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된장녀기질 언제쯤 고쳐질까요?

$모기녀$2007.11.01
조회2,033

안녕하세요

제가 된장기질이 심합니다ㅜ

나이는 23인데 왜이렇게 된장기질이 안고쳐지고 철도 안드는지

그런다고 만날 친구는 단한명 뿐이고 사회생활은 왕따라서 바로 제윗상사가

절 쫒아내겠다고 난리도 아니고 인심도 민심도 다 잃은 철없는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

 

제가 예전에는 된장녀 짓하고 살아도 부모님이 겨우겨우 보탬이 되셨구

월급은 하나도 모으지도 못해요... 선배언니가 "넌 얼마 적금붇냐"는 말에....

"돈 안모으는데요" 이랬다가 회사내에 소문이 퍼져... 된장녀에 왕따당하고ㅜ

 

중요한건 . . .

저희 엄마가 암이에요

서울에서 이틀전에도 치료받고 돌아오시는 길인데...

휴 저는 아직도 제앞가림도 못해요 ㅜ

 

그리고 저도 공부도 못하고 따라지과(촌에서도 그냥 돈주고 들어오는 그런학과)

나왔구요 부모님도 학력이 짧아요...

그래도 부모님은 음식장사해서 돈좀 벌어서 3층짜리 건물한 채 얻었구요

그걸로 원룸장사했는데... 망했어요,

 

물론 건물로 사람들 월세로 받고 있는데...

저희 집 전체가 과소비에 돈을 너무 막쓴터라,,,

저희집 유일한 수입원은 제가받는 회사알바비(계약직-곧 끝나요)

그리고 월세 다달이 받아 200이 안되는 형편입니다.

 

남동생도 공부도 못하고 능력도 없어서 집에서 놀고만 있습니다 ㅜ

 

저는 항상 제 가녀린 체구에 아무옷이나 다 입을 수 있는터라

무조건 이쁜옷 살때까지 명품 구애받지 않고 사서 썼습니다

지금도 제월급 다 쓰고 부모님께 손벌리고 삽니다.

 

멋내는 법은 잘모르는데 이쁘거 명품보면 환장하는 이병 고치고 싶구요

 

엄마가 암치료 받는다고 저희집 주 수입원 월세비 받은걸로 다쓰고 있는 형편에...

게다가 저는.... 윗상사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주로 일못하고 맹하고 게으르다 사회성없다 등)

회사에서 계약일까지만 일하고 쫒겨납니다.,

 

윗상사도 안쓴다고 하고...

저를 유일하게 챙겨주는 언니도 너같은 성격은 은둔형이라면서 개조안하면

절대 사회생활 못한다며 마지막으로 막말하고

그언니도 절 버렸어요 ㅜ

 

저, 돈도 아껴써야하고

취업도 안될텐데....(이미 이 업계에는 소문났고)

저는 누구앞에서 말을 못합니다. 수줍움도 있고 웃을때 이보이는게 싫어요

그래서 웃다가 마는 표정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공주병같아 보이나 봐요ㅜ

 

저 쫒겨나면 이젠 고치겠죠?

맨날 옷이랑 패션잡화로 하루에 10~20만원씩 일주일에 60정도..쓰던 버릇 고칠까요?

 

며칠전 그 선배언니가 설교했어요

"돈 좀 아껴쓰라고 엄마도 아픈데 언제 철드냐고"ㅜㅜ

힘들어요 ㅜ

 

요즘 이상하게 생긴 스토커도 막 따라다니고 짜증나 죽겠네 ㅅㅂ

인생이 막 꼬여요.

 

된장기질에 남자한테도 매력없는 성격에

가는 체구하나만 믿고 메이커 치장하고 다니고 머리 아이롱해서 길게 내리고 다니는데..

머리발입니다 ㅜ

 

그래요 전 못생긴 이목구비에. . .

가녀리고 별볼일 없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인가봐요ㅜ

 

단발머리하거나 긴머리가 주렁하지 않으면 정말 별볼일없는 외모인것도 전 잘알아요 ㅜ

근데... 남자 외모엄청보고 돈잘쓰는 남자만 좋아서 ㅜ

힝 힘들어요 도와줘요

 

그리고 남자분들 이런여자 별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