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나이 27임에도 여태 두번밖에 연애를 못해본 평범한 부산싸나이입니다. 키는 겨우170이고 다소 마른체형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봐줄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산에 위치한 임플란트관련 생산본부의 신입사원이구요~ 태어나서 좋아하게 된 여자는 많았지만 이렇게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라도 인연을 맺어보려고 애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디 저보다 연애선배이신 수많은 누리꾼여러분의 조언과 격려를 받고싶어 글 남기오니 시간 넉넉하시면 재미삼아 한번 읽으시고 자신의 생각을 남겨주시길 기대합니다!! ('포기해라,정신차려라등 악플이나 의미없는 리플은 제발 자제바람!) 우선 그녀를 처음 보게 된 순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때는 26일 금요일 오후5시..회사단체 야유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지하철1호선 안.. 맨 뒤칸에 승차하여 대략2코스를 가던 중,괜히 옆칸으로 가고싶어 이동한 순간 나를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튀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모르게 시선이 가더군요.. 그녀는 약간 깻잎머리를 한 긴 생머리였으며, 검은정장자켓과 검은치마, 핸드백까지 올블랙으로 코디한 상태였습니다. 낮선 이성을 보고 반해서 데이트하고싶다, 키스하고싶다.. 뭐 이런 생각을 가진적은 있지만 이 분처럼 정말 신부로 삼고싶을 정도로 끌린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장백지,전지현? 두분의 팬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 눈에는 그들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안쓰럽게도 계속 눈을 감은채로 고개를 숙이고 좌석 맨끝 기둥을 붙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지쳐있다기 보다는 면접시험에서 떨어졌거나 남자친구와 심하게 싸운거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토록 참하고 아름다운 분이 무슨일로 저렇게 힘들어하고 있는걸까?.. 그 고통을 내가 조금이라도 덜어줄 순 없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자는듯 하면서도 내려야 할 곳을 놓칠까봐 약 3분 간격으로 눈뜨며 현재위치를 확인을 했고, 그 순간만이 유일하게 그녀의 눈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와중에 전 '나한테 내릴곳 말해주면 깨워줄 수 있는데..' 이런 유치찬란한 생각이나 하고 있었죠~ 제가 내릴역에 도착할때까지 그녀는 계속 반 잠든상태였고 이대로 걍 집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한 저는 그녀와 같이 내리기로 맘 먹었습니다. 지하철을 탄지 대략40분이 되어서야 그녀는 '대티'라는 곳에 내렸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그녀를 따라가고야 말았습니다. 맘 같아서는 바로 다가가서 말 한마디라도 꺼내고 싶었지만 어떤말을 해야할지 잘 떠오르지도 않았고, 이성간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에 대한 마음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날 등산차 5시간 넘게 황령산을 타고 내려온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땀냄새도 있었고,모자도 대충 눌러쓴 일반 등산객차림 ) 결국 다소 불안한 걸음걸이로 귀가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지켜만보며 집만 알아두고 돌아왔습니다. 당장 지금이라도 그녀의 집에 갈 수는 있지만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두어야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여러 생각끝에 지혜롭고 재치넘치는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선 이름과 나이, 연락처를 알고 싶은데(남친있는지여부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참고로 저는 말재주는 없는 편이지만 편지나 그림그리기같은 재주가 있으며 (기타연주,춤에 자신있는 편) 처음부터 여자를 확 사로잡는 그런 캐릭터는 아니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이나 리액션을 잘해주는 편입니다. P.S) 무플만 없다면 실시간으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지하철에서 만난 내운명,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올해나이 27임에도 여태 두번밖에 연애를 못해본 평범한 부산싸나이입니다.
키는 겨우170이고 다소 마른체형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봐줄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산에 위치한 임플란트관련 생산본부의 신입사원이구요~
태어나서 좋아하게 된 여자는 많았지만 이렇게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라도
인연을 맺어보려고 애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디 저보다 연애선배이신 수많은 누리꾼여러분의 조언과 격려를 받고싶어 글 남기오니
시간 넉넉하시면 재미삼아 한번 읽으시고 자신의 생각을 남겨주시길 기대합니다!!
('포기해라,정신차려라등 악플이나 의미없는 리플은 제발 자제바람!)
우선 그녀를 처음 보게 된 순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때는 26일 금요일 오후5시..회사단체 야유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지하철1호선 안..
맨 뒤칸에 승차하여 대략2코스를 가던 중,괜히 옆칸으로 가고싶어 이동한 순간
나를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튀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모르게 시선이 가더군요..
그녀는 약간 깻잎머리를 한 긴 생머리였으며, 검은정장자켓과 검은치마,
핸드백까지 올블랙으로 코디한 상태였습니다.
낮선 이성을 보고 반해서 데이트하고싶다, 키스하고싶다..
뭐 이런 생각을 가진적은 있지만
이 분처럼 정말 신부로 삼고싶을 정도로 끌린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장백지,전지현?
두분의 팬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 눈에는 그들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안쓰럽게도 계속 눈을 감은채로 고개를 숙이고
좌석 맨끝 기둥을 붙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지쳐있다기 보다는
면접시험에서 떨어졌거나 남자친구와 심하게 싸운거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토록 참하고 아름다운 분이 무슨일로 저렇게 힘들어하고 있는걸까?..
그 고통을 내가 조금이라도 덜어줄 순 없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자는듯 하면서도 내려야 할 곳을 놓칠까봐 약 3분 간격으로 눈뜨며
현재위치를 확인을 했고,
그 순간만이 유일하게 그녀의 눈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와중에 전 '나한테 내릴곳 말해주면 깨워줄 수 있는데..' 이런
유치찬란한 생각이나 하고 있었죠~
제가 내릴역에 도착할때까지 그녀는 계속 반 잠든상태였고
이대로 걍 집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한 저는 그녀와 같이 내리기로 맘 먹었습니다.
지하철을 탄지 대략40분이 되어서야 그녀는 '대티'라는 곳에 내렸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그녀를 따라가고야 말았습니다.
맘 같아서는 바로 다가가서 말 한마디라도 꺼내고 싶었지만
어떤말을 해야할지 잘 떠오르지도 않았고,
이성간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에 대한 마음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날 등산차 5시간 넘게 황령산을 타고 내려온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땀냄새도 있었고,모자도 대충 눌러쓴 일반 등산객차림 )
결국 다소 불안한 걸음걸이로 귀가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지켜만보며
집만 알아두고 돌아왔습니다.
당장 지금이라도 그녀의 집에 갈 수는 있지만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두어야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여러 생각끝에 지혜롭고 재치넘치는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선 이름과 나이, 연락처를 알고 싶은데(남친있는지여부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참고로 저는 말재주는 없는 편이지만 편지나 그림그리기같은 재주가 있으며
(기타연주,춤에 자신있는 편)
처음부터 여자를 확 사로잡는 그런 캐릭터는 아니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이나 리액션을 잘해주는 편입니다.
P.S) 무플만 없다면 실시간으로 계속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