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들이 하는 행동이 몸매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나요?

...2007.10.30
조회342,593

헐랭.. 진짜 자고 일어났더니 톡 됐네요 ;;

그냥 저 혼자서 답답해서 써 본 글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호응을 해주시니 저로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세상이 외모지상주의 인건 맞죠 - 인정합니다. 저도 살 열심히 빼고 있는 중이구요.

그리고 밥 사달라는 걸로 이야기가 많으신데..

제가 자주 사는 편입니다 -_-.. 제가 막 들러붙고 그러진 않았어요;

제가 말솜씨가 별로 없어서 말을 잘 못하겠는데..

일단, 이쁜 우리 학교 동기 친구가 저 말 하는 친구한테

밥사달라고 이야기 하니까 저렇게 바로 돌변했었습니다.. 

저 남한테 폐 안끼치고 사는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 녀석하고는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들하고 적으로 남고싶어하지 않는 성격이거든요.

여자는 뚱뚱한 남자보고 머라 안하냐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죠 ~ 좋긴 합니다만, 그렇게 남자들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습니다^^;

뭐.. 제 생각이긴 하지만요.

여튼,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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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새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그렇게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뒤떨어지지도 않는 그냥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뭐.. 그냥 궁금한게 있어서 적어봤는데요. 두서없이 이야기 하자면

남자들은 여자 몸매에 따라서 하는 행동이 다르게 보이나요?

좀 뚱뚱한 여자가 밥사달라고 하면

"아, 돼지같은게 돈쓰게 만드네" 그러고

날씬한 애가 밥사먹자고 하면

"그래그래 (씨익)" 하면서 흔쾌히 사준다던가..

뚱뚱한 애가 뭘 사준다던가 하면

"좀 더 비싼거나 사주지 이게 뭐냐" 그러고

날씬한 애가 뭘 사준다던가 하면

" 얘가 날 좋아하는거 아닐까?" 이러고 앉아있고..-_-..

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도 사실 날씬한 편은 아닙니다. 뚱뚱하다면 뚱뚱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 정도..?

성격은 좋은편이긴 한데, 저 저런말 바로 눈앞에서 들으니까 참.. 속상하더군요.

살 안뺀다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혼자 집에가서 울었습니다.

싸이월드에 글도 하나 올라와있더군요.

참.. 남 등쳐먹고 사는 돼지같은년이라구요. ㅋㅋ 어이가 없더군요.

그냥 밥사달라 한마디 했는데 피해망상증이라도 걸린건지..

글을 잘 읽어보니까

뚱뚱하다=자기관리부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남자 같던데..

좋게 생각했던 저는 정말 속상했어요..

그런데 꼭 마른 사람이 자기관리를 잘 한다는 보장도 없고..

여튼, 제가 말솜씨가 그렇게좋은게 아니라 몇마디 적지를 못하겠네요..

남자분들 정말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남자들의 대부분인건가요? 묻고싶네요..

그리고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여자들이 하는 행동이

몸매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건가요?

좋은 답변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