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힘을 믿습니다.

넷히즌2006.11.08
조회921

최근에 네티즌의 힘으로 단종된 화장품을 되살려낸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계절 특별 상품으로 2만개를 계획하여 생산했는데,

 

매진 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요청이 들어와서 재생산 하기로 했다는데

 

그 중심에 네티즌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인터넷으로 이런 대규모 행동을 시작한게

 

2002년 월드컵 때가 시작이 아닌가 해요.

 

당시 인터넷으로 온갖 포스터나 표어 같은 것들이

 

인터넷을 뒤덥고 있었죠..

 

"가자! 시청으로" 이런 것들이요..

 

 

그리고 미선효순이 사건 때도, 인터넷으로 사진과 글이 나돌며

 

촛불 집회를 하자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고,

 

실제로 엄청난 인원이 촛불집회에 참여했습니다.

 

 

대선 때도 네티즌의 힘이 대선판도를 뒤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지요.

 

인터넷에서 불기 시작한 노풍이 네티즌들 사이에 퍼져나가면서,

 

오프라인으로도 확산되어 단기간에 높은 지지율 상승을 이끌어 냈지요..

 

 

 

하지만 이런 자발적 순기능 외에 익명성을 무기로 한,

 

온갖 병폐가 함께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의 개똥녀사건. 마녀사냥이라는 온갖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었지요..

 

 

지금도 인터넷 곳곳의 게시판, 토론방 등에는 악성리플과 욕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어느센가 인터넷에서는 반말이 기본으로 장착된 경우도

 

많이 봐 왔습니다.

 

얼굴이 안보인다는 이유로 실제로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물흐르듯 하고,

 

폭력적이고 음란한 컨텐츠들은 넘쳐나고 있지요.. 

 

 

이제 네티즌들이 자체적으로 정화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아무리 바빠도 상대에게 존대로 해주고, 상대의 의견을 배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