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 삐형입니다.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고싶진 않지만, 사실 삐형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긴합니다. 그동안 삐형에 당한게 워낙 많아서요..ㅠㅠ 제가 버럭! 화내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일단, 제가 화를 잘 안내는 스타일이고.. 문제가 생기면 그냥 조근조근 대화로 풀어나갈수있다고 생각하고.. 화를 낼때도 목소리 크게 안내도 충분히 화낼수있고, 그것도 충분히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논리도 없고, 할말도 다 못하면서 흥분해서 소리만 악악 질러대면 그게 전 좀 더 식~ 해보이더라구요-_- 냉정하게 논리적으로 콕콕 찝어서 말하고 따지는게 더 무섭죠 솔직히;;;; 감정적으로 변할 수록 싸울땐 더-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남자친구.. 30대 중반에 좀 욱하는게 있습니다. 남친 나이가 나이인만큼, 결혼생각하고있는데요.. 여러가지로 좀 탐탁치않은?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 욱~ 하는 성격이예요. 물론 평소엔 그게 많이 드러나진 않습니다. 스스로 자제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뭐 매일 발끈하는 성격은 아니구 가끔인데요.. 저한텐 안그러지만, 그래도 다른사람에게 하는거보는게 더 정확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결혼도 해야하는 사람이, 결혼 생각하는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겠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몇번 되진 않지만, 좀.. 다른사람에게 불친절하다고 느낀적도 있고, 성격있구나. 까칠하구나 란거 느낀적 있어요. 그래도 그렇게까지 큰 사건은 없었는데.. 어제 대박 하나 터졌습니다..-_-;; 제가 8일정도 지방에있다가 올라와서 .. 짐도 많구해서리.. 남친이 서울역에 저 마중나와서 짐 들어주구.. 집에 델따주고햇는데요.. 이 과정에서 저희가 매번 주차하던 곳에 주차를 했는데.. 거기가 인도랑 붙어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꼈었나봐요. 저희들 뿐만이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주차하길래 그냥 주차장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지나가던 아버지뻘되는 연배되시는 분이 막 머라구 하시더라구요. 여기다 차대지 말라면서... 차 빼라구... 딴데 대라구.. 근데 제 남친.. 걍 연배있으신 분이 그렇게 말하면 빼면될텐데.. 있다가 금방 뺄거예요 그러면서 문을 확 잠가 버리고 갑니다.. 솔직히 제가 민망, 뻘쭘..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아 그냥 차 빼서 딴데 주차하자구 .. 그래서.. 제 남친이 그냥 갈려다 차를 뺄려구 하더군요. 근데 그 타이밍에 하필 그 나이드신 분께서... 좀 험한 말을 하셨어요.. 담에 차 대면 차 뿌셔버릴거라구~-0-;;;; 남친 그말 듣고 완전 욱~ 한거예요. 당장 "지금 머라고 하신거예요?" 하면서 뛰쳐가더군요. 아....... 솔직히 전 그렇더라구요. 물론 그 분이 말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지만..... 그래도 사람들 통행에 지장있게한건 우리인데.... 그냥 차 빼면 될껄.. 뭘 그렇게 개기고... 또, 기분나쁜말 했어도 아버지 뻘되는 연배되신 분 이겨서 뭐하겠다고 싸우나 싶더라구요. 연배되신 분이 사과하시겠어요? 잘잘못을 따지며 경찰을 부르니 마니 하시고... 제 남친은 그 분 말 잘못한거까지고 계속 머라그러구.. 결국엔 제 남친..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동네 떠나가라 .. ㅠㅠ 길 지나는 사람 다 쳐다보구.. 제가 사는 오피스텔 슈퍼 아저씨도 쳐다보구............ 막 그 분은 나이도 어린사람이 어쩌구 하시고~ 제 남친은 버럭 버럭 소리지르고.. 아무리 그 분이 말을 잘못했어도 이건 좀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그 늦은시간에 동네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우리가 잘한건 또 뭐있다고.. 휴.. 그래서 어제 또 남친하고 둘이있을때 제가 막 머라 그랬어요. 하나있는 여친이란게 편은 안들어주고.. 제가 말을 좀 실수했어요. 급기야 제가 쫌 쪽팔렸다고까지 했거든요 ㅠㅠ 이건 실수 인정~ 그러니까 남친이.. 그럼 넌 그렇게 생각하라면서 갑자기 휙 나가버리더군요. 인사도 안하고. 저도 어제 남친에게 너무 실망했고 나보다 7살이나 많은 남자가 어린애처럼 행동하니까 어이도 없고해서.. 뭐 저도 제가 말을 실수해서 잘못했다고 느꼈지만, 붙잡고 싶진 않더군요. 그래서 냅뒀는데.. 뭐 결국엔 다시 남친이랑 그냥 이야기 잘되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고 그래서 다시 좋아졌는데.. 어제같은경우엔 솔직히 편들어주고싶어도 못들어주겠더라구요. 나이 많은분 이겨서 뭐하겠나 싶고, 어떤 상황이든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했음 좋겠는데.. 소리부터 지르고 (마지막엔 뒤돌아가는 어르신에게 ㅅㅂ 라고 욕하는거까지 들었음..) 정말 솔직히 매우 매우 매우 실망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뭐 서로 화해했지만, 이 실망감이 ... 참 사라지지가 않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휴... 딴남자들도 그러나?? 제가 예민한거예여?? ㅠㅠ
욱하는 남자친구.. 이젠 좀 정이 떨어질려구해요..
제 남자친구. 삐형입니다.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고싶진 않지만, 사실 삐형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긴합니다.
그동안 삐형에 당한게 워낙 많아서요..ㅠㅠ
제가 버럭! 화내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일단, 제가 화를 잘 안내는 스타일이고..
문제가 생기면 그냥 조근조근 대화로 풀어나갈수있다고 생각하고..
화를 낼때도 목소리 크게 안내도 충분히 화낼수있고, 그것도 충분히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논리도 없고, 할말도 다 못하면서 흥분해서 소리만 악악 질러대면 그게 전 좀 더 식~ 해보이더라구요-_-
냉정하게 논리적으로 콕콕 찝어서 말하고 따지는게 더 무섭죠 솔직히;;;;
감정적으로 변할 수록 싸울땐 더-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남자친구..
30대 중반에 좀 욱하는게 있습니다.
남친 나이가 나이인만큼, 결혼생각하고있는데요..
여러가지로 좀 탐탁치않은?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 욱~ 하는 성격이예요.
물론 평소엔 그게 많이 드러나진 않습니다. 스스로 자제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뭐 매일 발끈하는 성격은 아니구 가끔인데요..
저한텐 안그러지만, 그래도 다른사람에게 하는거보는게 더 정확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결혼도 해야하는 사람이, 결혼 생각하는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겠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몇번 되진 않지만, 좀..
다른사람에게 불친절하다고 느낀적도 있고, 성격있구나. 까칠하구나 란거 느낀적 있어요.
그래도 그렇게까지 큰 사건은 없었는데..
어제 대박 하나 터졌습니다..-_-;;
제가 8일정도 지방에있다가 올라와서 .. 짐도 많구해서리..
남친이 서울역에 저 마중나와서 짐 들어주구.. 집에 델따주고햇는데요..
이 과정에서 저희가 매번 주차하던 곳에 주차를 했는데.. 거기가 인도랑 붙어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꼈었나봐요.
저희들 뿐만이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주차하길래 그냥 주차장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지나가던 아버지뻘되는 연배되시는 분이 막 머라구 하시더라구요.
여기다 차대지 말라면서... 차 빼라구... 딴데 대라구..
근데 제 남친..
걍 연배있으신 분이 그렇게 말하면 빼면될텐데..
있다가 금방 뺄거예요 그러면서 문을 확 잠가 버리고 갑니다..
솔직히 제가 민망, 뻘쭘..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아 그냥 차 빼서 딴데 주차하자구 .. 그래서..
제 남친이 그냥 갈려다 차를 뺄려구 하더군요.
근데 그 타이밍에 하필 그 나이드신 분께서... 좀 험한 말을 하셨어요..
담에 차 대면 차 뿌셔버릴거라구~-0-;;;;
남친 그말 듣고 완전 욱~ 한거예요.
당장 "지금 머라고 하신거예요?" 하면서 뛰쳐가더군요.
아.......
솔직히 전 그렇더라구요.
물론 그 분이 말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지만..... 그래도 사람들 통행에 지장있게한건 우리인데....
그냥 차 빼면 될껄..
뭘 그렇게 개기고...
또, 기분나쁜말 했어도 아버지 뻘되는 연배되신 분 이겨서 뭐하겠다고 싸우나 싶더라구요.
연배되신 분이 사과하시겠어요?
잘잘못을 따지며 경찰을 부르니 마니 하시고...
제 남친은 그 분 말 잘못한거까지고 계속 머라그러구..
결국엔 제 남친..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동네 떠나가라 .. ㅠㅠ
길 지나는 사람 다 쳐다보구..
제가 사는 오피스텔 슈퍼 아저씨도 쳐다보구............
막 그 분은 나이도 어린사람이 어쩌구 하시고~
제 남친은 버럭 버럭 소리지르고..
아무리 그 분이 말을 잘못했어도 이건 좀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그 늦은시간에 동네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우리가 잘한건 또 뭐있다고..
휴..
그래서 어제 또 남친하고 둘이있을때 제가 막 머라 그랬어요.
하나있는 여친이란게 편은 안들어주고..
제가 말을 좀 실수했어요. 급기야 제가 쫌 쪽팔렸다고까지 했거든요 ㅠㅠ 이건 실수 인정~
그러니까 남친이.. 그럼 넌 그렇게 생각하라면서 갑자기 휙 나가버리더군요. 인사도 안하고.
저도 어제 남친에게 너무 실망했고
나보다 7살이나 많은 남자가 어린애처럼 행동하니까 어이도 없고해서..
뭐 저도 제가 말을 실수해서 잘못했다고 느꼈지만, 붙잡고 싶진 않더군요.
그래서 냅뒀는데..
뭐 결국엔 다시 남친이랑 그냥 이야기 잘되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고 그래서 다시 좋아졌는데..
어제같은경우엔 솔직히 편들어주고싶어도 못들어주겠더라구요.
나이 많은분 이겨서 뭐하겠나 싶고,
어떤 상황이든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했음 좋겠는데..
소리부터 지르고 (마지막엔 뒤돌아가는 어르신에게 ㅅㅂ 라고 욕하는거까지 들었음..)
정말 솔직히 매우 매우 매우 실망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뭐 서로 화해했지만,
이 실망감이 ... 참 사라지지가 않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휴...
딴남자들도 그러나?? 제가 예민한거예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