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핑클 멤버와 경쟁의식 없어요

양탄자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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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성유리가 핑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 6관에서 열린 KBS 2TV 미니시리즈 '눈의 여왕'(극본 김은희,윤은경ㆍ연출 이형민) 재시사회에 참석한 성유리는 "그룹 핑클로 함께 한지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가족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식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이라고 전제한 뒤 "누가 잘되면면 다같이 기쁘다. 특별한 경쟁의식은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 98년 데뷔한 여성 4인조 핑클은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자로 활동하고 이효리와 옥주현은 2003년 각각 1집을 내고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했다. 성유리는 "얼마전 이진이 연기한 단막극을 보고 펑펑 울었다. 평소 울음이 없는 친구가 우니까 더 슬프더라"며 "옥주현씨도 예능프로그램에서 굉장한 코믹연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눈의 여왕'은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세상과 담을 쌓은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배운다는 내용의 드라마. '겨울연가'의 극본을 맡았던 김은희, 윤은경 작가가 집필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성유리는 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이지만 행복하지않은 김보라로 분한다. 현빈이 상대역을 맡고 임주환 유인영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오는 13일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