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첫사랑의 추억~(정말 상담이 필요합니다)

향기남2003.07.11
조회708

전 꽃다운 스무살의 남자입니다...

작년 여름 저에게는 세상에서 태어나서 운명적인,, 정말 머리나 몸으로 하는 사랑이아닌 가슴으로,,,진짜 심장이 뛰는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처음 그녈 본건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였습니다....

우연히 눈에띄던 그녀... 초등학교 다닐때는 그다지 친하지 않았었는데,,,

왠지모르게 제 마음이 자꾸만 그녀에게 신기하게도 가더군요.,...

그래서 였을까요?,,, 그녈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던 제 성격때문에 그녀가 종종 아파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암튼.......

다시 그렇게  만나고 나서 점차점차 문자와 전화통화 가 진행되고,,,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심한 감기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무엇을 해야 그녀가 나을수 있을지 고민끝에

전에 어느 수녀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수녀님께서,,, 사람은 아기 신발을 보면 불치병도 나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작정 예쁜 아기 신발을 사들고 그녀의 학교앞을 무작정 찾아가,,,

신발을 전해주고,,그냥 '선물이야~'라는 말만 하고 버스에 언능 올라타고 빠이빠이를 흔들었습니다...^^

 

그후 시간이 지나고....

근데 제가 쑥스럼을 마니 타는 성격이라 잘해주기만 하고 ,,, 좋아한다,,, 사귀자,, 사랑한다는 말은 먼저 하지 못했습니다... 

그후 많은 다른 이벤트와 그녀를 감동시키는 많은 아이디어 끝에 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그녀에게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말...널 좋아해도 되냐는 그말이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후 제가 유학생이라서 그녀랑은 편지나 이메일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나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옳았는지.......

석달후 그녀는 절 피하는것 같았습니다........

자꾸 보고는 싶은데 계속 만나면 더 보고 싶어질거 같아서 안된다고 (방학때 아니면 해외에 있으니깐 볼수 없어서...) 그말과 함께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말이 있었습니다........

 

전 그후 너무나도 힘들었고..... 제가 그녀에게 다바친 그 마음이 정말 아까운 마음이 들정도 이네요...

전제마음을 그녀에게 다 준것 같은데 그녀는 사랑이 두렵다고 하고.....제가 그녀의 학업에도 지장을 준다고 하네요..(그녀는 너무나도 약한 사람이라... 절 만나면 마음만 싱숭생숭해져서 공부도 안되고..그래서 그렇다고 한것 같습니다)

 

그말을 듣고 저는 너무너무나 미안해서...그냥 친구로 남기로 맘을 정했읍니다..

마지막 편지로 제 모든 맘을 전하고,,전 그 후 6개월동안 그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락을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녀에게서 먼저 메일이 왔습니다...

바뀐 말투.....친구의 톤(연인의 말투가 아닌,,,,,여러분도 뭔지 아시겠져?)으로 글자가 적혀있었습니다

제가슴은 시리기만 합니다.....

지금이 방학기간이거든요,,, 그녀는 지금 제가 한국에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내일 제가 그녀의 집앞에 찾아가 그녀가 좋아하는 꽃을 두고 올 생각입니다...

편지로 여운만 남긴채...

그녀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있는데,,, 앞으로 한 6개월 더 남은것같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다시 연락을 해야할지,,, 아님 앞으로 더 6개월을 기다려야 할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신가요???

 

혹시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특히 여자분들께서 저같은 남성의 스타일은 어떤 문제때문에 피하는건지 궁금한게 많네요....

 

그녀와 만날땐 거의 비가 내렸습니다... 한 우산속에 길거리를 걷던 그때가 가슴시리게 생각나네요...

 

제욕심이 커서 그녀의 학업에 지장을 주는건지...

아님 그녀의 선택이 절 아프게 하는건지.......

 

모든분들 자신들의 첫사랑의 경험,,, 아련한추억,,,경험이

저와 그녀의 심장에 온도를 높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리플~~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