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를 집에 불러들이고 싶어요. 말 그대로에요.. 저 미쳤다고 욕이라도 들어야 정신을 차릴련가봐요. 대학교 졸업후 처음 사회생활하면서 자취를 하게 됐어요. 혼자 사는거 처음에만 재밌고 나중엔 너무 외롭더라구요. 그러다가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3개월 정도 동거를 했습니다. 그 당시 그 남자도 집안 사정이 안 좋기도 했고 또 저랑 장거리 연애여서 고속도로로 2시간씩 달려서 주말에만 저를 만났거든요... 처음엔 내키지 않았지만 막무가내로 짐 싸들고 온 사람들 내쫒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는 결국 3개월만에 끝났구요... 정말 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 이 사람과 결혼을 해도 이렇게 행복할 것 같다고 느낄정도로 정말 재밌고 항상 붙어있어도 지겹지 않았습니다. 매일 같이 눈뜨고 매일 같이 밥먹고 매일 같이 붙어있어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결국 그 동거는 저희 집에 부모님이 오시는 관계로 끝이 났습니다.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남자가 들락거리는걸 알고 많이 실망하신 눈치더라구요. 전 그 사람한테 부모님한테 더 이상 속이기 힘들고 죄스러워서 그냥 예전처럼 떨어져있자고 했습니다. 몸만 떨어져 있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 남친은 제게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 힘든데 저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대요.. 잡고 울고 불며 또 잡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떠나가더군요... 많이 지쳤었나봅니다. 울면서 놔달라고 하길래 더 이상 잡을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이주일 후 돌려주고 받을 물건들이 있어서 만났습니다. 그렇게 보고싶고 애타게 기달렸는데 정작 만났더니 그 사람은 너무 차갑게 변해있더라구요. 절 처음 보는 사람마냥 취급하더라구요.. 그냥 줄 물건만 봐로 줘버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그 사람때문에.. 또 한번 마음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사람 아직 제가 사는곳에서 직장을 다닌다고 합니다. 그만 둘 생각은 아직 없다고 하고 2시간동안 출퇴근한다고 하더라구요. 출퇴근이 4시간씩이나 걸릴텐데 그렇게 냉정한 그 사람보니까 또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밥도 못 먹고 다닐텐데....... 일주일 내내 그렇게 고속버스 타느라 힘들텐데... 힘들면 우리집에서 자고가면 좋을텐데.. 헤어진걸 알면서도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헤어진 남자한테 뭘 바라는건지.. 다시 돌아와주지 않아도 되니까 내 옆에 잠시라도 있어주면 좋을텐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 어떡합니다. 미련인 걸 알면서도 집에 남아 있는 그 남자가 베고 자던 배게냄새... 그 남자의 물건들.. 그 남자가 쓰던 칫솔과 옷들... 다 떠내버리고 싶지만 제 주위에는 온통 그 남자의 흔적들입니다.. 오늘도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가 잠을 자기가 무섭네요.........
헤어진 남자친구를 집에 불러들이고 싶어요.
헤어진 남자친구를 집에 불러들이고 싶어요.
말 그대로에요..
저 미쳤다고 욕이라도 들어야 정신을 차릴련가봐요.
대학교 졸업후 처음 사회생활하면서 자취를 하게 됐어요.
혼자 사는거 처음에만 재밌고 나중엔 너무 외롭더라구요.
그러다가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3개월 정도 동거를 했습니다.
그 당시 그 남자도 집안 사정이 안 좋기도 했고
또 저랑 장거리 연애여서 고속도로로 2시간씩 달려서 주말에만 저를 만났거든요...
처음엔 내키지 않았지만 막무가내로 짐 싸들고 온 사람들 내쫒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는 결국 3개월만에 끝났구요...
정말 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 이 사람과 결혼을 해도 이렇게 행복할 것 같다고 느낄정도로
정말 재밌고 항상 붙어있어도 지겹지 않았습니다.
매일 같이 눈뜨고 매일 같이 밥먹고 매일 같이 붙어있어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결국 그 동거는 저희 집에 부모님이 오시는 관계로 끝이 났습니다.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남자가 들락거리는걸 알고 많이 실망하신 눈치더라구요.
전 그 사람한테 부모님한테 더 이상 속이기 힘들고 죄스러워서 그냥 예전처럼 떨어져있자고 했습니다.
몸만 떨어져 있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 남친은 제게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 힘든데 저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대요..
잡고 울고 불며 또 잡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떠나가더군요...
많이 지쳤었나봅니다. 울면서 놔달라고 하길래 더 이상 잡을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이주일 후 돌려주고 받을 물건들이 있어서 만났습니다.
그렇게 보고싶고 애타게 기달렸는데 정작 만났더니 그 사람은 너무 차갑게 변해있더라구요.
절 처음 보는 사람마냥 취급하더라구요..
그냥 줄 물건만 봐로 줘버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그 사람때문에..
또 한번 마음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사람 아직 제가 사는곳에서 직장을 다닌다고 합니다.
그만 둘 생각은 아직 없다고 하고 2시간동안 출퇴근한다고 하더라구요.
출퇴근이 4시간씩이나 걸릴텐데 그렇게 냉정한 그 사람보니까 또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밥도 못 먹고 다닐텐데....... 일주일 내내 그렇게 고속버스 타느라 힘들텐데...
힘들면 우리집에서 자고가면 좋을텐데..
헤어진걸 알면서도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헤어진 남자한테 뭘 바라는건지.. 다시 돌아와주지 않아도 되니까 내 옆에 잠시라도 있어주면 좋을텐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 어떡합니다.
미련인 걸 알면서도 집에 남아 있는
그 남자가 베고 자던 배게냄새... 그 남자의 물건들.. 그 남자가 쓰던 칫솔과 옷들...
다 떠내버리고 싶지만 제 주위에는 온통 그 남자의 흔적들입니다..
오늘도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가 잠을 자기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