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차 '보리차' 이물질 발견

보리차 ㅡㅡ2007.10.30
조회282

정확히 시간까지 어디서 샀는지 다 쓸께요
10월 29일 저녁 6시쯤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역에 있는 새로생긴 편의점에서
오늘의차 '보리차'를 구입했습니다.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7시까지 타야하기때문에
늦을까봐 그냥 바로 가방에 넣고
강변역에 갔습니다 .
차표가 매진되어
피씨방에서 시간때우다가 10시에 버스타고 가다가
뜯어서
몇모금 마셨습니다 .
제가 흡연자이고 생일주라고 담뱃물 몇번 먹어봤습니다.
마셨는데 약간 담뱃물맛이 나는겁니다.
의심스러웠지만 설마
음료수에 담배꽁초를 넣을리가 있을라나..
보리차 맛이겠지 약간 혼합된맛이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12시에 강원도에 도착해서 기숙사에 왔습니다 .
그리고 또 몇모금 마셨는데요 한 절반정도 남았네요
갑자기 입에 뭔가가 걸리는겁니다.
순간 보리차의 보리씨앗인줄알았습니다 ㅡㅡ
크길래 손바닥에 뱉어보았더니 담배필터군요..?
깜짝놀랐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아 혹시 모양이 비슷한데 이걸로 안에서 더 우려내는건가 했습니다
친구들이 보더니 이거 담배필터 맞다고..
핸드폰 후레쉬로 빛춰서 안을 보았습니다 .
깜짝놀랐습니다 담배꽁초가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
완전 맹물인지 담뱃물에 퍼졌는지 갈색이더군요 냄새도 팍 나네요
왜 사자마자 그걸 몰랐는지 지금도 어이없네요
너무 상품을 믿어서 인가요? 자주 사마셨는데 참 황당합니다
아까부터 속이 아프다 했는데
담뱃물 마시고 멀쩡한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요새 초콜렛을 보면 애벌레
몇일전 인터넷뉴스보니
컵라면에 지렁이를 봤습니다.
설마 음료수엔 담배꽁초가 있을지는 몰랐네요
끔찍하네요 그래도 벌레보단 담배꽁초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요?
토할꺼같네요 절반을 마셔버렸는데..
근데 제가 어이없어할점이
혹시 덮어갈려고
손님이 깜빡잊고 여기다가 담배꽁초 넣으신거 아니냐고 그러실꺼같은데요
학생도 아니고 이제 딱 20살입니다
정말 화나네요 차라리 공짜로 얻었다면 불쾌하겠지만
제가 직접 일해서 번돈으로 담뱃물 마셔야 합니까 ?
보니까 이거 사진찍고 그러던데
이 캔은 사진찍을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캔을 절단하고 사진찍을지는 여러곳에 물어보고 그래야될꺼같네요
그냥 증거품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다가 묻어갈꺼같아서 두렵네요.
전화로 해보고 인터넷 이곳저곳 알아볼테니깐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무지 화나네요 진짜 벌레도 아니고 담배꽁초
그것도 따져있던것도 아니고
편의점에서 직접 사서 따딱 소리까지 나게 뜯었는데 안에 담배꽁초라뇨..??
구입한사람이 고의적으로 넣은거 아니냐 이러실소리도 나올꺼같은데
거짓말탐지기같은거 있으면 테스트 해보세요

그냥넘어가긴 너무 화납니다.

 

 

 

 

 

 

 

오늘의차 사드실땐

불빛으로 안에 확인하고 드세요 ㅡㅡ 아 화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