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 초반의 여아입니다.. 저에겐 8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죠.. 제가 스무살때 처음만나.. 벌써 3년이 다되어가네요.. 오빠 직장이 제가 살던 곳이 아니라서.. 우린 처음부터 주말 연애를 했었어요.. 이번주엔 바빠서 못가겠다 미안 이렇게 이야기 하고는.. 집앞인데 나와 해서 나갔더니 제 키만한 곰인형을 안겨주는 로맨틱한 남자였고.. 제가 기분이 안좋으면 8살이나 어린 제 앞에서 갖은 재롱을 부리던 귀여운 남자였고.. 항상 제 편에서.. 항상 제 곁에서.. 그렇게 절 지켜주던 남자였어요.. 말로다 표현하지 않아두.. 그저 눈빛만 보아두..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 있었어요..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얼마 주어지지 않았기에..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구.. 그저 내 사람이라는 거 하나 만으로도 눈물짓게 고마웠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우린.. 헤어졌어요.. 딱..920일만에... 크리스 마스 이브가 1000일이라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냥.. 언젠가부터 그랬었어요.. 다른 사람이 생긴게 아니란것도 아는데..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란것도 아는데.. 신경쓸일이 너무 많고.. 바쁜거 아는데.. 그래서 나한테 전만큼 신경 못쓴다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변한거같아서.. 표현해주지 않아서.. 투정부렸어요.. 나 아니어두.. 많이 힘든거.. 아는데.. 참... 못됐죠... 제가 그렇게 투정부릴때마다.. 미안하다구.. 더 노력하겠다구... 그래두 조금만 참고 기다려 달라구.. 그럼 그때 더 많이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구..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전.. 왜 그렇게 해주지 못했을까요... 이제와 이렇게 후회할거면서... 그렇게 저녁마다 되풀이하기를.. 한달쯤 지났을까요... 너무 힘들다구.. 이렇게 지내는거 너무 지친다구.. 매일 똑같은걸로 몇시간씩 티격거리구.. 똑같은 이야기들... 그게 참 이제 지겹다구... 많이 바란거 아니었는데... 그냥... 날 사랑한다는거.. 느끼고 싶었던거 뿐인데....그게.. 어려웠나봐요... 그렇게 우린 헤어졌고....이상하게 슬프지 않았어요... 세상이 무너진것 같고 숨을 쉴수 없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평소와 똑같이.... 다시.. 전화가 올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일주일이 지나고부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아파졌어요... 딱 2주째 되던날.. 제가 용기내서 전화를 했어요... 술을 좀 마시긴했죠;;; 용기가안나서... 말을 해야하는데 그냥 계속 눈물만 났어요.. 나 너무 힘들다고.. 너무 힘들다구.. 이말만하면서.. 근데 돌아오는 말이.. 후회 없다.... 또 그렇게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 이러더라구요... 남자들은 정말 그런가요...? 너무 사랑했는데...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내 입속에선 그 사람 말들이 툭툭 나오는데... 그냥.. 잊어야지.. 접어야지.. 그러면.. 그게 되나요...? 그냥... 제 버릇 고치려고 그런건 아닐까요....? 그렇게 믿고싶은데... 2주정도 후에.. 그사람 집안행사가 있어서 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만나자고 하면 응해줄까요...? 너무너무 잡고싶은데... 그 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다시 제 손을 잡아줄까요.... 그리고 다시 인연이 이어지지 않는대도... 제가 후회안할만큼 해볼수 있는건 하고싶은데...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이벤트에 약하지도 않잖아요... 남잘 잡아본적도 없고.. 이렇게 해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마지막일지도모르는데...
전 20살 초반의 여아입니다..
저에겐 8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죠..
제가 스무살때 처음만나.. 벌써 3년이 다되어가네요..
오빠 직장이 제가 살던 곳이 아니라서..
우린 처음부터 주말 연애를 했었어요..
이번주엔 바빠서 못가겠다 미안 이렇게 이야기 하고는..
집앞인데 나와 해서 나갔더니 제 키만한 곰인형을 안겨주는 로맨틱한 남자였고..
제가 기분이 안좋으면 8살이나 어린 제 앞에서 갖은 재롱을 부리던 귀여운 남자였고..
항상 제 편에서.. 항상 제 곁에서.. 그렇게 절 지켜주던 남자였어요..
말로다 표현하지 않아두.. 그저 눈빛만 보아두..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 있었어요..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얼마 주어지지 않았기에..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구..
그저 내 사람이라는 거 하나 만으로도 눈물짓게 고마웠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우린.. 헤어졌어요..
딱..920일만에...
크리스 마스 이브가 1000일이라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냥.. 언젠가부터 그랬었어요..
다른 사람이 생긴게 아니란것도 아는데..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란것도 아는데..
신경쓸일이 너무 많고.. 바쁜거 아는데..
그래서 나한테 전만큼 신경 못쓴다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변한거같아서.. 표현해주지 않아서.. 투정부렸어요..
나 아니어두.. 많이 힘든거.. 아는데..
참... 못됐죠...
제가 그렇게 투정부릴때마다..
미안하다구.. 더 노력하겠다구...
그래두 조금만 참고 기다려 달라구.. 그럼 그때 더 많이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구..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전.. 왜 그렇게 해주지 못했을까요...
이제와 이렇게 후회할거면서...
그렇게 저녁마다 되풀이하기를.. 한달쯤 지났을까요...
너무 힘들다구.. 이렇게 지내는거 너무 지친다구..
매일 똑같은걸로 몇시간씩 티격거리구.. 똑같은 이야기들...
그게 참 이제 지겹다구...
많이 바란거 아니었는데...
그냥... 날 사랑한다는거.. 느끼고 싶었던거 뿐인데....그게.. 어려웠나봐요...
그렇게 우린 헤어졌고....이상하게 슬프지 않았어요...
세상이 무너진것 같고 숨을 쉴수 없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평소와 똑같이....
다시.. 전화가 올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일주일이 지나고부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아파졌어요...
딱 2주째 되던날.. 제가 용기내서 전화를 했어요... 술을 좀 마시긴했죠;;; 용기가안나서...
말을 해야하는데 그냥 계속 눈물만 났어요.. 나 너무 힘들다고.. 너무 힘들다구.. 이말만하면서..
근데 돌아오는 말이.. 후회 없다.... 또 그렇게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 이러더라구요...
남자들은 정말 그런가요...?
너무 사랑했는데...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내 입속에선 그 사람 말들이 툭툭 나오는데...
그냥.. 잊어야지.. 접어야지.. 그러면.. 그게 되나요...?
그냥... 제 버릇 고치려고 그런건 아닐까요....? 그렇게 믿고싶은데...
2주정도 후에.. 그사람 집안행사가 있어서 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만나자고 하면 응해줄까요...?
너무너무 잡고싶은데...
그 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다시 제 손을 잡아줄까요....
그리고 다시 인연이 이어지지 않는대도...
제가 후회안할만큼 해볼수 있는건 하고싶은데...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이벤트에 약하지도 않잖아요...
남잘 잡아본적도 없고.. 이렇게 해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