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가야해요말아야해요??

튠업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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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화해서 남자소개해주면 그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다는둥 랍스타를 쏘겠다는둥

 

온갖 사탕발림으로 날 꼬셨습니다

그래서 아는언니에게 이런친구가 있다 주변에 아는남자도 없는데 어떻하냐고 했더니

그 언니남편직장동료를소개시켜주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게 힘들게 소개해 줬더니  바로 연락 두절 되시고

 

빕스에서 밥사준다고 나오라고해서 나갔더니 남자친구 카드를 들고선 웃고있더라구요

(나 참 기가 차서 차라리 남자친구 카드라고 나한테 말을 하지 말던가 ...)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사주는 자리에 남친카드결제라니 기가찰 노릇이지요

 

양가 인사하고 ,날짜잡고, 결혼이야기까지 소개해준언니한테 듣게 하더니

결혼 6일 남겨놓고 (이번주 일요일 결혼입니다 ) 것도 월요일날 연락해서 주소불러라 청첩장

보내주겠다 하는 친구 당추ㅔ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돼네요(얼굴한번은 비춰야하는거아닙니까)

 

그래서 "섭섭하다 어쩜 이번주 일욜결혼인데 인제사 연락할수가 있느냐 그래도 내가 소개해준 니 친구인데 사사건건 다른사람에게 니 소식 듣게 할수가 있냐고 " 했더니

되려 파르르 떨면서 "친군가 그거 하나 이해 못하냐 결혼준비하느라 바빳다" 라고말하는친구

진짜 없다없다해도 어쩜이렇게 개념이없는건지 (일도안하고있는상태라 시간이 여유로운데도말이죠)

 

소개해준 언니는 남자분하고 친분이 있는사인데 그 남자분도 개념을 12시에 정찰보내셧는지

여적 청첩장도 안주고 연락한통 없다고 하네요

 

소개해준 사람한테 그렇게 하면 잘 못산다고 하네요

진짜 결혼식을 가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