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월 1일 군대에 가는 동생을 둔 23살의 누나입니다. 이곳에 글을 쓰는건 처음이고...너무 억울해서.. 상대가 대기업이란 이유로.. 어느곳에 하소연할수도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좀길어서 지루해 질 수있으니... 읽지 않으실분은 조용히 다른곳으로 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어린시절 집안이 많이 혼란스러워 방황을 많이 한동생이, 이제야 마음을 다잡고 군대에 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자기딴에도 여지껏 일들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꺼고. 제가 지방에서 일을하고 많아야 한달에 한번 집에 오기때문에 그때가 동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어느날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이버 수사대에서 연락이 왔다는 것입니다.(인천이라고 하더군요..) 듣도 보도 못한 음란물을 싸이트 여기저기에 동생 IP와 주민등록번호,이름으로 글이 올라와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좋습니다. 여기저기 싸이트 가입하면서. 주민등록 번호 관리 소홀한 제동생 잘못도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느곳이, 자기정보 빠져나가는 싸이트인지 일일이 확인하고 가입하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적어도 전 제가 좋아하는 옷이 있는 개인 쇼핑몰, 큰 싸이트 가입 하는데 ... 주민등록 번호 도용 이런거 생가도 해본 적 없습니다 모든 경찰이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분들. 동생을 범인으로 몰아붙이고 동생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 당신 IP에 당신 주민등록 인데 당신 컴퓨터를 말하고있는데 어떻게 설명을 할꺼냐" " 범인이 당신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럼 당신이 말하는 범인이 잡히지 않는다면. 누군가(동생을 이르는말입니다) 는 책임을져야하지 않겠냐." 책임이라고 하셨습니까? 요즘 해킹. 컴퓨터 고수님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IP주소 바꿔서 올리는것쯤은 쉬운일 아닙니까? 사이버 수사대에서 . 그렇게 며칠 밤낮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동생은 아직. 사회경험도 안해본. 제눈에는 어린 아이인데 ... 몰아 붙여서...그심정이 어땠을까 가슴이 메어집니다. " 군대갈때까지 범인이 안잡히면. 헌병대로 넘어가서 조사받아야죠" 헌병대요 저도 압니다. 헌병대 군대 가자마자 헌병대 가면 군생활 참 편하게 하겠습니다. 정말 화가났습니다. 이게 지난달일이었습니다. 억울하게. 빨간줄 긋게 되는건 아닌지. 억울하게 군생활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지난달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그런데 오늘 집에 쉬러오니 범인이 잡혔다고 전화가 왔답니다. 파X콤에서 정보 전송을 잘못했서 그런거 였다고. 책임 전가하기 급급했습니다... 제 동생이 한달 가까이 시달린걸. 그런 책임전가나 듣자고 한건 아닙니다. 사과의 말이 듣고싶었던거죠. 그럼 파X콤에 연락하라는 식으로 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 화가난 제 동생이... 파 X콤에 전화를 했죠, " 지금 이렇게 정보 전송을 잘못해서 제가 피해를 봤는데. 사과 전화라도 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라고했답니다. 상담원 여자 였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다른 부서 담당이라고 다른 부서로 연결 시켜줬다더군요. 남자 상담원이 받더랍니다. 사과를 원하는 동생에게 돌아온건 " 그래서 뭘 원하시는데요!" 라는 답변이었다고 합니다. 제동생이 돈을 달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그런일이 있었으면 자기 쪽에서 사과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게 아닙니까? 저만 그렇게 보는 걸까요???? 그리고 연락이 없어 먼저 피해를 입은 제 동생이 전화를 했으면, 사과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일이 정리 되었다고 하여도.... 전 너무 화가 납니다. 너무 답답하구요... 대기업이란 이름으로 횡포를 부리는 그들이 너무 밉습니다. 군대갈 제동생이 마음을 정리하고 ... 잘가길 바랍니다. 답답한 마음에 긴글. 쓰게되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나라의 대기업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과 경찰이 조금은 바뀌길 바랍니다....
제동생이 억울한 일을 겪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1일 군대에 가는 동생을 둔 23살의 누나입니다.
이곳에 글을 쓰는건 처음이고...너무 억울해서..
상대가 대기업이란 이유로.. 어느곳에 하소연할수도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좀길어서 지루해 질 수있으니...
읽지 않으실분은 조용히 다른곳으로 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어린시절 집안이 많이 혼란스러워
방황을 많이 한동생이,
이제야 마음을 다잡고 군대에 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자기딴에도 여지껏 일들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꺼고.
제가 지방에서 일을하고
많아야 한달에 한번 집에 오기때문에
그때가 동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어느날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이버 수사대에서 연락이 왔다는 것입니다.(인천이라고 하더군요..)
듣도 보도 못한 음란물을 싸이트 여기저기에 동생 IP와 주민등록번호,이름으로
글이 올라와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좋습니다.
여기저기 싸이트 가입하면서. 주민등록 번호 관리 소홀한 제동생 잘못도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느곳이, 자기정보 빠져나가는 싸이트인지
일일이 확인하고 가입하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적어도 전
제가 좋아하는 옷이 있는 개인 쇼핑몰, 큰 싸이트
가입 하는데 ... 주민등록 번호 도용 이런거 생가도 해본 적 없습니다
모든 경찰이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분들. 동생을 범인으로 몰아붙이고 동생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 당신 IP에 당신 주민등록 인데 당신 컴퓨터를 말하고있는데 어떻게 설명을 할꺼냐"
" 범인이 당신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럼 당신이 말하는 범인이 잡히지 않는다면.
누군가(동생을 이르는말입니다) 는 책임을져야하지 않겠냐."
책임이라고 하셨습니까?
요즘 해킹. 컴퓨터 고수님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IP주소 바꿔서 올리는것쯤은 쉬운일 아닙니까?
사이버 수사대에서 . 그렇게 며칠 밤낮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동생은 아직. 사회경험도 안해본. 제눈에는 어린 아이인데 ...
몰아 붙여서...그심정이 어땠을까 가슴이 메어집니다.
" 군대갈때까지 범인이 안잡히면. 헌병대로 넘어가서 조사받아야죠"
헌병대요 저도 압니다. 헌병대
군대 가자마자 헌병대 가면 군생활 참 편하게 하겠습니다.
정말 화가났습니다.
이게 지난달일이었습니다.
억울하게. 빨간줄 긋게 되는건 아닌지.
억울하게 군생활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지난달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그런데 오늘 집에 쉬러오니
범인이 잡혔다고 전화가 왔답니다.
파X콤에서 정보 전송을 잘못했서 그런거 였다고.
책임 전가하기 급급했습니다...
제 동생이 한달 가까이 시달린걸.
그런 책임전가나 듣자고 한건 아닙니다. 사과의 말이 듣고싶었던거죠.
그럼 파X콤에 연락하라는 식으로 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 화가난 제 동생이... 파 X콤에 전화를 했죠,
" 지금 이렇게 정보 전송을 잘못해서 제가 피해를 봤는데. 사과 전화라도 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라고했답니다.
상담원 여자 였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다른 부서 담당이라고 다른 부서로 연결
시켜줬다더군요. 남자 상담원이 받더랍니다.
사과를 원하는 동생에게 돌아온건
" 그래서 뭘 원하시는데요!"
라는 답변이었다고 합니다.
제동생이 돈을 달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그런일이 있었으면 자기 쪽에서 사과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게 아닙니까?
저만 그렇게 보는 걸까요????
그리고 연락이 없어 먼저 피해를 입은 제 동생이 전화를 했으면,
사과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일이 정리 되었다고 하여도....
전 너무 화가 납니다.
너무 답답하구요...
대기업이란 이름으로 횡포를 부리는 그들이 너무 밉습니다.
군대갈 제동생이 마음을 정리하고 ... 잘가길 바랍니다.
답답한 마음에 긴글. 쓰게되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나라의 대기업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과 경찰이 조금은 바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