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이야기 4탄

JUMA2007.10.30
조회1,490

아........괴로웠습니다....

 

ㅠ.ㅠ 머리가 굳어서.... 도통.. 쓸만한 이야기가 생각이 아나서 ㅠ.ㅠ 무지하게 고생하였답니다..

 

ㅡ_ㅡ 이렇게 쓸이야기가 없다니....참..............

 

그리고 4탄을 기다리신다구 하셨던분들 ㅠ.ㅠ

 

기대에 부흥하려 했으나... 그닥 ㅠ.ㅠ 생각이 안나서 좌절 모드에 돌입 해버렸답니다..

 

그러나 ㅡ_-

 

이 붕어 대구리를 굴리고 굴려서 드디어 하나의 사건이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

 

ㅡ_ㅡ;; 약빨은....1탄 2탄 3탄 보다...... 아마 매우 약할듯 하네요 (  +__)

 

 

 

1. ㅡ_ㅡ 너~ 나가~

 

동거를 한지 3년쯤 대던 해였을겁니다.. 아마 ㅡㅡ;;

 

그날은 회식날과 월말이 겹치는 바람에 직장 동료 상사들과..

 

ㅡ_ㅡ 먹고~ 죽자~ 란 분위기가 조성돼버렸답니다..

 

전... 술.....잘먹습니다...ㅡㅡ;;

 

술을 아무리 마셔두 얼굴에 전혀 티안나는 종족~~ 제가 그런 종족입니다...

 

술을 그리 좋아 하는건 아닌데... 술자리만큼은 좋아합니다...

 

제가 숙취가 늦게 가시는편이라 ㅠ.ㅠ 담날 고생을 생각하면 토나올꺼 같아요.

 

그날도.....

 

직장상사:ㅡ_ㅡ 자~ 그동안~ 고생들햇어... 본사 평가두 좋게 나왔으니 오늘 한번 미친듯이 마

                 셔보자.

 

저&직원:넵~~~~~~

 

직장상사:아.. 그리고 약속있는 사람은 먼저 가도 된다~ 이 좋은날~ 한번 가봐라 ^^

 

저&직원:없습니다~ㅡㅡ;;

 

ㅡ_ㅡ 가란말보다 더무섭습니다..

 

미친듯이 마시자 좋다 이겁니다..

 

왜...왜... 지혼자 다음날 휴무냐고요 ㅡ_ㅡ 개시키

 

하여튼... 그이 후 술집으로 이동하여..

 

부어라~ 마셔라~디지자~ 음료수 마시듯 식도에~ 화이트사마~ 를 마구 부어 넣었답니다

 

왠만큼 술이 무르 익었을때

 

과장님:니 ㅡㅡ 술안묵나?

 

저:예?? 계속 마셨습니다 ^-^

 

과장님:ㅡ_ㅡ 별루 안먹은 얼굴인데...

 

저:ㅡ_ㅡ;; 정말입니다... 저랑 계속 마시지 않으셨습니까

 

과장님:ㅡ_ㅡ 게기나?

 

저:^0^ 한잔 하시지요~ 오메~ 술잔에 구멍이 났나? 술이 읍네~ 아이고~ 과장님 술이 읍으시믄 말씀

 

     을 하시지요.... 제가 가슴이 아픕니다~~ 자자.. 한잔 하시지요

 

과장님: 그라까~~~ -0-

 

ㅡ_ㅡ 아무리 제가 술먹어두 티가 안나지만...

 

이미 정신은 유체 이탈을 하기 직전까지 갔는데 말이죠 ㅠ,ㅠ

 

망할 과장.....술만 먹으믄 ㅡ_ㅜ 강아지가 돼는지원..;;;

 

그렇게 미친듯이 제기억으론 새벽 4시까지 마신거 같습니다..

 

몇병 먹었는지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기억두 안납니다 ㅡ_ㅡ

 

그냥 집에 잘찾아 왔다는게 신기할뿐입니다..

 

집앞에 도착한순간.....

 

마누라의 얼굴이 스쳐갑니다.. 그리구 한단어가 스쳐 갑니다

 

ㅡ_ㅡ 아... X됐다

 

그때만큼은 정신이 바짝 들더군요

 

최대한 최대한 조용히 들어가야된다... 그생각만 나더군요

 

조용히 문을따고 조용히 방을간다음..

 

아주 조용히 옷을 벚구

 

살금살금...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됐다......하는 찰라..

 

여친:몇시고....

 

나:어?(ㅠ.ㅠ 아놔 ~ 시바)

 

여친:니...저녁에 보자... 씹쉐끼야...

 

나:어...(ㅠ.ㅠ ㅅㅂ)

 

씹쉐끼야.. 이말이.. 계속 맴돌며 참을 청하였습니다.. ㅡ_ㅡ 머 잠보단 기절수준이죠

 

제가 비록 ㅠ.ㅠ 술먹다 전화 한통 안해주고 한건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ㅠ.ㅠ 상황이 쫌 그랬다구욥 ㅠ.ㅠ 억울 하기도 하고...

 

다음날 거의 좀비 수준으로 일어난후....여자친구는 벌써 절버리고

 

출근 하였더군요.. 구리구 출근해서 회사는 거의 초토화 분위기에 다들 좀비 모드~

 

미친듯이...소용돌이치는 속을 부여 잡구 여친한테 전화를 해두 안받아 주더군요..

 

ㅡ_ㅡ 심각한데 라고 생각 했죠..

 

그리구 퇴근후.. 집에 가니..

 

ㅡ_ㅡ 여친이 벌써... 전투모드에 돌입해계셨습니다..

 

여친:ㅡ_ㅡ 몇시에 기들어 왔노

 

나:ㅡ_ㅡ 기억안난다;;

 

여친:니 솔직히 말해라.... 미쳤제?

 

나:ㅡ_ㅡ;; 아이다...

 

여친:ㅡ_ㅡ 그럼 제정신으로 그랬다 이그제.. 간이 부은기제? 4시40분에 기들어 와가 술냄새

         풍기고.. 전화 한통 안하고... 막가자는거제?

 

나:그게 아이고 ㅠ.ㅠ 내가 어제 회식도 있고 과장님도 있고...그러니까

 

여친:ㅡ_ㅡ 아 졸라 짜증나네~ 니~ 기나가~

 

나:어??

 

여친:나가라꼬~ 꼬라지 비기실타고

 

나:내가??

 

여친:ㅡㅡ 그라믄 니지 내가 나가리? 안나가나~

 

나:ㅡ_ㅡ 우씨~ 아랏다 기나갈께

 

그리구 집을 나섰습니다..

 

ㅡ_ㅡ 방귀뀐넘이 성낸다고 ㅡ_ㅡ;;; 제가 그랬죠 ㅎㅎ

 

무작정나와서 집앞 놀이터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생각을 했었죠.. ㅡㅡ 어디가지?

 

겜방이나 갈까 하고 했는데 그때......

 

아....ㅅㅂ 지갑을..놔두고 왔다... ㅠ.ㅠ

 

다시 들어가긴 머하고 어쩌지.....이러며 ㅠ.ㅠ 놀이터에서 담배만 줄창 펴돼었습니다..

 

ㅡ_ㅡ 내집인데....내집에서 쪼껴나니 기분이 ㅡ_ㅡ 영 이상하더라구요

 

그때쯤.. ㅡ_ㅡ 멀쩡한 두사람이 갑자기 다가 오더라고요...

 

낯선남자:저 실례하지만 이동네 사십니까?

 

저:ㅡㅡ;; 요앞에 사는대요 왜요??

 

낯선남자:신분증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저:ㅡㅡ 왜요?

 

낯선남자:경찰입니다.... 신분증좀 보여주시겠습니까?(경찰 뺏찌를 보여주며)

 

저:(급 공손...)ㅜ.ㅡ 지갑을 집에 두고 왔는데엽....

 

낯선남자:정확히 어디 사십니까?

 

저:울산광역시..XXX동 XXX-XX 번지 301호요 ㅜ.ㅜ

 

낯선남자:ㅡ_ㅡ;; 주소는 됐구요... 주민등록번호좀 불러주시겠습니다

 

저:XXXXXX-XXXXXXX 요 ㅠ.ㅠ

 

그리구선 무전기루 샬라샬라 하더니만 상황을 설명 해주더군요

 

저희집이 원룸이 밀집돼있는지역이라 저히집 근처에 방금 강도가 들었다구 하더군요

 

여자 두명 사는데 강도가 들어서 위협을하고 물건훔치고 도망갔다구 하여서

 

사복경찰 여럿이 순찰을 도는중이라구 상황을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구선 밤이 늦었으니 빨리 들어가라구 하더라구요..

 

젠장 ㅠ.ㅠ 쪼껴났는데;;; 어찌들어가란말인지... 말을 할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또 불신검문을 당하기 싫어서...집으로 갔습니다..

 

집앞 문앞에서 무지하게 고심한후...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여친:누구세요..

 

나:미안...ㅜ.ㅜ

 

여친:ㅡㅡ 니가 멀잘못했는 알긴아나...

 

나:미안 ㅠ.ㅠ;;;

 

문을 열어주며....

 

여친:한번만 술 그따구로 쳐묵어봐라... 아주..골로 보내줄테닌깐....아랏나...

 

나:네.....

 

그리구 놀이터에 있엇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그랬더니 ㅡㅡ 이 망할 여편내가...

 

여친:ㅡㅡ 니.. 쫄아서 들어왔제..

 

나:아이다 ㅡㅡ 니가 걱정대가.....

 

여친:ㅡㅡ 그래가 어제는 걱정 안돼시고 이제서야 걱정 돼시더나..

 

나:ㅡㅡ;; 그게아이고...

 

여친:ㅡ_ㅡ 그라믄 아닌거 말고 맞는거만 말해봐라

 

나:니.............이사건...언제까지 우려먹을끼고..

 

여친:1달 ㅡㅡ 와~ 떨나~

 

나:아이다 ㅠ.ㅠ

 

그이후..1달간...처절한 괴롭힘들 당했답니다.. 머 당해두 싸지만요 ^^;;

 

알고보니...저 들어 올때까지 한숨도 자지 않았다구 하더군요 연락이 안돼서

 

걱정이돼 잠을 잘수 없었다구 하더라구요....많이 미안하구 반성했읍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술자리를 빠질수는 없고.. 그래서 돼도록이면... 아무리 술자리든 어딜

 

가든...연락두절돼는일은 절대 만들지 말자고 다짐하고 노력했답니다....

 

 

5탄은.....나올까???;;;;;

 

 

 

 

참고로~ 전 이미 여자친구랑 헤어졌답니다....

 

헤어진 이유는...아주.....나중에... 글을 그만 올려야 할때.......마지막으로 올리겠습니다..아마 ㅋ

 

위 상황은 과거이구요.... 항상 안좋은 글만 올라와서...좋은글 하나쯤은 올려보고 싶음

 

마음에 생각해서 올려본답니다... 매일 않좋은 글만 올라오니...ㅡ_ㅡ 동거하는 사람들이

 

꼭 죄인이 된듯해서요...안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좋은부분도 이렇게 있다는걸 보여주고

 

시퍼 글을 올린답니다....

 

위 이야기는 실화이며....제 경험을 바탕으로 약간의 픽션이 첨가돼었을뿐입니다.. ㅡ0ㅡ

 

네이트친구인...

 

에로아줌마:ㅡ0ㅡ 이제 됐져 과거라 적었으니~ 오해하는사람 없겠죠~ 난 시키는 대루 했음

 

빅뱅~양~(알림말):ㅡ0ㅡ 드디어 4탄 올렸으니..........5탄은... 느긋하게 아주 느긋하게 ..기다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