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여자 그렇게 보기싫나요ㅜㅜ?

꼬마2007.11.01
조회230,491

 

 

설마 제 글이 톡이 될 줄은 몰랐어요.

푸념 한번 해보자 하고 주저리 주저리 쓴건데

톡이 되 있네요. 그것도 메인 제일 상단에........

뭐 좋은 주제로 톡이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설레요 두근두근 ㅋㅋㅋ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여

키 작다고 징징댔던 제가 많이 어리고 속이 좁았다는걸 깨달았어요.

앞으로 키작다고, 키작아서 놀림받는다고, 키작아서 무시받는다고

절대 기죽지 않을거에여 ㅜㅜㅜㅜㅜ

 

키 작은 만큼 더 열심히 야무지게 살게여.

진짜 감사드려요^*^

 

 

참 글구 저 아직 고등학생이에여.

고3이라서 수능준비해야되는데...ㄷㄷㄷ

싸이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

나 아는 사람 있을까봐..........

다들 행복하세여♡

 

추신: 그리고 댓글에서 키작은여자가

180넘는 남자만 찾는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렇지않은 키작은여자들도 많으니까 고정관념 가지지 말아주세여ㅋㅋㅋ

 

 

 

 

 

 

현재 성인여성분들 평균키가 161 약간 넘는다던데

전 150대 초반의 초초초미니사이즈입니다.

 

사실 전 키가 작은거에 그렇게 구애받지 않았어요.

세상엔 나같이 작은사람도 있고 큰사람도 있는거지

작은게 무슨 대수야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죠.

 

하지만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제가 보기엔 너무너무 예쁜 김태희, 송혜교, 한지민 같은 여자연예인들........

키 작다고 엄청 까이더라구여.

아무리 예쁘고 날씬해도 키작으니까 ㅋㅋㅋㅋ 이런식으루여

그래도 저분들은 얼굴이 그만큼 이쁘니까 이정도지

전 저분들처럼 예쁜것도 아니니 얼마나 까일까 ..... 생각도 들구요 ㅜㅜ

 

옷 사면 줄여 입고 바지 길이 잘라야 되고

여자분들이 많이 입으시는 롱티에 스키니 같은거는 피해야하고.....

신발 사면 무조건 굽높이부터 확인해야 되는거 아무런 불편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귀가 얇고 주위 사람들에게 잘 휘둘리는 편이라

제가 지나가면 헉 쟤 키가 왜 저렇게 작아? 라고 사람들이 그럴까봐

대인기피증까지 생길것같아요 ㅠㅠㅠㅠㅠ

 

지나가는 초딩들보다 제가 작고

성숙한 컨셉의 옷을 입어도 오히려 웃겨보인다 그러고

 

한번 인터넷을 돌아다녀보세요.

키작은 연예인들 사진의 댓글이 얼마나 심하게 적혀있는지 ㅜㅜㅜ

 

이런 댓글에 그대로 상처받는 제가 이상한건가여??ㅜㅜㅜㅜ

그리고 남자들이 작고 귀여운 여자 좋아하는것도

160이상이여야 된다던데 전 힐신어야 160 간당간당 인걸요 ㅜㅜㅜㅜㅜ

 

여러분들 키작으면 그렇게 그렇게 보기싫은거에요?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