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 대학생입니다. 매일 톡만 보다가 두번째 글을 써보네요. 저의 성격에 대해 제가 답답해서 분풀이(?)좀 하려고 하는데요. 전 뭔가 시작하는거, 잡일 같은거는 매우 귀찮해 하는 '귀차니즘'사나이 입니다. 하지만 일단 마음먹고 시작하면 정말 그 분야?에서는 상위권에 올라가야 되죠. 중 고등학교때 했던 게임들, 스타크래프트 같은거도 독하게 해서 겜방 대회, 학교 대회에서 우승, 4강 해서 상품도 제법 탔구요. 리니지도 해서 현금 100장 넘게 만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는 영 못했죠. 서울 인문계 공부못하는 고등학교에서 내신이 40~50%를 달렸는 데요. 모의고사 보면 학교 %랑 전국 %나오잖아요. 학교 상위권 50%면 전국 60~70%일 정도로 전군 평균에서 떨어진 학교에서 중간정도 했어요. 모의고사 점수는 고3 3월달에 500점 만점에 280점 정도 맞았었네요. 모의고사 이후에 담임이랑 상담하는데 저는 그래도 '노력하면 인서울은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담임은 고3 1,2학기 내신을 잘봐서 서울안에 전문대를 쓰라는겁니다. (전문대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나름 목표가 있었기에) 담임 성격도 까칠하고 순간 욱했죠. 그래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공부해서 수능때 150점 가량 올 려서 수능 430점 맞았습니다. 이게 제 성격입니다. 모든지 한번 빠져들면 끝장보는, 그러던 제가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보고, 첫 연애라 20일도안가서 깨지더군요. CC였는데.. 그러다 2학년이 되서 정말로 첫사랑을 해봤습니다. 8개월정도 동안요. 그동안 서로 정말 좋아하다가 제가 잘못을 해서,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요. 여자친구는 마음이 조금 떠난거 같았는데, 전 여전히 열렬히 좋아했죠. 집착이랄까? 그런걸로도 해석될 정도로요. 그러다 제풀에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는 말도 많이하고 결국 여친은 정말 떠났습니다. 지금은 서로 아는척 하지말자고 한지 10일정도 되가는데요. 정말 후회 막심하네요. 전 정말 그녀를 향해서 열렬히 움직였지만, 그건 행동뿐이였지, 마음은 그러지 않았나봐요. 학교 CC 였는데 집에갈때는 매일 여친네 역까지 데려다주고요. 2학기 들어서 3학기동안, 1교시 2개정도 들었는데, 2학기때는 여친이랑 매일 학교 오고 싶어서 1교시 4개 해버렸습니다. 공강시간도 맞추고, 집에 갈때도 매일 여친네역까지 데려다주고요. 여친이랑 더 돈독해지려고 주의 이성친구들도 좀 끊었구요. 데이트 약속있으면 제가 직접 여친네역까지 가서 같이오고 집에 보낼때도 역까지는 꼭 데려다줬 습니다. 설령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데이트를 하더라도요. 전 4번 왔다갔다하는거죠. 방학때도 밤새 호프집 알바하고 여친이랑 잠시 점심먹으려고 잠도 못자고 간적 많습니다. 사랑을 하더라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때문에요. 여친네 부모님이 연애자체를 반대해서 몰래 만나느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었던 건지도 있지만요. 많이 지친 여친, 보내줘야 겠지만 쉽지않습니다. 제가 미숙한거, 어른스럽지 못한거 알지만요. 순간 감정에 휩싸여서 헤어지자는 말 몇번이나 내뱉은, (특히 다시 사귀고 나서 그랬죠) 전철 올때면 너 먼저 가라고, 오빠 너랑 가기 싫다고 그렇게 같이 지하철 5대?정도 보내고나서 결국 같이가고 마지막엔 커플링 빼서 손에 쥐어주면서 나 싫어하는거 같으니까 보내준다고 그러면서 또 전철 5대?정도 보내고.. 그러다 여친이 정말 마음 다잡았는지 전철에 타려고하는데 전철이 먼저 가버리고, 저는 미안하다고 잡고.. 근데 그날 결국 데려다 주다 여친이 이별을 고하고.. 저 정말 너무 어려요. 욱하는 감정에 너무 못됐어요. 그래서 지금 다시 잡고 싶지 않아요 너무 모자라는거 아니까, 그리고 잡기도 힘들거 같고 근데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 성격..답답합니다. 너무 빠져들었나봐요. 전 12월에 군대갑니다. 기말 고사 끝나는데로요.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말고사 끝나는날 전 여친이랑 밥한끼 하자고 한후에 군대 다녀와서 편한 사이로라도 지내자고 말하려고요. 물론 제 속마음은 그게 아니지요. 군대 다녀와서 변한 모습, 성숙한 모습으로 가까이 다가가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제 친구 녀석은 저의 이런 성격인 무섭다고 하지만, 이게 저인걸요. 2년후에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다면, 이런 저라도 그녀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제가 느끼기에 군대에서 정신교육 덜 받아서 미숙하다고 느껴지면 안부나 주고 받는 사이로라도 지내려고요. 제 이런 성격, 집착인가요? 하지만 그녀가 아니면 안될거 같습니다. 평생.. 다들 이별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지내지만, 혹 친구로라도 잘 지내지만, 저의 성격때문에 두려워요. 그게 될런지..헤헤 그녀를 잊어야되나요..? 아무튼 날씨 쌀쌀해지는데 옷 두텁게 입으시고 행복한 톡 유저분들 되세요. ^-^
모든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저, 답답하네요.
전 21살 대학생입니다. 매일 톡만 보다가 두번째 글을 써보네요.
저의 성격에 대해 제가 답답해서 분풀이(?)좀 하려고 하는데요.
전 뭔가 시작하는거, 잡일 같은거는 매우 귀찮해 하는 '귀차니즘'사나이 입니다.
하지만 일단 마음먹고 시작하면 정말 그 분야?에서는 상위권에 올라가야 되죠.
중 고등학교때 했던 게임들, 스타크래프트 같은거도 독하게 해서 겜방 대회, 학교 대회에서
우승, 4강 해서 상품도 제법 탔구요. 리니지도 해서 현금 100장 넘게 만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는 영 못했죠. 서울 인문계 공부못하는 고등학교에서 내신이 40~50%를 달렸는
데요. 모의고사 보면 학교 %랑 전국 %나오잖아요. 학교 상위권 50%면 전국 60~70%일 정도로
전군 평균에서 떨어진 학교에서 중간정도 했어요. 모의고사 점수는 고3 3월달에 500점 만점에
280점 정도 맞았었네요. 모의고사 이후에 담임이랑 상담하는데 저는 그래도 '노력하면
인서울은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담임은 고3 1,2학기 내신을 잘봐서
서울안에 전문대를 쓰라는겁니다. (전문대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나름 목표가 있었기에)
담임 성격도 까칠하고 순간 욱했죠. 그래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공부해서 수능때 150점 가량 올
려서 수능 430점 맞았습니다.
이게 제 성격입니다. 모든지 한번 빠져들면 끝장보는, 그러던 제가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보고, 첫 연애라 20일도안가서 깨지더군요. CC였는데..
그러다 2학년이 되서 정말로 첫사랑을 해봤습니다.
8개월정도 동안요. 그동안 서로 정말 좋아하다가 제가 잘못을 해서,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요. 여자친구는 마음이 조금 떠난거 같았는데,
전 여전히 열렬히 좋아했죠. 집착이랄까? 그런걸로도 해석될 정도로요.
그러다 제풀에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는 말도 많이하고 결국 여친은 정말 떠났습니다.
지금은 서로 아는척 하지말자고 한지 10일정도 되가는데요. 정말 후회 막심하네요.
전 정말 그녀를 향해서 열렬히 움직였지만, 그건 행동뿐이였지, 마음은 그러지 않았나봐요.
학교 CC 였는데 집에갈때는 매일 여친네 역까지 데려다주고요. 2학기 들어서 3학기동안,
1교시 2개정도 들었는데, 2학기때는 여친이랑 매일 학교 오고 싶어서 1교시 4개 해버렸습니다.
공강시간도 맞추고, 집에 갈때도 매일 여친네역까지 데려다주고요.
여친이랑 더 돈독해지려고 주의 이성친구들도 좀 끊었구요.
데이트 약속있으면 제가 직접 여친네역까지 가서 같이오고 집에 보낼때도 역까지는 꼭 데려다줬
습니다. 설령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데이트를 하더라도요. 전 4번 왔다갔다하는거죠.
방학때도 밤새 호프집 알바하고 여친이랑 잠시 점심먹으려고 잠도 못자고 간적 많습니다.
사랑을 하더라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때문에요.
여친네 부모님이 연애자체를 반대해서 몰래 만나느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었던 건지도 있지만요.
많이 지친 여친, 보내줘야 겠지만 쉽지않습니다. 제가 미숙한거, 어른스럽지 못한거 알지만요.
순간 감정에 휩싸여서 헤어지자는 말 몇번이나 내뱉은, (특히 다시 사귀고 나서 그랬죠)
전철 올때면 너 먼저 가라고, 오빠 너랑 가기 싫다고 그렇게 같이 지하철 5대?정도 보내고나서
결국 같이가고
마지막엔 커플링 빼서 손에 쥐어주면서 나 싫어하는거 같으니까 보내준다고
그러면서 또 전철 5대?정도 보내고.. 그러다 여친이 정말 마음 다잡았는지 전철에 타려고하는데
전철이 먼저 가버리고, 저는 미안하다고 잡고.. 근데 그날 결국 데려다 주다 여친이 이별을
고하고.. 저 정말 너무 어려요. 욱하는 감정에 너무 못됐어요. 그래서 지금 다시 잡고 싶지 않아요
너무 모자라는거 아니까, 그리고 잡기도 힘들거 같고
근데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 성격..답답합니다. 너무 빠져들었나봐요.
전 12월에 군대갑니다. 기말 고사 끝나는데로요.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말고사 끝나는날 전 여친이랑 밥한끼 하자고 한후에
군대 다녀와서 편한 사이로라도 지내자고 말하려고요. 물론 제 속마음은 그게 아니지요.
군대 다녀와서 변한 모습, 성숙한 모습으로 가까이 다가가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제 친구 녀석은 저의 이런 성격인 무섭다고 하지만, 이게 저인걸요.
2년후에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다면, 이런 저라도 그녀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제가 느끼기에 군대에서 정신교육 덜 받아서 미숙하다고 느껴지면 안부나 주고 받는 사이로라도
지내려고요. 제 이런 성격, 집착인가요? 하지만 그녀가 아니면 안될거 같습니다. 평생..
다들 이별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지내지만, 혹 친구로라도 잘 지내지만,
저의 성격때문에 두려워요. 그게 될런지..헤헤
그녀를 잊어야되나요..?
아무튼
날씨 쌀쌀해지는데 옷 두텁게 입으시고 행복한 톡 유저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