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차인...친구가 너무 안스럽고 힘들어보입니다..

칭구야힘내라2007.10.31
조회707

안녕하세여 20살에 언제나 항상 톡만 눈팅하는 학생이 글을올려봅니다.

저랑 제친구는 고3때 친구로,, 년수로는 1년 약간넘어가네요.

하지만 사는집도 가깝고,, 같이 볼수있는시간이 많아 정말 친해졌습니다.

근데 제가 1학기동안 학교 동아리에 미처서,, 친구를 많이 못봤어요

5월중순인가,, 다시 친구를 보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술자리에서 보게되었죠.

근데 과누나라고,, 소개해줄때,, 친구의미소,, 대충눈치챘었죠

그날 집에 갈때

"야, 그누나 괘안터라 소개점 ㅋ" 이러니 친구가 한번도 보인적없는 정색을하는것입니다.

아...그래 짜식 밀어줄게.. 속으로 생각하고 많이 그누나와자리를 가졌죠

사람친해지는자리가 술자리보다 좋은게어딨겠습니까.

맨날 술자리에서 히히낙낙하고,,, 그래도 좋다고 언제나 자기집반대편걸어서40분거리를 왕복해가면서 집까지 바래다줬습니다 (전 친구의 강요때매 반억지로..)

참,,그친구,, 제가 6월달에 알바를나가게되어 또 한달못봤습니다.. 그사이에 많은일이일어났더군요.

그누나가 알바끊나면,, 피자나 닭이나 사들고 띠어가고... 그랬던친구가 사귄다고했습니다

"야 잘됬네!ㅋ 잘해봐자자식아" 라고했지만,, 친구의얼굴은 어두워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소문끝에 알게된결과가,,,

한번 사귀고 그 누나가 차고,, 친구가 그거에 못이겨,, 한달폐인짓하다가 누나가 안스러워

조건걸고사겼답니다.

이번에 사기고 깨지면은 인제 무조건 친구로 지내자고,

눈에 뻔히보이지만,, 친구는 사겼답니다.. 그리고 한2주후에 다시 깨졌다는군요.

한동안 방황기였습니다 친구는,,

정말 술이랑 담배만 늘어가고,,

그리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누나앞에 가서 웃어주고.. 참바봅니다

그렇게 7,8,9월? 참 친구놈 많이힘들었습니다

야 인제좀잊어라 니인생만좀먹는다 짜식아여자가대수냐 널린게 여자다

여자는 원나잇 엔조이용이면되임마 이러면너만손해야

정말 심한말까지 해가면서.. 그렇게 친구를 돌릴려고했습니다

알았답니다, 뭔진모르겟지만 알았답니다, 그리고 10월달에 아무일없는듯 그래넘어갓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오늘이 10월마지막날이네요..ㅎ 알바끝나자마자 친구놈이 불러서

술마시로갔습니다.. 한창술마시고 노래방갔다오니 1시반쯤..

항상 이친구는 남자든여자는 꼭 집에 바래다줘요,, 자기집반대편이라도,,

"야 오늘은 춥다,, 그만들어가라,," 라고했는데

"아니다,, 먼저가라 가볼떄가있다,,갔다와서 혼자갈란다"

근데 친구가는길이 그 누나집근처라는걸 직감했죠,,

"야,,너아직못잊었냐,,그만좀잊어라,,징한것"

"아이다,,다잊었다,,잠시볼일때매,,"

"그럼나도따라가줄께 한번같이볼일보자" 라고해서 그 누나집 근처 공원에갔드라죠..

바로친구는 점퍼에달린모자를쓰고말합니다

"후우 야 내 빙신같지"

"아니 빙신같지가 아니라 빙신이다."

"그래,,나도안다, 근데 이게 맘대로 안되네, 진짜 다시는안올라고했는데,, 항상

 이렇게된다,,,"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안스러워

"얌마,,인제두시다,, 그만좀가자임마,,"

"잠만,,2분만,,아니5분만,,"

2분,,5분,,10분,,15분,,,

그저 하염없이 밴치에서,, 기다리고만있는친구,, 오지않을사람인거 알면서,,

그렇게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그 사람,,

"그만가자자슥아,,니만손해다.."

"그래,,,씨x...오늘이마지막이다..이러는거진짜..."

하지만,,, 반복할걸 압니다.. 이짓을..그래도

 "그래,,인제정신차렸네,,"하고 대답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길가면서 보인적없는 친구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참,,,,여자라는게 힘이든다,,"

.....;;

저도 아직,, 친구만큼 사랑을 해본것도아니고,, 단순한 풋사랑만해봐서그런지

도대체 무엇으로 위로를 해줘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엇으로 위로를 하면,, 그친구가 다시 예전처럼 밝게 웃을지

가르처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