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건강한 청년 입니다 -_-;; 왜 건강한 청년이라 하면 저희 아파트 옆에는 xx천이라고 왕복 4km거리의 구보코스가 있는데 밤 10시에 매일 구보하러 다닙니다. 주위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있어서 날이 어두워질쯤 이면 사람이 많이 나와서 구보하고 스트레칭등 하죠. 저도 4개월 전부터 살도 쫌 빼볼겸 해서 다니기 시작한게 오늘날까지 왔는데 4일전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구보코스에 가보면 작은 애완견을 데리고 같이 걷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지금까진 애완견한테는 별 신경쓰지 않고 구보를 했는데 그날 그 개!!들 중 한마리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보통 아주머니들 하시는 빨리 걷기 보다는 마라톤 하듯이 살짝 빨리 뛰면서 땀을 빼는데 한 50m전방에 개 한마리와 같이 걸어가는 아주머니가 계시더군요. 가까워 질수록 전 별생각없이 앞질러가야지 하면서 가까워 질때 순간 속도를 더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줌마 옆에 있던 개가 제 앞을 가로 질러 옆길로 빠지더군요. 그러면서 개목에 걸려있던 줄이 제 다리에 걸렸습니다. 너무 순간적으로 개가 앞으로 지나간지라 그걸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점프했지만 늦었기에 결국 발목에 걸려서 제가 뛰는 가속력에 의해서 2-3m정도는 목줄을 끌고 나간거 같아요. 그러니깐 제 발에 걸린 줄이 앞으로 끌림에 따라 옆에있던 아줌마보다 당연히 가벼운 개가 미안하게도 그 힘에 의해 제 앞으로 튀어나오더군요. 진짜 설명한것은 자세히 한거라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 있는데 그땐 진짜 1-2초안에 그 순간들이 다 일어난거 거든요? 여튼 그래서 끌려온 그 개 안밟으려고 바닷게 처럼 엉거추춤 거리다 전 앞으로 넘어졌구요. 넘어진 순간 이거 개가 큰피해 입었겠다라는 생각에 넘어진 순간에도 개가 괜찮은지 쳐다봤는데 아... 역시 깨갱 거리더군요. 아무생각 없이 멍해 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놀라면서 개한테 다가가서 어찌해야 할줄 모르더군요. 전 일어나면서 "죄송합니다" 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저한테 "야!! 너 지금 우리 얘 죽일려고 작정했어? 어머어머 어떻게~!!" 하시더군요 -_-; 전 마지막 까지 그 개 안 밟으려고 하다가 넘어져서 양손이 땅에 긁혀서 피까지 났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멍해지더군요. 아주머니는 계속 "너 우리 얘 어쩔꺼야! 학생 미쳤어?!! 우리 얘를 왜 이지경으로 만들어놔!?" 하면서 쏟아 붇더군요. 자기 뱃속에서 나온 것도 아닌데 계속 "우리 얘, 우리 아기" 하면서 부르는걸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_-;; 전 제가 정당하다는걸 알리기 위해 그 개가 갑자기 튀어나왔다 하면서 어쩔수 없었다고 말을해도 오히려 제가 조심해서 가야할꺼 아니냐는 등 막 소리 지르더군요. 뒤에 있었던 아저씨도 학생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강아지도 죽지않고 괜찮아 보이는데 왜 그렇게 성을 내냐고 말리는데, 아주머니는 계속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경찰서 가자니 치료비를 내놓으라니 머니 하면서 화내더군요. 전 순간 열받아서 아줌마가 개 관리를 잘못하니깐 이런거 아니냐고, 사람이 중요하지 개가 중요하냐면서 저도 넘어져서 다쳤다고 막 쏟아 부었습니다-_-; 한 2-3분정도 말 싸우다가 아저씨가 저 붙잡고 학생이 참으라면서 그 장소에서 나오게 하려는데 아주머니는 어디가냐며 경찰서에 가자고 못가게 붙잡고 난리 아니였습니다. 겨우 주위에 사람들이 서로 붙잡고 말려서 상황은 끝났는데 마지막 까지 치료비 내놓으라며, 경찰에 신고할꺼며 소리지르는데... 아휴..저도 신고 할테면 신고하라며 다음에 그 개X끼 내 눈에 띄면 된장 쳐 발라버리겠다고-_- 소리치며 나왔습니다. 아.. 그래도 집에 오면서 마지막에 한 말은 후회가 되더군요. 저희 집에서도 20년동안 개를 3번 키워왔고 9개월전에는 12년동안 키워온 푸들개가 있었는데 너무 늙어서 인지 한쪽눈엔 어느새 인가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을 잃고 나머지 한쪽눈도 거의 실명 상태까지 갔었죠. 병원에 가보니 백내장 치료하는데 200만원인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에휴.. 하루종이 누워 있기만 하고 직접 밥도 못찾아 먹어서 입에 갖다줘야 먹을걸 인식하고 버텨왔는데, 결국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한 결과 개도 너무 늙어서 더이상 활동하기 힘들고 솔직히 죽는 날만 바라 보고 있을꺼라는 말과 함께 안락사 시키는 것도 개나 주인한테도 좋을꺼라는 말에 가족과 회의 끝에 1-2개월 후에 좋은 세상 보냈는데.. 여튼 갑자기 저희집 개 생각에 저와 부딪힌 개한테 그런말 한거 미안하기도 하네요. 음.. 두서없이 막쓰고 마지막 갑자기 글에선 옛날 생각이나서 내용이 이상하게 되버렸네요-_-ㅋ
아.. 애완견 데리고 나온 아줌마랑 싸웠습니다.ㅋ
24살의 건강한 청년 입니다 -_-;;
왜 건강한 청년이라 하면 저희 아파트 옆에는 xx천이라고 왕복 4km거리의 구보코스가 있는데
밤 10시에 매일 구보하러 다닙니다. 주위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있어서 날이 어두워질쯤
이면 사람이 많이 나와서 구보하고 스트레칭등 하죠. 저도 4개월 전부터 살도 쫌 빼볼겸
해서 다니기 시작한게 오늘날까지 왔는데 4일전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구보코스에 가보면 작은 애완견을 데리고 같이 걷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지금까진 애완견한테는 별 신경쓰지 않고 구보를 했는데 그날 그 개!!들 중 한마리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보통 아주머니들 하시는 빨리 걷기 보다는 마라톤 하듯이 살짝 빨리 뛰면서
땀을 빼는데 한 50m전방에 개 한마리와 같이 걸어가는 아주머니가 계시더군요.
가까워 질수록 전 별생각없이 앞질러가야지 하면서 가까워 질때 순간 속도를 더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줌마 옆에 있던 개가 제 앞을 가로 질러 옆길로 빠지더군요.
그러면서 개목에 걸려있던 줄이 제 다리에 걸렸습니다. 너무 순간적으로 개가 앞으로
지나간지라 그걸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점프했지만 늦었기에 결국 발목에
걸려서 제가 뛰는 가속력에 의해서 2-3m정도는 목줄을 끌고 나간거 같아요.
그러니깐 제 발에 걸린 줄이 앞으로 끌림에 따라 옆에있던 아줌마보다 당연히 가벼운
개가 미안하게도 그 힘에 의해 제 앞으로 튀어나오더군요. 진짜 설명한것은 자세히 한거라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 있는데 그땐 진짜 1-2초안에 그 순간들이 다 일어난거 거든요?
여튼 그래서 끌려온 그 개 안밟으려고 바닷게 처럼 엉거추춤 거리다 전 앞으로 넘어졌구요.
넘어진 순간 이거 개가 큰피해 입었겠다라는 생각에 넘어진 순간에도 개가 괜찮은지
쳐다봤는데 아... 역시 깨갱 거리더군요. 아무생각 없이 멍해 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놀라면서 개한테 다가가서 어찌해야 할줄 모르더군요. 전 일어나면서 "죄송합니다" 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저한테 "야!! 너 지금 우리 얘 죽일려고 작정했어? 어머어머 어떻게~!!"
하시더군요 -_-; 전 마지막 까지 그 개 안 밟으려고 하다가 넘어져서 양손이 땅에 긁혀서
피까지 났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멍해지더군요.
아주머니는 계속 "너 우리 얘 어쩔꺼야! 학생 미쳤어?!! 우리 얘를 왜 이지경으로 만들어놔!?"
하면서 쏟아 붇더군요. 자기 뱃속에서 나온 것도 아닌데 계속 "우리 얘, 우리 아기" 하면서
부르는걸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_-;; 전 제가 정당하다는걸 알리기 위해 그 개가 갑자기
튀어나왔다 하면서 어쩔수 없었다고 말을해도 오히려 제가 조심해서 가야할꺼 아니냐는 등
막 소리 지르더군요. 뒤에 있었던 아저씨도 학생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강아지도
죽지않고 괜찮아 보이는데 왜 그렇게 성을 내냐고 말리는데, 아주머니는 계속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경찰서 가자니 치료비를 내놓으라니 머니 하면서 화내더군요.
전 순간 열받아서 아줌마가 개 관리를 잘못하니깐 이런거 아니냐고, 사람이 중요하지
개가 중요하냐면서 저도 넘어져서 다쳤다고 막 쏟아 부었습니다-_-;
한 2-3분정도 말 싸우다가 아저씨가 저 붙잡고 학생이 참으라면서 그 장소에서 나오게 하려는데
아주머니는 어디가냐며 경찰서에 가자고 못가게 붙잡고 난리 아니였습니다.
겨우 주위에 사람들이 서로 붙잡고 말려서 상황은 끝났는데 마지막 까지 치료비 내놓으라며,
경찰에 신고할꺼며 소리지르는데... 아휴..저도 신고 할테면 신고하라며 다음에 그 개X끼
내 눈에 띄면 된장 쳐 발라버리겠다고-_- 소리치며 나왔습니다.
아.. 그래도 집에 오면서 마지막에 한 말은 후회가 되더군요.
저희 집에서도 20년동안 개를 3번 키워왔고 9개월전에는 12년동안 키워온 푸들개가
있었는데 너무 늙어서 인지 한쪽눈엔 어느새 인가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을 잃고 나머지 한쪽눈도
거의 실명 상태까지 갔었죠. 병원에 가보니 백내장 치료하는데 200만원인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에휴.. 하루종이 누워 있기만 하고 직접 밥도 못찾아 먹어서 입에 갖다줘야 먹을걸
인식하고 버텨왔는데, 결국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한 결과 개도 너무 늙어서 더이상
활동하기 힘들고 솔직히 죽는 날만 바라 보고 있을꺼라는 말과 함께 안락사 시키는 것도
개나 주인한테도 좋을꺼라는 말에 가족과 회의 끝에 1-2개월 후에 좋은 세상 보냈는데..
여튼 갑자기 저희집 개 생각에 저와 부딪힌 개한테 그런말 한거 미안하기도 하네요.
음.. 두서없이 막쓰고 마지막 갑자기 글에선 옛날 생각이나서 내용이 이상하게 되버렸네요-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