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몰래 결혼한 그냔

쥬신박명수2007.10.29
조회715

이글을 보신 분들께 심심한 ㅇ_ㅇ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글을 잘 못써서 이해를..

 

 

이제 갓 26살이된 남쟈 입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병역특례를 받고 있던 저는

2006년 3월초..

논산훈련소에서 4주 훈련을 받고

아는동생과 오랫만에 만나서..

처음 그녀를 보았습니다

살짝 염색 머리에 모자를 쓰고 온 그녀 .

참 귀여웠습니다. 그날 이후.

고향이 전라도인 그녀는

광주에서 산다는말에..

연락을 하구

같이 만나면서.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알고 사귀었습니다

당시 병역특례로.. 일을 하던

저는 주말을 다써가며

그녀와 만났고.. 그녀와 하는 데이트..

별거 없었지만 같이 있는동안

행복을 느끼면서..

밥도 먹으러 다니구

영화도 보며 잘지냈습니다 ^^

정말 좋은 시간이었죠..

그러다.. 평소 비형 성격을

숨기면서 지낸 저는..

회사 상사의 갈굼에 뭉쳐있던

성질을 한번에 터트리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

백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일해서 저에게

부담준거 다갚는다는 말

그후 여친과 데이트는 계속 하였고..

그전부터

일을 하지 않는 여친과 만날때마다..

데이트 비용

여친 집에 오고 가는

택시비까지 부담하느라..

회사를 그만둔 저는 카드빚과

반가운 만남을 합니다 ^^

힘든 생활.. 카드로만 버티던 저..

바보같이 일할생각을 못했던 저에게..

여친은 .. 고향집에 갔다온다는 말을 하고.. 9월초에 집에 간후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하니까

아파서.. 부산에 있는 병원에..

자궁물혹과 위궤양으로 쓰러져서

입원을했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제 여친이 주량이 소쥬 10병

제가 술을 못마시게해서

결국은 주량이 줄었다는..)

입원을했다는.. 말에

충격을받고 ..찾아가려했지만 

그때 자금사정이 부산에가서..

얼굴을 볼수없을정도로

빈곤한 처지였으므로 ..

안부전화만 자주 하면서 ..

알바를 했습니다..

아프다는 얘기

하루에 주사를 수십번씩

맞는다는얘기에 가슴이 찢어지고

평소에 몸이 안좋던..

그녀는 감기에 심하게걸려

힘들어하는 목소리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갈수없는 상황에

미안하다는 말만 했습니다..

자주 하던 연락을..

하루 이틀지나 몇달후

점점 뜸하게걸구

어느날 부터인지.... 연락이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줄었을때 

2007년 1월 그쯤부터  

핸폰연락을 받지 않던 그녀

한단이 넘도록 연락이 되질않자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미치도록 그녀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되질않았고..

싸이에 찾아가봤더니 커플등록했던..

그녀와 일촌이 깨져있었습니다..

찾아 찾아서 그녀에 싸이에

일촌등록되있는

그녀의 언니 싸이에 들어가서

글을 남기고

지워지고 남기길 반복한후에

믿을수없는말이

방명록리플에 올라왔습니다

지금 결혼준비하느라 바쁘고

이제 결혼해서 잘살려고 하는애

귀찮게 하지 말아라.

저는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안믿고..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긴줄알았는데..

사고라도 생겨서 그런핑계를 댔을거라.. 믿고있었는데..

그녀의 친구인 회사 동생은..

저에게.. 이런말을했습니다

너 바보냐 정말 그년이 결혼한다구..

돈많은 남자하고 바보야

아무 생각할수가 없었습니다

한동한 멍하니..

지금까지 내가 뭘하고 있었는지..

그 사람과 사귀면서..

 

이제 정신차리고..

저에게 남겨진 빚을 갚으면서

천천히 보통 사람처럼..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그후.. 최근에 그녀와 연락이 됐습니다...

이제 막 이쁜 딸을 낳은 그녀

행복해 보이더군요...

(도대체 언제 임신을한거지..)

제가 모르는 많은일들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무슨일인지 알수없지만..

마음이 진정대면..

모든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그녀....

제가 물질적으로 그녀를

행복하게 할수 없었나봅니다..

이제 이악물고 살수있게  이제...

그후에...

가끔 그녀와 함께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

 

글고 이거 소설 아니거등요?

글을 못써서 그렇지

실화맞습니다 내가 봐도 소설같지만.;

악플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