험을 치르구요.. 만약 떨어지면 1년 재수를 해야 할 상황이에요.ㅠ 글구.. 고백했다가 차이면.. 지금의 좋은 친구 관계가.. 유지 못될건 뻔하거든요.. 그 아이나 저의 성격상.. 아마 저는 제 맘에서 이 친구가 사라질때까지는 웃으면서 못볼테구.. 아마 어색하게 되서.. 한동안 못볼건 감수해야 할 듯 싶어요.. 어쩌면 B랑 저도.. 어색해 질지도 모르겠어요..
뭇 사람들은 맘이라도 비춰보라구.. 그러고 그 애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너무 긴 시간이 지나서.. 그냥 그 아이가 저를 친구로만 생각하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이구요..
이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맘 표현해 보고 싶은데 언제가 좋은 타이밍일지..
너무 두서가 없는 말이라 죄송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