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병원 다녀왔어여.. *^^*

코알라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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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오전 내내 뒹굴.. 뒹굴.. 하다가.. 신랑이랑 병원엘 갔어여...

3시 30분 예약인데.. 이 병원은 우째.. 사람이 만원이라서..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이 얼마 안기다리고.. 바로 보긴 했죠.. ㅋㅋㅋㅋㅋ

들어갔더니.. 선생님이 다 알아보더라구여.. 산모가 그리 많아도.. ㅋㅋㅋㅋ

배 촘파 하는데.. 울 신랑.. 넘 신기하게 쳐다보고...

촘파 기계를 딱 가져다가 댔더니. 울 이레.. 얼굴을 빤히..ㅋㅋㅋ 쳐다보고 있더라구여..ㅋㅋㅋ

그래서 웃음이 피식 먼저 나오더라구여...

선생님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이제.. 아가 길이를 안재고. 머리둘레랑.. 몸무게 잰다고..

이번엔.. 머리둘레만 재줬는데.. 3.5cm ㅋㅋㅋ 18주 1일 딱 정상이라고...

심장도 열심히 뛰고 있고.. 항문하고.. 탯줄. 그리고 위까지 다 보여주시고..

항문보여주실때... 탯줄이 보이니깐.. 선생님이..

"이건 탯줄이예여..." 얘기해 주셨는데..ㅋㅋㅋ

울신랑 " 어 ?? 거기 뭐 보이는데.. 아들 아니예여??"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여..ㅋㅋㅋㅋ

선생님 웃으시면서.." 거긴.. 탯줄이구여.. 담달에 확실히 알려드릴테지만.. 딸 같아여~~"

이러시더라구여.ㅋㅋㅋㅋ

울신랑 얼굴을 봤는데.. 약간..이지만.. 서운함이 묻어 있어 보이더라구여...

딸 딸 노래를 하더니 막상 딸이라고 하니깐.. 서운한가???ㅋㅋㅋㅋㅋ

나중에 나와서 물어봤더니.. 절대 자긴.. 그런 표정 안했다고..ㅋㅋㅋㅋㅋ

방 방 뜨던데여???ㅋㅋㅋㅋㅋㅋ

나와서.. 결제 하고.. 18,900 원 나왔어여...ㅋㅋㅋㅋㅋ

그리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연계된 산후조리원도 다녀왔구여...

새로 한곳이라 그런지... 시설면에서 모든건 깨끗하더라구여...

근데..신랑은 좀 좁은거 같다고... 어차피.. 거의 다 그럴텐데.. 그쵸???

신생아실 아가들을 보니깐.. 정말 정말.. 울 이레 빨랑 만나 보고싶은 생각이 마구 들었어여...

이상 !!! 병원 댕겨온.. 후기입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